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탐을 안본 수니와는 상종도 하지 말라.

인탐을 안본 자는 생의 9할을 손해보는 것이다.




인탐볼 때 마다 밑으로 깔리는 맘보들 말들 막 적었었는데 실종됐네! 이게 진짜 웃긴데. 마이크 음량을 내보낼 때 하나도 안줄여서 ㅋㅋㅋ 거의 그냥 다 들린다. 심지어 발레하러 나온 심모모양의 시원이를 향한 "어지러우시겠다..."까지 다 들리고 ㅋ_ㅋ 훌떡 훌떡 넘기면서 또 몇편 봤는데 진짜 진리다. 인탐이 제일 좋은건 항상 페이스가 유지되던 점? 동방 나온 편이 재미없어서 망했다고 말해왔지만 뭐 대망은 아니야 ㅋ_ㅋ 갑자기 눈물편이 너무 보고 싶어서 봤는데 난 언제까지 이걸보며 눈물을 짤까? 하... 내가 더 ㅄ같아 ㅋ_ㅋ 난 언제까지 복습에 만족하는 삶을 사는거지? 후기는 잊어버렸나요? ㅋㅋㅋ 아 빨리 네이버 블로그 정리해서 옮겨오고 싶다!!! 로긴 진짜 안되네 젠장!!! 인탐 플짤들 가져오고 싶다! 인탐보는데 맘보들 멋대로 떠드는 것과 진행에서 조금 멀어진 맘보들 멋대로 노는 것 찾아내는게 너무 재미있다. 인탐을 전체적으로 보면 딱 하나 느껴지는게 있는데 1. 맘보들은 누군가가 넘어질 때 잡아주지 않는다. 2. 웃기고 귀여운 건 칭찬해준다. 3. 리액션이 언제나 싱싱하다. 임 ㅋ_ㅋ 이건 봐도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심리네요 ㅋㅋㅋ 남자의 세계인가? 그렇게 격하게들 넘어지면 난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잡아줄 것 같은데 그것들은 잡는 척인지 피하는 척인지 알 수가... 그런데 재미있는 것 하거나 보조MC 투입되면 앞봐주고 뒤봐주고 예쁘다고 볼 쓰담(이건 주로 굶ㅋ_ㅋ)에 좋다고 리액션에. 진짜 리액션이 싱싱해서 살아난 방송같다. 방송전엔 그 거지같은 포맷으로 뭘 할 수 있겠나? 싶었는데 내 안의 버라이어티 레전드가 되고 말아.

나 여기에 기적이 오빠 인탐에서 너무 잘 생겼단 소리 했나? 했어도 또 해야함!!!!!!!!!!!!!!!!!!!!!!!!!!!!!! 라슈와 나의 맘보들에 관한 베이직한 대화로는 주변 상황 말하고 또 말하기가 있다. 라슈 같은 경우는 주변에 팬이었던 애 이야기를 하는데 예를 들어 내가 요즘 정주는 맘보가 기적이 오빠면 주변에 기적이 오빠 팬인 친구가 있었는데~ 소통의 문제로 누구로 바뀌었으니 이런 이야기를 함 ㅋㅋㅋ 이런 이야기를 05년말부터 지금까지 들어오고 있다 ㅇㅇ 난 라슈의 친구라는 그녀가 기적오빠를 위해 대륙어까지 배우고 항상 대륙어로 말하고 대륙어로 편지쓴 것까지 아는데! 라슈는 09년에도 그 이야기부터 꺼냅니다. 나는... 베이직한 대화는 곧 찬양인 듯 ㅇㅇ 라슈는 대화 주제를 어떻게든 넓히려는 편이고 난 감상에 의한 찬양만 늘어놓는다. 진짜 난 너무 잘생겼단 소리만 한다. 그 다음에 디테일하게 버닝할만한 부분이 떠오르면 말이 터지기 시작한다.

맞다. 시원아 나 콜라 마셨다. 일주일 내내 마셨다. 나의 인내도 절제도 모두 내게서 멀어져갔다. 나는 이제 어디로 가는거니? 우리집에 콜라빠가 둘이 있다. 점심엔 펩시가 짱이라며 우와아아아악 댔다가 저녁엔 역시 콜라라며 웅호오오오오오오 거린단다. 논란글이니? 답 좀 ㅇㅇ



이건 며칠전 복습하며 캡초한 듯. 편집은 귀찮으니 그냥 올린다. 옆으로 늘어났어도 얼굴 작다. 무서운 사람들... 난 폴라로 셀카... 따위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 아 진짜 너무 부럽다 ㅋ_ㅋ 어떻게 찍어도 잘들 나오니! 아 연예인이다+_+! ㅋㅋㅋ 폴라를 좋아하는 꼭이, 처음으로 나와 뭔가 맞다고 느꼈다 ㅋ_ㅋ 나와 맞는 건 아무 상관없으니까 필요없는데!!!

좋겠다... 카메라도 두개인 듯.




슈키라에서 찍은 사진은 글씨가 딴 사람 같아. 최사장이 찍었나? 스타씨티는 왜 전기와 물을 끊고 난리???




이건 진짜 환상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월은 진리의 달. 09년은 3월이 진리. 역사에 그리 기록 될 것임.










오늘도 알 수 없는 죄책감을 가슴에 담고 잠이나 자야지. 그래도 오늘은 카밍이 날 버리지 않은 듯 해 기쁜 날 ㅋ_ㅋ  그리고 며칠 전 자꾸만 생각나던 리다의 글. 이 글을 처음봤을 때 존나 ㅊ울었어 ㅋㅋㅋㅋ 나랑 쏘리랑 ㅋㅋㅋ 왜냐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듣고 싶었던 말들이라. 녹음할 때 안모이는 것도 그렇고 음악스타일이나 10주년에 10집이나 기타 등등. 어쩜 이럴수 있지! 하면서. 에릭의 통찰력은 진짜 좀 짱인듯 했다. 신화가 좋은건 에릭을 비롯해 79들이 멤버 반 이상이란 점? 다들 존심짱들이라 힘든일도 많았겠지만 그룹활동하면서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나 어제인가? 대만에서 슈주의 보물은 나이 많은 이특이라며 말해주는 기적오빠 영상보고 울었다 ㅋㅋㅋ 솔직히 나의 눈물드립이 매우 ㅄ같은 건데 왠지 모르게ㅋㅋㅋ 진짜 언변의 연금술사인 것 같아 기적오빠. 그렇게 한국말을 해준다면.... 대륙어할 때랑 한국어 할 때랑 변신도 장난 아니야 ㅋ_ㅋ 중국어로는 특특이형마저 이겨버릴 것 같아. 뭐 타입이 좀 다르긴 하지만 ㅋㅋㅋ 아무튼 그거보며 느낀게 아무리 오른팔로 강깅이라던가 있어도 리다 또래로 몇명 더 있는 신화같은 구조였으면 쬐끔은 맘편했을 것 같아. 신화야 뭐 원래 그랬지만 문제가 밖으로 새나오기 전에 본인들이 알아채고 본인들이 해결하는데, 또 알아서들 반응챙기고해서 대외적으로는 별 일없고 유쾌한엽기그룹으로 보여지는데 오동친들은 대놓고 사건사고 만땅에 특특이형은 수습...은 모르겠고 수습발언 하는데도 지칠 듯 ㅇㅇ이것도 나서서 발언해야지 저것도 나서서 발언해야지. 리더자리란 것이 원래 그런거지만 인원이 보통이 아니어서 그런가 캐릭터가 (은근) 병약이라 그런가 아무튼 힘들어보여.

라고 말하지만 영민한 나는 리더모드 이특 따라하기 1인자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 필수에 고개를 특유의 각도로 아래옆으로 숙인 다음 그 모드일 때만 나오는 건조한 말투로 툭툭 뱉는다. 주로 간단한 명령임 ㅋㅋㅋ 별거 아님 그런데 ㅋㅋㅋ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말을 듣게 해야함!!! 우호호호호호호호홓호호 방송모드는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어... 속상하다 진짜... 맞아 나 이 말도 진짜 좋아해. 난 애잔하고 귀엽고 착하고 상큼하게 짠한거 진짜 짱좋아하니까. 이게 딱 그거야. 속상하다 진짜...

그런데 내가 에릭 생각하게 된게 어제에 이어 민우때문인데, 이건 동방 때문 ㅇㅇ 민우가 플라이투더스카이 안무를 해주면서 몇백을 받아서 어쩌구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게 공백기였다. I want you, I need you 이게 아닌가 싶은데 가물가물하네. 그런데 민우가 인텁을 하면서 헐!!! "제가 처음으로 일을 해서 받은 돈 x백만원이, 이번에 플라이투더스카이 안무 ㅁㅎㅁㅎ를 해줘서 받아서 부모님께 드렸는데~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이 문장 자체는 진짜 아주 감동적이었지. 그런데 난 너무 신경쓰인게 '일을해서 처음으로 번 돈' ㅇㅇ 이 부분. 이거 듣고 '헐 뭐야 님하 또 뭔소리임?' 싶었다. 김똥같은 경우는 대놓고 계획적으로 사무소 디스하니까 오히려 별 생각이 없었는데 리민은 항상 별 의도치않게 말이 튀어나오곤 해서 그땐 라디오가 존나 싫었어 난 ㅋㅋㅋ 아무튼 진짜 너무 찜찜하지만 없는 소리 할 위인도 아니고 ㅋ_ㅋ 아 그렇구나 했음T-T 나중에는 또 활동이 끝나야 그 전 활동 돈이 정산되어 들어온다는 친절한 이야기도 해주었지 ㅇㅇ 이런건 다 상관없고 좀 웃겼던게 배틀신화에서 연습할 땐 다 맞아가면서 하는거라고 ㅋㅋㅋ 저도 맞았어요!!! 우왕 ㅋ_ㅋ 내 귀한 오빠들 때렸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동친들도 맞으면서 컸나요......... 누가 때렸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늘 동방 기사를 보고 라슈랑 또 대화를 나눴다. 우린 둘 다 십년넘게 수만리를 겪고있으니 오히려 그 충격적인 계약 내용에도 별로 감흥이 없었다. 뭐 어떻게 되든... 그냥 이 일을 미리 알고 있어서 그랬는지 밑밥깔던 사람들이랑 기사나고나서 물타기하는 팬들이 존나 꼴보기 싫어서 젠장 ㅋ_ㅋ 진짜 우리가 예상했던 미래보다 빨리 다가왔고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질질 끌 모냥. 수니들 몇몇은 불쌍한맘도 사라지고! 역시 개인팬들은 천년의 사랑도 식게해. 개인팬들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 왜곡인 듯 ㅇㅇ 왠지 우리의 예상보다는 평범하게 끝날 듯 하다. 기사터지기 전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ㅋㅋㅋ 아무튼, 와중에 라슈님의 문자 몇 통은 좀 찡하고 거지같았음.

지금 글 보는데 SM 계약 수정도 안한다니 이건 뭐 에쵸티때랑 같네 나머지 셋 내보내버리고 또 다른 에쵸티를 찾아 세우겠구나


에스엠 거지새끼들! 알면서도 불나방처럼 모여들 수 밖에 없는 연습생과 빠순이들이 불쌍해

평시나 그게 너랑 나랑 오동친들이다.................. 아 쫌 슬퍼졌음. 우린 왜 갑자기 슬픈거지? 진짜 ㅄ들 같다. 왜 갑자기 순수는 얻어서 난리임 T_T??? 진짜 우리가 하루이틀 이 바닥을 구른 것도 아닌데 왜? 왜? 왜? 왜 난데없이 오동친들마저 불쌍해지는 것일까... 거서 일한 몇년... 어차피 빈털터리란 걸 우린 알잖아 ㅇㅇ  아무튼 이 일 터지기 전에 밑밥 준비하던 양쪽 팬들 진짜 치떨려... 난 항상 혼자 노는 편이라 이상한 사람들은 덜 만나는 편인 것 같은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수니들은 좀 진짜 견딜 수도 없고... 그런데 수니란 것만 제외하면 정상인이고 ㅇㅇ 그들이 오빠(...동생... 친구들 ㅇㅇ) 좋아하는 맘은 그냥 보면 순수해. 그런데 밑밥 깔고 물타기 할 땐 아주 소설을 써!!! 뭐 이번 밑밥도 다 믿진 않았다 ㅋ_ㅋ 혁재가 싸가지 없다고 말하는 분들인걸... ㅋㅋㅋ 우리가 1년 넘게 "걔가 우리가 본 연옌 중에 젤 착해요 ㅇㅇ" 라고 해도 교육 효과가 없음. 혁재가.. 혁재가 제일 착한가!!! 혁재vs주님vs션이vs꼭이 라고 해두자 ㅇㅇ 주님은 좀 넘사벽인데 ㅋ_ㅋ 주님 보고 싶네T_T

옷 수만리콘 티켓 발송. 아................................................. 며칠 전 나의 명언은 헐 ㅋ 니들만 사람인가요? 임 ㅇㅇ 쉽덕이만 뜻을 알아챘던 듯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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