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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ally.C 2010. 1. 24. 23:47
내 생일 선물을 샀다
나 오렌지색 블러셔를 해봤단 말이야
오렌지 쥬스를 마시고 싶어져
슬프지만 싱와가 생각난다 이런 시발 ㅠㅠㅠㅠ
하지만 내 생일은 오늘이 아니다
하지만 행사는 오늘까지였다......




아이돌 서ㅇ고중ㄱ외시말고
아이돌빠 ㅅ연ㄱㅈ경외시나 해볼까ㅋㅋㅋ


제일 꼴통은 정해져있어ㅠㅠ
요즘 애들이 진짜 통제 못할 개썅들이란 이야기를 들었다
하긴...
예전엔 초기의 ㅅ빠들이 미친애들인 줄 알았어 정말... 그런데 걔들은 그냥 난리치는 느낌은 아니고 너무 다양한 특색이 모인 느낌이라 그게 미친듯한 느낌이었는데 ㅋㅋㅋ 요즘 애들은 레알 미친 것 같다 ㅇㅇ


이유는 단 하나
경험부족 ㅇㅇ


좋은게 좋은거란 걸 모른다
경험부족이기 때문에 ㅇㅇ
안되는 건 안된단 것도 모른다
경험부족이기 때문에 ㅇㅇ



누가 교육시켜주기엔 돌이킬 수 없는 듯 ㅋ
내 생각엔... 오빠들도 옛날이 그리울 듯 ㅋㅋㅋ



오늘 영수증 착실히 하나하나 다 응모했어 여기저기 응모 이벵을 많이했네 오늘 돈 쓴 곳들에서...
다른데는 몰라도 스벅이 날 깠는데 왠지 슬퍼 1등이 도쿄 2인 여행권이었는데...
1등되면 같이 가자고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가서 뭐하냐 ㅋㅋ으하하하하크ㅠㅡㅠㅠㅠ

슬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보기 위해 먼길을 떠나야한다는 것이.
돈을 처부어야한다는 것은 별로 슬프지가 않다...
너무너무너무 멀다는 것이 슬프다.
그 길을 떠나기 위해 몇날며칠을 준비해야하고, 기분 좋은 산책으로 닿을 수 있는 길이 아니란 것도 슬프고


오늘 뭔 얘기를 했더라?
옷 구경하면서...
몵씨 반팔 간지를 원한다 ㅇㅇ 문신 지워라 ㅇㅇ 문신 지우고 우리에게 반팔 간지를 보여라! ㅇㅇ 란 이야기를 했다.
아 모리타고 ㅠㅠㅠㅠ 마법의 말이야 ㅋㅋㅋ
그런데 옆에 있는 애가 문신 지우는건 됐고 ㅇㅇ 우리가 사이타마가서 바로 옆에서 반팔간지든 사복간지든 봐야한단 말을 했다.
쓸데없이 뇌내 추진력이 엄청난 아이...

속이 쓰리다.
아아아아 너무 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은 심리적 거리가 더 먼데
이런 건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게
아 난 진짜 레알 수니수니
다 포기했군요 ㅋ

물리적 거리가 존나 멀다는게 더 슬프다...






아이돌 막장도로 서열정하면 어떻게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곱창에 소주까고 각 그룹당 2명씩 뽑아 챠트만들고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얘기 시작하면 항상... 자랑하듯 제 오빠들의 막장도를 막 말하는 빠들 있잖아? 이해가 안돼 ㅋ 난 솔까.. 자리 깔아줘도 적당히 말할듯 ㅋ 내 얼굴에 침뱉기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도는 뭐랑 비례하는 것 같아 난... 그게 현실이야 ㅇㅇ 지금 쓸데없는 소리 엄청 많이 하고 앉아있네 중요한건 내가 나의 생일 선물을 샀다는 것이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야!!! 미쳤나보다 정말...



그리고 자라덕후는 오늘도 세일을 맞이하여.... 저번에 산것도 세일 달고 있는데 울뻔했다 ㅠ 앞으론 여름 겨울 세일 때 옷 마구 사고 평소엔 살 것들 골라만 놓을테다 젠장............... 자라덕후고 뭐고 거지는 철수 없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