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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Sally.C
2010. 1. 1. 00:45
2010년이 됐네요
근데 난 야흐오끄질 하고 있어
왜 안말려 아무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2주차 고비가 밀려온다...
1주차엔 붓상에 혼을 바쳤뜸 ㅠㅠ
아니 혼 말고 돈...
아니 사실 붓상이 아니라 블록 ㅋㅋㅋ
시발 오탘는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장난감을 좋아하지
제가 어릴 때 장난감을 많이 가지지 못했습니다 ㅇㅇ
유명한 일화
크리스마스에 여동생은 미미인형사주고 나는 스폰지 시계 공부 사준 우리 엄마 ㅋ_ㅋ
근데 그런거 아니라도 예쁘지 않나
순신이 사고 싶다 이제 흥 ㅠㅠㅠㅠ
그럼 아즈마랑 붓상이랑 순신이 피규어를 늘어놓고 혼을 합치는 의식이라도 행해야지...
가운데엔 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들을 혼란스럽게 하는데에는 켄이 제격!
솔직히 처음엔 샵사가 존나 사고 싶어 진지하게 다가갔는데
역시 무리야
왜냐면 다 가질 수 없잖아
그런 의미에서 회보가 존나 땡기는거야
회보를 샀어야 하는데
난 붓상을 사고 있었어
시발.......................
그리고 이제 회보가 남았다......
그런데 연말 음방 생사진을 파는구나!!!
존나 비싸네 씨ㅠ
하지만 아직 화장품도 20만원 못갔어...
다행이야 젖절한 시기에 ㅁ호ㅔ카드 번호 하나 알아내 몰래 쓰고
엄마는 내게 땡전한푼 안주지만 핸드폰 비만은 내준다는거
그리고 난 핸드폰비 2만원도 안써오는 착실한 생활을 했다는거
그리고 동생들은 5~10만원 쓰는 것 같다는거
내가 한두세네달 10만원쯤 나와도 용서해주지 않을까? 아하하하하하하ㅣㅏㅘㅣㅏㅏ하하
오늘 밀린 택배 3개가 왔다 꺄울!!!
하지만 미국에서 오는것도 하나 안왔고
추워 죽겠는데 전기요도 안왔고
잠바떼기도 안왔어
아 여러분 십일번가 짱 좋은 것 같아요
올초에 쿠폰을 열장 넘게 막 돌렸음
그런데 슈ㅣ발 난 십일번가에서 뭐 사지 않는단 말이야
그래서 막 나눠줬다가 난 3장 남짓 갖고 있었는데 12월 한달동안 다쓰고... 남들 준 것 까지 다시 가져옴ㅋㅋㅋㅋㅋㅋ
좀 짱이야 ㅠㅠㅠㅠㅠ 모양은 마스카라 460원에 샀음 ㅋㅋㅋ 쿠폰 신공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오늘은 한해의 마지막 날 ㅇㅇ
업무가 끝난 뒤 오늘부로 그만두는 알바 두분과 밥을 먹으러 감
어쩌다보니 술도 마심
다들 기분이 짱 좋았음 ㅋ_ㅋ
한분 성격이 좀 내성적이었는데... 자기는 회사다니면서 인간적으로 잘해준 거 처음이어서 좋았다고 말해주었다...
내가 잘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어지는게 존나 아쉽고 슈ㅣ발 십일법호ㅠㅠ 욕하고 싶지만 그래도 두분은 집이 가까우니 가끔 만나자고 약속을 했다 우휴휴휴 과연 글케 될까
주변의 쟈빠 친구들이 카우콘에 대해 물어보는데
언니는 보지 않아
소바콘의 상처가 깊어
음
올해는 주변 상황을 듣고 그래야지 ㅇㅇ
맞아 나 오늘 ㅅ림동 난생 처음가봤음
솔까말 앞으로도 갈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번화가라 짱 좋더라 ㅋ 역시 도시는 나의 것 ㅋㅋㅋ
포도인가 뭐시긴가도 좋았어 ㅋ_ㅋ 아 예쁜 옷 많더라. 예쁘고 비싼 옷 ㅋㅋㅋ 내가 구석구석 뒤지면서 구경하는데 세일한다고 매대를 많이 깔아 그런지 동서남북에서 맘에 든 옷이 다 한 브랜드의 것이었다는게 레알 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묘조가 97년도인가 96년도인가 98년은 아닌데 12권이 다 있어가지고 분철 산거랑 겹친단 말이야 당연히
그런데 아무도 ㅇ ㅏㄴ주고 있어 팔지도 않아
나 너무 나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갑자기 핀업 모은 파일이 머리에 딱 걸려서 ㅋㅋㅋ 꺼내보는데 왠지 처음보는 듯한 아름다운 카밍 핀업이 있었음 ㅠㅠㅠ 내껀데도 처음 봄 ㅋㅋㅋ
나츠노카케라 때 인데
교복 바지만 입고! 웃통 까고! 한 여름에 나무 밑에 앉아있는 카밍 셋 ㅋㅋㅋ
이런걸 꼴릿하다고 하는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짱이다 ㅠㅠㅠㅠ 예전엔 몰랐는데... 그땐 청소년이라 그랬나보다 *^^*
진짜 진짜 아 좀 짱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ㅍㅍ 실사판인데 고급스러움 ㅋㅋㅋㅋㅋㅋ ㅍㅍ따위와 비교할 수 없어 현실의 카밍 세모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토렌토를 뒤져 헤이케이하 동창회를 봤다
아는 분이 멜로 쏴주셨는데 그거 다운받고 있으려니 토렌토에서 발견되어서... 8기가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인가 삼일에 걸쳐 ㅋㅋㅋ 집에서 콤을 별로 안해서 ㅇㅇ 글고 우리집 인터넷 느리니까 ㅇㅇ 왜 안바꾸나 몰라 그지?ㅋㅋㅋ 귀찮기도 하고 글케 빠른 인터넷 필요없기도 한데 난 고화질 영상 존나 즐기니까 이럴 땐 짜증남 ㅋㅋㅋ 아무튼 그거 보면서 침 흘리고 콧물 흘리고 눈물 흘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래하기 전에 저 사람이 노래를 잘해서 ㅇㅇ 이런 얘기할 때 우아아아아아규ㅠㅠㅠ 저런 사람이 우리 리다예요!!!! 어쩔 수 없어! 죄 없어 부이빠들은 ㅠㅠ 리다부터 잘못되었음 너무나 잘났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은 재미있는 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왠지 기분이 업된다. 오늘 그만둔 알바분이 계속 기분 좋다고 말씀하셔서 나도 업되었나보다 ㅋㅋㅋ 나는 그냥 내 일이니까 잘 챙겨주는게 당연하고 그래야 내가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남에게 잘해주면 좋은거구나 ㅇㅇ 나는 이렇게 하나 또 배워갑니다 ㅋㅋㅋ 그만둔분들 너무 아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특별히 일코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이개빠라고 말하지도 않는다 왜냐고? 모르잖아 ㅇㅇ 그러니까 보통사람들과의 대화도 색다르게 매력이 있는 것 같다 ㅇㅇ
아 맞다 ㅋ_ㅋ 어제는 쉬면서 폭주족 동네 갔다가~ 집에 가려고 역을 향해가는데 좀 커보이는 ㄷ이소가 있어 쳐들어갔다! 거기서 날짜 도장과 허접상자를 천원주고 샀는데 너무 맘에 든다! 날짜 도장이 전체적으로 초록색이야!!! 쇠는 은색이지만ㅋ 내가 갖고 있는 스탬프도 초록색이라 잉크가 묻었는지 어떤지 잘 안보이지만 싸고 좋다 ㅋㅋㅋ 레알 날짜 도장은 짱 비싸서 지금껏 못샀음 ㅋㅋㅋ 솔직히... 쓸데는 없음 ㅇㅇ 다만 갖고 싶었음 ㅋㅋㅋ 그리고 허접상자는 작은거 매니큐어 담으려고 샀는데 젠장 반도 못담았네 이럴수가 뭐가 이렇게 많지 ㅋㅋㅋㅋ 화장품은 담지도 못했음!!! 내일 또 출동해야겠다 ㅇㅇ 그리고 뭔 비즈통도 샀는데 이건 사진 찍어야 웃김 ㅋㅋㅋ 박스 안에 케이스임 ㅋㅋㅋ 비즈박스고 뭐고 의미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리ㄸ움인지 뭐시긴지 우리동네엔 없다고 믿어서 거서 섀도우팁을 샀는데 편해보여 샀지만 약간의 충동구매랄까 괜찮아 2500원인걸 아 근데 질이 저질인 것 같아 ㅠㅠㅠㅠㅠㅠㅠ 거지같은 내 피부에 한번 쓸면 후두두두두둑 스폰지 떨어지지 않으려나 ㅋㅋㅋ 그래도 짱 좋다... 엄마가 자기도 사다달래 ㅇㅇ 내가 얼라시절 엄마가 저런거 쓴거 난 기억하는데 내가 보여주니 참 편해보인다며 사다달란다 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래가 미스도복주머니 이야기를 했는데 거기 담요 짱 예쁠 것 같아 솔직히
아 붓상 ㅠㅠㅠㅠ 붓상 붓상 왜 나의 것이 아닐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