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도 끊은지 오래되었고... 이사를 했는데 내 캐비넷이 실종되었다. 추가공지가 안내려와서 주말에 공사있는 걸 몰랐다. 캐비넷이 싹 교체되었는데 난 물론 열쇠로 꽁꽁 잠그고 열쇠 2개도 다 내가 갖고 왔고... 보통은 복도에 안쓰는 캐비닛이나 잠긴 것들 내놓는데 거기에도 없다. 다른 층도 봤는데 없다... ㅠㅠ 근무시간이라 못본 곳이 있는데 내일 일찍 출근해서 살펴봐야한다. 너무나 짜증이 나고 서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노트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일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는 내 생일 다음날 의정부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거지같은 세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오니 여러가지 밀린 택배가 와있었다. 좋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오늘 또 하루만에 얼굴이 일어났다. 건성인 아이들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까? 나 진짜 너무 짜증나...ㅠㅠㅠ 

어제 새로 산 케이프가 매우 맘에 든다.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사고 싶다 ㅋ 이히히히힘히히힘히ㅣ히히히히히히힣 난 목까지 올라오는 상의를 별로 안좋아한다. 그런데 이건 목까지 올라와도 괜찮네!!!!! 날 죽이려하지 않는다. 아무리 널널해도 숨막히는 느낌...느낌인데. 우우후후후후후후후훟 맘에 든다. 크롬이라 이렇게 쓰면 짤리려나?

예상대로 삶의 의욕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콩사또의 약발이 떨어지고 있는 것일까? 거짓말이 아니라... 1. 부타이 별로 2. 나츠콘 별로 덥고 돈들고 = 반도녀들과 함께 하는 반도콘을 다시한번... 사람이 역시 좋은 것을 맛보면 안되는 이유는 이런 곳에 있는 것 같다. 라슈에게 그라쥬에숑 추출해주기로 했는데 딱히 올릴 곳도 없고 사실 귀찮고... 그날 추출한건 음질이 별로라 8기가짜리를 발동시키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라슈네 외장하드에 처넣어버리고 그냥 왔지 뭐야 앙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울하다! 원래 우울한 성격인데 굳이 일기에 우울하다고 쓸 정도라면 거지같은 생각을 어지간히도 하고 있다는 뜻일듯... 이럴 땐 모르는 사람의 친절에도 따뜻해지지 않는다. 잘해줘도 삐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시비나 걸지 않으면 다행인 것 같다. 통장이나 정리해봐야겠다. 부자만 된다면 다 괜찮을텐데 말이다.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예언자 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어쩌구 상식 문제집에서 본 종교의 사회적 기능 ㅋㅋㅋ 예언적 기능이랑 뭐였지 ㅋㅋㅋㅋㅋ 제사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닐꺼야 제사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사를 너무 많이 준비해 기억에 남은걸꺼야 ㅋㅋㅋ 아 나 예언의 여자가 되었어 ㅠㅠㅠㅠㅠ 

사실 며칠전에 꿈도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흑 내 생일 왜 월요일이지 ㅠㅠ 그래도 월요일이라 다행이다! 생일을 미리하는 것은 괜찮지만 늦게 해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내일 캐비넷만 무사히 찾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왠지 못찾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거기 노트북이랑 다 있는데 그럼 어쩌지? 아니 이상한게 갈 곳이 없는데... 왜 찾아지질 않는걸까? 열리지 않는 캐비넷이라면 누군가 뻥 찼을텐데. 그리고 뻥차서 복도로 나왔어도 아무도 버리진 않는데. 답답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자야지ㅠㅠㅠ 내일 새벽같이 가서 모든 층을 샅샅이 다 뒤져야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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