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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 것

Sally.C 2011. 3. 20. 04:24
4개 중 2개 도착. 원단, 양배추즙. 스탠드는 그 시각에 집에 있었는데도 그냥 갔네 시발놈. 저번에 말도 없이 창문앞에 택배 두고간 새낀가? 왜 전화를 안해??? 나머지 하나는 미국에서 오고있는 원피스임... 잊어버려야지 ㅇㅇ



이건 린넨. 실이 꽂혀있고, 수가 들어가있다. 배색으로 1년 내내 쓸 것임.



반마에 이천몇백원!! 재단이 귀찮으니까 두배주름 좀 더 되게하더라도 한마씩 잘라 보내달라고 했다. 그럼 사방 박고 걸기만 함 된다 ㅋ 여름 커텐하려고 충동구매함. 싸서 괜츈함.



이런 느낌... 난 아직 엄청 추우니까 뭐 시간은 걸리겠지.



레이스~! 꽃무늬는 지금 달아둔 연두색 린넨에, 옐로우아이보리는 새로 산 자수린넨에 달꺼다. 블루패치는 그러고보니 생각을 못했네 망함ㅋㅋㅋ



 

양배추. 100포가 두 상자에 나뉘어 왔다. 후기보니 바닥의 몇포씩 터진거 많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난 무사. 기분탓인지 박스 열자마자 양배추냄새나는 것 같아 ㅠㅠ 정신차리고 다시 맡아보니 역시나 기분탓이었음... 그런 냄새가 날리가... 아 고행이야...




이렇게 되어있다. 뭐 먹기 편하다. 먹기는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