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고통이 곧 나의 고통이로구나
아무튼 애새끼는 절대 낳지 않겠다
친구냔도 이렇게 사람 속을 헤집어놓는데 딸냔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패서 살인을 저질렀겠지
쏘쿨하게 행동하는 것은 가능하나 생각이 떠나지를 않는다 시발 시발 시발
이런걸 바로 민폐라고 하면 되겠구나 시발
불쌍하단 생각 이전에 너무 화도 나고 이해도 안되고 친구들에게 하는 행동도 이해가 안되고 아니 이해는 되지만 용납이 안되고 그런데 내가 도와줘야하는가 하는 생각만 든다 시발 내가 너무 착한거잖아 솔직히? 시발 난 너무 착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이건 분명 손해보는 일일꺼야... 글쎄 나도 이런 상황에 빠질일이 있을까? 솔직히 같은 종류의 일은 절대 겪지 않겠지 ㅇㅇ 난 이성이 살아있으니까 ㅇㅇ 그 무엇도 내 이성을 날아가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ㅇㅇ 물론 이성이 살아있다고 옳은 일만 한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튼 난 생각을 할꺼란 말이야 아무튼 너무 화가 난다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계속 너무 화가 난다 솔직히 내가 화를 낼 필요는 없는데 애의 태도가 이러니까 너무 화가 난다 다른 친구랑도 얘기를 해봐는데 얘는 착하니까 도와주고 해결해주려고 그러고 그런데 나는 가장 가까우니까 너는 실질적으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 그럴 것 같아 그 소리를 왜 네가 하냐고 당사자는 닥치고 있는데... 물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은 맘도 이해하고 원래 생겨먹은게 어떤 싸가지인지 아니까 진짜 많이 양보하고 이해하려해도... 이런 상황에서까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 그렇다고 내가 뭐 얘기해서 얻을게 있겠어 뭐있겠어 안봐도 뻔할 이야기고 이미 알수 있는 것은 다 알았고 더 이상 나아질거라곤 전혀 없으니까 그걸 아니까 난 굳이 만나서 얘기하고 시발 솔직히 그러고 싶지도 않아 아
난 솔직히 남들에게 고민 털어놓고 이런건 좀 한심한 일이라고 느껴진다
같은 일을 똑같이 겪고 있지 않은 사람이 아닌 이상 누구도 자신의 일처럼 걱정하고 이러기 힘들어
다들 어린애잖아 ㅇㅇ 집중력 부족하고 ㅇㅇ 뭐가 중요한지 못알아듣고 ㅇㅇ 존나 답답하지 ㅋㅋㅋ 난 누구든 내 고민 말하기가 싫다 ㅋㅋㅋ 이미 말 할 때 별 기대도 없이 하고 ㅇㅇ 말할 때 기대따윈 없고 그냥 내 머리 아픈 이유는 그것이다 ㅇㅇ 라는 정도... 내 고민이 남에게도 고민은 아니잖아
다만 고민을 뛰어넘어 '해결'을 해야하는 일이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아
말그대로 머리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면 되잖아??? 아무튼 존나 답답함 ㅇㅇ
한두살 어린애도 아니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뇌가 없단 생각밖에 안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도와주겠다고 이리 알아봐주고 저리 알아봐주는게 존나 손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쌍해도 안도와주기가 힘든거야 진짜... 평소에 그 싸가지로 사람을 대하고 다녔으니 이렇게 일 당했을 때 누가 도와주려 하겠어... 나도 도와주기 싫은걸 ㅇㅇ 그게 불쌍해서 도와주고 진짜 쌩이라도 까고 싶다............ 정신적 피해가 막심하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지 일 떄문에 며칠이나 머리가 아파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한심한 냔... 진짜 허세는 허세대로 다 떨고 ㅋㅋㅋ 좋게 말할 때 충고인줄 알아들을 눈치가 있음 ㅋㅋㅋ 그대로 실행하질 말아야지 ㅋㅋㅋㅋ 시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예상한 시나리오 고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한두살 어린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애들은 대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딱 어린애다 ㅇㅇ
애를 어떻게 길러야 남 생각도 하고 올바르게 행동하고 뭐 그렇게 클 수 있을까
해답이 없다면 낳지 않겠단 말이지 시발..
부르주아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파우치에서 튜브 냄새가 난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은 파우치 튜브 냄새...
어린이 시절 삼촌이나 고모랑 강가가서 쩔어주는 튜브냄새를 맡으며 놀던 것이 생각난다
그렇게 어릴 때 수영을 배웠으면 좋았을 꺼야
지금 계절이 계절이라 수영장을 며칠 잠복수사해보니 한레인에 최고인원 4~5명인 듯 ㅇㅇ
심지어 제일 고급반 레인의 스피드가 시발...
그래도 수영장 갈 수 있는 인간의 형태를 갖춰야 갈 수 있을텐데...
아 수영하고 싶다 수영덕후는 눈물을 흘립니다...
아 지누나 헤어스타일 언제 바꿀꺼니 누나는 화가 나있어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지금 당장 창문을 열고 도로로 내 몸을 던져 버리면 될까 쉘든!!!!!!!!!!!!!!!!!!
하지만 우리집은 1층이야
지난주의 뿌듯한 일이라곤...
파우치 거지 화장품 거지계의 1인자 라슈님께 또 새로운 아이템을 소개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파우치 ㅇㅇ 싸고 예쁘고 간지쩌는 것 같다
내 덕에 라슈님의 파우치가 맵시나는 꼴을 살아생전 볼 수 있다니 난 대단해
이모님과 나의 은혜로 라슈도 파우치 부자 화장품 부자가 될 것이다
이미 여러군데 해결했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섀도우 그리고 파우치까지!!!
난 쌍커풀이 없어서 쌍커풀있는 라슈같은 친구가 화장한것과 모냥새가 다르니까 아무래도 같은 색을 써도 느낌이 너무 다른 것 같다
내가 선물한 섀도우는 아주 잘어울리는 것 같다 싼데 좋은 것 같다 ㅇㅇ
색은 좋은데 펄땡이가 너무 잘아서 내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펄이 없으면 아무것도 사지 않을 것 같다, 난...
스킨이랑 로션도 다써간다 난 몰랐는데 보통 용량은 이게 3개월치래
딱 3개월 되었는데 귀신같네? 소주 잔나오는 것도 아니고 무슨...
수분크림도 애써 면세용량으로 산거였는데 막 줄어들고 있다
내 인생에 진짜 수분크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영원히 잊지 못할 경험이 될 듯 ㅇㅇ
뭐살까 고민이네 지금꺼 좋은데 좀 독한가 싶고 하지만 이미 적응되었는데...
일단 3월은 그냥 지났음 좋겠다 나의 작은 소망이야
그리고 올해 안에 사고 싶은 CD는 좀 사야지...
장기전으로 들어가자... 셀러 니들의 장난에 놀아나지 않을테야
1cent싱글 이딴 것도 시발 다 됐어...
나는 점점 서러워져 간다...
왜 우리나란 와싯 싱글 들여오지 않나...
정발했어봤자 다 몇년전 내가 좇중딩 초글링 시절? 시발 어쩌라고 ㅗㅗㅗ
어딘가에 남은 적립금이 좀 있는 걸 보았다
거지같지만 쪽바리들의 나라에서 그거라도 살까 싶네
짱깨도 쪽바리도 끊은 줄 알았지만 다 기우였네^^
쪽바리가 쪽바리고 짱깨가 짱깨지 뭐야
2주전부터 링크되어있던 존록펠러 관련 글을 정독하지 못했뜸
애벌읽기는 마쳤는데
애벌이 뭔지 모르는 고3을 봤을 때의 당황스러움 생각난다
꼭 그런애들이 서연고를 가겠다고 개드립을 치더라 모르겠어 난 정말
그리고 곽윤기 왜 이렇게 내 사촌동생 곽ㅇㅇ이랑 닮은 것임???
남동생은 잘 모르겠다지만 내가 보기엔 똑같아 ㅋㅋㅋㅋ
다만 내 사촌동생이 더 얼굴 작고 키크고 까맣고 이가 예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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