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오늘

2009. 6. 12. 00:28

오늘은 예매하고(ㅋ_ㅋ 그렇다 난 에..에...에...버.........................에버래스팅프랜드..........) 날이 좀 시원해 산책하려 했더니 비가 찔끔 찔끔 내려 집에 가려다가~~~~~~!!! 공원에서 공기놀이를 시작했다 ㅋ_ㅋ 우산 쓰고 하다 미끄럼틀 아래로 자리 옮겨 2시간 정도 또 하고, 그 후로 타래를 불러내 12시까지 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 시간은 9시 반정도인 것 같은데. 공원바닥에서 3시간이나 공기놀이를 하다니. 아직 죽지 않았다, 이 유치함! 아직 ㅇ시해랑 싸울 수 있다!!! 니들은 우리한테 안돼 *^^*

공기를 해 본 결과 

 - 라슈: 하수
 - 나   : 대마왕
 - 타래: 괴물

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슈 존나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서로의 실력에 대해 말했었는데 라슈가 지는 보통보다 좀 못하는 수준이라기에 난 보통보다 좀 잘한다고 했다. 나중에 타래는 자기 엄청 잘한다고 ㅋㅋㅋ 무서운 것들 ㅋㅋㅋ 마지막 판은 내기 걸고!! 내가 꼴찌인 상황이었는데 (bgm 선곡에 넋이 나가서 ㅋㅋㅋ) 비가 갑자기 와서 그냥 하수와 대마왕이 괴물님에게 먹을 것을 쐈음 ㅇㅇ


우리집에 가서 남동생이 유치원 때 쓰던 돗자리를 가져왔다 ㅋ_ㅋ



미끄럼틀 아래로 자리를 옮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쪽은 가로등빛이 안들어와서 내 폰으로 어둠속에서 2시간 동안 공기질 ㅋㅋㅋ


뭐 이런 상황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타래를 불러냈다!! 타래가 공기사서 이 짓이 시작된건데 타래를 너무 늦게 불렀음T_T


어제 타래가 바나나우유 사먹을 땐 먹기 싫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ㅋㅋㅋ





한국들어와 오늘 이 시간들이 가장 알찼다는 타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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