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베르 블로그 수년하는데 항상 같은 딜레마에 시달리네.
하나에 버닝해서 글쓰다보면 그것 좋아하는 사람이 몰리는 기분에 다른 이야기를 못쓰겠는 슬픈 현실...
내 블로그 오는 사람들은 뭘 보러올까?! 검색유입으로 대충 오는 사람들이 다라고 생각해야하겠지만..ㅋ..
착하고 어린 사람들이 딱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 포스팅 됐을 때만 덧글 쓰는거보면 왠지 신경써서 블로그를 꾸려야할 것 같은 압박잌.ㅋ...
그런 압박 어서 때려쳐야짘.ㅋ.. 언제부터 내가 블로그를 가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스팸 포스트 찍어내던 때도 있었는 걸!!!
아 요즘 진짜 저스틴이 너무너무 좋다 T_T
그런데 정말 이번 앨범 나온 이후의 모습이 존나 좋은 것임...
그 전은 아직까지 뽀글머리였기 때문에 평소처럼 ㅇㅇ하는 그런 마음...
내게 저스틴은...
이렇거나 이것보다 더 어리거나 ㅇㅇ(너무 애긔애긔한 사진은 나도 갭을 감당할 수 없어 못올리겠음 ㅋㅋㅋ)
하다가
솔로때는 조금
이런 느낌. (사실 이 사진은 엔씽크 끝물 때임 ㅇㅇ)
엔싱크 음악만 좋아했지 특정 멤버가 좋다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스틴은 워낙 출중했으니 ㅋㅋㅋ 항상 지켜봤고 솔로 앨범들도 너무 좋아하긴 했는데 이때도 역시 내 인생에 뽀글머리 미국애로 각인된 이상 남자로 보이진 않았는데...
요즘 보면 별로 늙지도 않은 것 같다. 몸만 좋아짐 ㅋㅋㅋ
어릴 때도 제일 키크고 머리 작은 뽀글머리였는데!
잔망 대마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올빽을 했어도 이건 스트레이트의 힘이다. 하지만 스트레이트 가능한 일이었던가?! 그는 내 인생최초읰.ㅋ.ㅋ.ㅋ. 서양읰.ㅋ.ㅋ.ㅋ.. 곱슬머리 남자롴.ㅋ.. 정말 큰 충격을 줬었다... 누구도 이 인간보다 심하지 않았는데. 가발인가?! 엄청난 스트레이트 파마인가?! 남자들은 저렇게 올빽하기 위해 머리 펴주는 약도 있긴 함 ㅇㅇ 그런건가?! 내겐 큰 의문이야...
정말 몇달전에 주연인척하고 나온 영화를 보고도 "주연인척하는 이유를 모르겠네 ㅇㅇ 존나 쓸데없는 캐릭터임 ㅇㅇ 왜나온거야 " 같은 일기를 써제꼈는데.... 왜냐고 머리가 짧아도 곱슬이었엌.ㅋ.. 내 안에선 옛날 저스틴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건 뉴저스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잔망거리는 것의 시작고 마무리가 뭔가 조오오온나 스무스해지고 스윗해진게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원래 그랬지만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뭔가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게 저스틴 이야기는 시작도 머리카락 끝도 머리카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작년에 영화 몇편 때문에 라이언고슬링에게도 무진장 빠졌다...
둘이 영화에서 다시 만났음 좋겠어 헤헤헤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왠지 나베르에서 떠들긴 슬픈 이야기인데 저스틴과 브리트니 이야기는 둘이 할매할배가 돼도 사라지지 않을테세 ㄷㄷㄷ 내 남친이 저스틴이라면 비록 머리카락이 지나치게 라면같긴하지만 바람따위 피지 않을테넫 ㅠㅠ 그리고 라면머리 너도 상처받은 맘은 알겠지만 그렇게 열심히 어필하진 않을텐데...............................................라고해도 일단은 저스틴이 불쌍함 ㅇㅇ... 생각해보면 둘의 개인사인데 정말 온 지구가 다 축복하던 커플이라 그런지 두 사람은 십수년동안 말도 안섞고 있는데 지켜보는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이 난리...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인데 말이야. 이상하다.
게다가 그제인가? 브릿 동생이 트윗엨.ㅋ.ㅋ. 성인이 되고 노래 들으니 남다르다였나 이해된다였나 식의 트윗을 해서 (cry me a ~~) 헬게 오픈.ㅋㅋ... 생각없이 한 트윗 같다 ㅇㅇ 그런데 저스틴 본인도 끊임없이 언급함 ㅋㅋㅋ 개그소재로도 쓰고 인터뷰에서 이야기 나오면 딱히 피하지도 않음. 뭐 그거에 대해선 깊게 이야기하고 싶진 않지만... 같은 소린 해도. 성격인지 저 나라 문화인지 좀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y me a~~즈음 인텁보면 또 모호하게 이야기하면서도 내가 먼저 브릿에게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어쩌구... 걔는 내가 어떤앤지 아니까 괜찮다 ㅇㅇ 식의 이야기를 함ㅋ.ㅋ.ㅋ. 그냥 성격인가보다 ㅇㅇ 하기로 했음. 브릿에겐 좀 미워할 수 없는 인간이려나 싶지만 내가 알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난생 처음으로 현실과 좀 구분안되는 꿈을 꿧다, 어제.
지하철에서 중간에 자리를 옮기는데 우산을 이전 좌석에 두고 옮겼다. 마주보는 좌석이었는데 어떤 할모니가 '아가씨, 우산 두고갔어~'하며 챙겨주시던 꿈. 그리고 옆 아파트사는 모양네 집에 놀러갔는데 얘 방에 개인 화장실이 있고, 거기 고양이 모래가 바닥에 흩뿌려져있던 꿈. 얘 방엔 개인 화장실이 없고 얘는 고양이도 안키우는데 말이야. 그런데도 현실 돋아서 아침에 내내 꿈이었나? 꿈이었지? 하고 몇번이나 확인했다. 두번째는 생각할 것도 없이 꿈이고.. 첫번째는 우선 최근에 비가 왔었기에 계속 생각함. 하지만 내가 하철이에서 중간에 좌석을 바꾼다는건 출근길이란 건데 출근 시에 비가온 적은 없다. 더불어 꿈속의 우산은 3단 우산이었는데 최근엔 사용한 적 없음. 3단 우산이어도 난 바닥에 내려놓지 않음. 그러므로 꿈. 꿈!
이런 아침을 겪고 꿈과 현실 구분못해 괴로워하는 사람의 공포글을 보고 나니 흠좀무였뜸.
그리고 시팔ㅋ.ㅋ.ㅋ.. 아마존 개새끼드류..ㅠ.ㅠ 내 저스틴 바이널 언제 줄꺼야 ㅠㅠㅠ 아마존도 개새끼들이지만 미국은 주말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야 배송됨 ㅋㅋㅋㅋㅋㅋㅋ 미국 날짜로 4월 8일 오전 ㅋㅋㅋ 미친놈들 4월 5일 오후 8시까지 배송해준다더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플레이다이렉트였나?? 아티스트별로 머천이나 앨범 팔게 해주는 사이트가 있다. 내 생각엔 소니쪽은 다 있는 것 같은데 카사비안도 소니라 지난 앨범 바이널 다 여기서 샀다. 문제는 트래킹 넘버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고~ 있거나 없거나 배송은 조온나 느리며 배송료도 지들 멋대로라 믿을 수가 없음.ㅋ.ㅋ. 그냥 아마존에서 사고 배송대행 받았다.
생각해보면 카사비안 바이널 때문에 여기랑 존나 열심히 싸웠다.
그 중 싱글 하나는 환불까지 받았는데 결국엔 도착함. 두달은 넘게 걸렸던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열받았던 첫번째 바이널이 트래킹 가능하고 쉬핑 코스트 10불이라 치면
두번빼 바이널은 트래킹 불가, 쉬핑 코스트 40불 ㅇㅇ
이런 느낌이었기 때문임 ㅋㅋㅋ 그러고 절대 도착안함 ㅋㅋㅋ
그런데 또 세번째 바이널은 트래킹불가, 쉬핑코스트 10불 ㅋㅋ
네번째는 트래킹불가, 쉬핑코스트 5불
딱 이런 개떡같은 느낌이었다. 뭐야 이게 시발 ㅋㅋㅋ 내 입장에선 이해해주려고 help쪽 엄청 열심히 읽고 유통상 USA발이랑 EU발이랑 다를 수 있구나 이딴건 이해했지만 그래도 나머지것들 말이 안됨 ㅋㅋㅋ 그리고 또 첫번째 바이널 이해한되지만 중국 통해 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을 왜 거치지?? 진짜 이해가 안된다 다시 떠올려봐도... 영어도 못하는데 존나 메일로 매일매일 싸워댐 ㅋㅋㅋ 심지어 규정상 기다려야하는 날짜 기다려서 지나자마자 메일 보냈는데 (그쪽 날짜로도)! 그 날이 4월 7일이라 내가 4월 9일에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4월 7일까지 기다려주세요 ㅇㅇ"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호구로보진 않았지만 일을 ㅄ같이 한것은 사실임...
왜 갑자기 일기가 myplaydirect 욕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스틴 바이널 이번주 안엔 받을 수 있겠다!! 음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왔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올리기로 했지만 웃기니까 올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옛날같다. 열여섯쯤 되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면 슬픔... 내가 처음 저스틴을 알았을 때 그는... 그는 몇살이었지?! 아무튼 미자였음 ㅇㅇ
열여덟? 열아홉? 혹은 열일곱. 이제 서른둘인데 너무나 멋진 인간이 되었다.
나는... 나는!!!!!!!!!!!!!!!!!!!!!!!!!!!!!!!!!!!!!!!!!!!
아참 이것도 나베르에선 격하게 못써는데 ㅅㅂ 에이ㅋㄹ 나나 때문에 화딱지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가 더럽게 별로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고 귀여워서 연기못해도 봐줬지만 오ㅋ다 나오는 영화에서 깽판칠꺼라고 생각하니 너무나 화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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