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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까지 쓴 돈

2013. 2. 8. 18:49

오늘로 월급받고 한달 30만원으로 살기 시작한지 딱 2주됐다.

지금까지 지출은 111,764원. 상당한 선방인데?!

심지어 이 중 2만원은 이번주 점심밥 사먹는데 썼다. 돈을 적게 쓴 것 같아서 사치 부리는 기분으로 도시락 안싸오고 ㅋㅋㅋ

물론 약간의 부가수입을 다 지출에서 뺐지만 ㅋㅋㅋ 그래도 내가 계획한 예산 범위 안에서 잘 썼다!!! 오예!

뭐 생일이 있어서 친구들이 밥사주고 커피사주고 해서 많이 빠진 것 같기도 하다. 다음달은 힘들지 몰라도 1년 중 3달 이상이라도 성공하는 것이 내 목표니까ㅋㅋㅋ (이 느슨한 목표 보게 ㅋㅋㅋㅋㅋㅋ) 첫 도전 달에 성공이란 유후후 ㅁ남은 2주도 잘해봐야지 ㅇㅇ 일단 친구를 안만나면 된다 ㅇㅇ 남은 2주동안 친구를 안만나는 것이 작은 목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만날 친구는 내 생일주에 다 만났다!!!


남은 일정 중 굵직한 것은

1. 설 차비 1만

2. 칵테일 파티 5만

3. 신화 콘 9만


총 15만원이네!!


이 중 신화콘은 A나 S를 가기로 마음먹었고 칵테일 파티도 예산은 5만원임 ㅋㅋㅋ 죽어도 이 이상 마시고 놀지 않겠다!!! 예전 같았으면 놀러나가면 먹는데만 십만원은 쓴 것 같다... 좀 거지같지만 요즘은 아끼는 재미로 사니까 뭐. 설차비는 고속버스비 왕복 만원 가량 제외하고는 평소 교통비에 포함해도 될 듯.


이번 달에 종신특약 하나 삭제해서 담달엔 4만원 좀 안되게 돈이 남는다. 청약저축을 빨리 넣어서 201년으로 오고 싶다. 지금 2009년 11월이야.......... 뭐 회차 모르고 십얼마를 1회차로 박아 넣은 탓도 있지만 저금을 안한 탓도 상당함. 세월이 많이 흘러 금리도 0.5%나 떨어짐 ㅋㅋㅋ




지금 계산해보는건 2주차 결산하려는게 아니라 짱깨 먹고 싶어서 남는 돈 없나 하고 계산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돈 남으니까 시켜먹어야지. 이번주는 일하면서 머리를 일주일 내내 지나치게 썼더니 일주일 내내 배고팠다. 확실히 멍때릴 땐 배가 안고픈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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