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는 객석 기준.
* 관람한 17,19일 공연을 섞어 작성.
* 곡 순서는 19일 공연에 따름.
*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감상도 아니고 잡소리 위주.
* 생각날 때 마다; 글이나 자료 추가.


SuperShowⅡ / 슈퍼쇼2 [1]


영상  조명이 꺼지고 스크린 온~! 맘보들의 사진들과 피아노곡, 그리고 간단한 자막들이 덧붙여 나오는 영상이었다. 사진 분위기들은 전체적으로 정적이었다. 희님은 옆 사진과 같은 사진이었고 꼭이는 아마도 연습실? 션이는 농구를 했고 예능오빠는 다리 아래? 료우기는 작곡하는 모습. 그때 당시엔 (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개인무대 가진 맘보들 사진 영상인 것 같다. 꼭이 같은 경우는 앞머리도 까고! 얼굴도 훅~! 클로접 들어간 사진이었는데 느낌이 좋았다. 아마 연습실 바닥에 누워있는 사진도 있었던 것 같고~!!! 다리 아래에서 찍은 듯한 예능씨 사진이 난 마음에 들었다 ㅇㅇ 의상의 컬러감과 다리 기둥~ 뭐 이런게 느낌이 좋았다 ㅋ_ㅋ 희님은 옆사진 같은 느낌인데 희범이 사진도 많았다! 션이는 그냥 멋졌다 ㅋㅋㅋ 학교 운동장 같은 곳이었는데 보며 '어느 학교일까?' 같은 생각을 했더랬다. 마지막엔 또 다른 나? 내 모습?을 꿈꾸느니 어쩌느니 하는 자막이었던 듯...




단짱 솔로 열창 중!


baby baby 성민 영상이 끝나고 바로 피아노 소리가 들리며 단짱 등장.  십자무대 센터에서 등장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한다. 4MEN의 'baby baby'라는 곡이라고 한다. 난 전혀 모르지만T_T 과거 어디선가 한소절쯤 부른 적이 있어 아는 팬들도 많았던 것 같다. 중간에 그 무대가 또 뱅글뱅글 도는데 아... 별거 아닌데 맵시 나는 이유는 뭔가요? ㅋㅋㅋ 진짜 전체적으로 이 무대에 별거 없는데 죄다 좋았다T_T 아무튼 그렇게 뱅글뱅글 돌고 나서는 쭉 센터로 나와 앞에서 노래한다. 노래 너무너무너무 잘하더라T-T 마지막 날은 아주 쪼끔 쇳소리가 나서 아쉬웠지만 너무너무너무 잘해서 반했음 햇바닥이~~~~!!! 가성이 소름끼치게 아름다움 ㅠㅠㅠㅠ 역시




012

희철 곡 제모은 '혼'이고 작사는 김희, 작곡은 정모라고 한다. 약간 보사노바 풍. 이라지만 왠지 마지막 날 듣고 있노라니 Re.f의 멜로디들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신비의 노래였다. 메인무대에서 바로 등장 ㅇㅇ 흰색 셔츠에 검은 넥타이를 늘어트려 걸친 모습. 후반부에 돌출무대로 걸어갈 때 또 십자 메인에서 정모가 기타치며 등장했다. 둘이 만날 때 마주보며 엄청 느끼는거다! 정모는 의자에 앉아서 기타치고 있으니 희님 올려다보며 느끼고!!! 거기서 꼭 느껴야하나요?ㅋㅋㅋ이들은 부끄러움도 없음 ㅋㅋㅋ 이것이 진정한 우정인가요? 네? 네? 네???? 오늘 (0726) 자 오빠밴드에 그 장면이... 또 마침... 나와... 위에 첨부합니다. 햇바닥이 솔로 좀 보여줄 순 없었나요?ㅋㅋㅋ  그리고 3일 내내 같은 자리의 팬을 계타게 해주었지. 에휴 김희 인터넷만 끊었어도 그런 일 없었을 텐데 ㅋㅋㅋ 아무튼 이것이 똘끼짱이고 아이디어 만땅이지만 창의력에서 지는 AB의 모습을 확인 슬펐던 부분이라는 거지 ㅋ_ㅋ 그리고 노래할 때 스크린에 나오는 영상들은 전부 흑백인데 그게 곡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희범이 단독컷도 있고~ 정모 등장 후에는 김희x정모 분위기 있는 투샷도 나오고 한다. 그러고보면 이 날 정모 굉장히 분주했던게~ 오빠밴드 오프닝 끝나고 객석 와 있다, 희님 솔로 때문에 또 무대 뒤로 갔다, 끝나고 또 다시 왔는데 자리가 없어 복도를 훅훅훅 뛰어다니고 했던...



꼭이 자작곡 'beautiful' 무대


Beutiful 동해 자작고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예쁜이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은 beautiful이라고. 꼬기도 메인무대 센터에서 시작해서 점점 앞으로 튀나온다~ 그리고 곡 후반에서 혁재 튀나와 같이 춤춘다. 원래 중간에 스탠딩쪽 무대 쫙 걸어오면서 카메라로 팬들을 찍어줬어야 하는데 오늘은 실패~~ 연결이 안됐었나보다. 아쉬워 ㅠㅠ 동해무대 완벽하게 못만들어줘? 어? 똑바로들 안할래요??? ㅋㅋㅋ 곡 느낌이 참 좋다 ㅋㅋㅋ 기특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정도 센스의 곡이 나온 것도 놀랍다. 음악 공부하는 줄은 몰랐네 T_T 동해야 혼자 순이질 하는 건 정보가 느려... 남들은 다 알았던거니??? 요즘 너의 누나가 되고 싶구나T-T 우리 동해는 좀 슈퍼스타 슈퍼아이돌이야... 사실 슈퍼란 말로 모자라지만 님이 슈주니까 쓰도록 할께 ㅠㅠ 페도라랑 바지랑 같은 천이었고 흰색 셔츠에 갈색 서스펜더. 그런데 그게 왠지 엄청 하늘거리던데 ㅋㅋㅋㅋ 아 신발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ㅋ 모자가 너무 커보였다 애를 잡아 먹을 것 같아 난 큰 걱정이었지... 꽁지머리도 귀여웠음 ㅋ_ㅋ 오늘은 혁재랑 춤추다가 모자가 떨어졌다~ 녀석 혁재 먼저 메인무대로 돌아가고, 꼭이는 저걸 어떻게 주울까 지켜보는데 평범하게 주웠다 ㅋㅋㅋ 좀 더 쇼맨쉽을 발휘해도 괜찮아 꼭아 ㅋㅋㅋ 혁재는 내가 싫어하는 류의 짙은 색 모자(데코짱이 즐겨씀 ㅠ_ㅠ)에 뭐 잘 기억은 안나지만 흰 셔츠에 흰바지였나? 기억이 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왼쪽 살짝 겉어올렸는데 속천이 검정이었음 ㅋㅋㅋ



전 공연 가사를 틀려먹었다는 우리의 리드보컬!!!


체념 예성 오늘은 유독 기분이 좋아보였던 예능씨~~~ 이 슬픈 노래를 계속 미소 띄고 불러주었다 ㅋㅋㅋ 들리기로는 3일 내내 가사를 틀렸다고 하는데 뭔가 매력적이군 ㅋ_ㅋ 사실 진부한 선곡이라 아쉽긴 하지만 뭐 노래잘하는 구름씨가 어디 가진 않으니... 그래도 예술성대 ㅇㅇ 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곡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곡도 훌륭한 곡이긴 하지만 그냥 발라드 부르기엔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목소리니까. 역시 1집의 6-7-8이나 그녀는 위험해 같은 곡에서 제일 매력적인 것 같은데T-T 아, 전에 부른 이기찬의 please는 좋았다 ㅋ_ㅋ 그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가? 노래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불러주었다. 왠지 이 곡은 금방 끝난 느낌이었다. 다른 개인 무대들이 2분 30초는 한 것 같았다면 이 곡은 1분 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다.


언니랑 같이 찍힌 사진이 없나 ㅋ_ㅋ

insomnia 려욱 녹음한거 들으며 쓰는데 에고 웃겨라~~~ 전국구 커플/인기인들 보다 함성이 들끓었던 무대가 바로 이 무대! 료우기가 오동친들 중에서 전국구 인기인은 아니어도 팬들이 막내보는 맘은 이렇구나, 그런 걸 느낄 수 있었기에 그 함성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 ㅋㅋㅋ 료우기 순서 되기 전에 라슈와 나는 "때가 되었어x2 ㅋㅋㅋ꺄아~ㅋㅋㅋㅋㅋㅋ" 라고 명료하게 말하고 있다 ㅋ_ㅋ 려욱이는 십자무대 가장 앞부분 중앙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아래에서 튀어나올 수 있는 부분도 윗 무대 사진에 표시하고 싶었는데 무리다 ㅋ_ㅋ 혁재 등장 위치와 같은 곳.) 일단 료우기가 노래 하고 있다가 음악이 멈추면 갑자기 함성소리가!!! 우와!!!!!!!! 펜싱경기장 떠나갈 정도로 터지면 그때 옷을 무성의하게 걸친 언니가 등장하는 거다 ㅇㅇ 두 사람은 그냥 춤추면서 노래합니다 ㅋ_ㅋ 저 위에 애 옷입은 걸 보세요 ㅇㅇ 쟤가 절게 단디 갖춰입었는데 언니친구동생님들 뭘 걱정하나요 ㅋㅋㅋ 난 진짜 공연장 무너지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 흰색 쟈켓 예뻤다~! 그리고 료우기가 보컬이긴 하지만 춤추면서 노래해준게 굉장히 좋았다. 곡이 난이도가 있는 편이라 려욱이 실력에도 잘맞는 느낌이었고,히트곡이기도 해서 따라부를 수 있어 객석 반응도 좋았다~!! 언니 덕에 달아올랐고~! 난 그저 싱이났고~ 넌 옷을 단디 갖춰 입었고~ ㅋㅋㅋ 기특한 녀석 ㅋ_ㅋ 라슈와 나는 엄청 즐거워하면서 히히히히히훙하하우하하하우하하하 하며 지켜보았다~!!


규솔로 이후 바로 슈크라이 무대.

7년간의 사랑 규현  규는 위의 무대 사진에서 빨간 점선으로 보이는 바로 그 무대에서 노래했다. 7년간의 사랑. 이건 뭐 다른 선택이 있을 수 없는선택이었겠지만 규가 부른 7년간에 사랑에 캐발린지 오래기 때문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 날 음하나 내린 것이 있었지만 아주 잘불렀고. 진짜 규의 이 감성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내가...아니 나만이(;) 원하는 슈주 스타일 곡에는 단연 예능씨가 가장 잘 어울리는 보컬이고 료우기는 귀중한 보컬이고 한데(음색이 좋고 음역대가 기본적으로 높은 것이 좋다!) 규의 이 감성은 그런 것들과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진짜 자주했다. 내가 규를 받아들이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게 이유기도 했지만... (그건 내가 05를 너무 핥아서일꺼야;) 규에게 이런 곡들이 잘어울린다는 건... 자명한 일. 물론 아시아의 스타등용문ㅋㅋㅋㅋㅋㅋㅋㅋ 슈주의 댄스, SMP를 소화해내는 능력도 대단하지만 전 우주를 뒤 흔들 폭풍눈물 감성폭발 정도의 실력은 이런 곡에서 더 돋보이는 것이다. 쪼규 넌 좀 잘났어. 오 규여... 규 나는 후반부에 울번했어!!! 흐흐ㅠㅡㅠㅡㅠ흐ㅡㅠㅠㅠㅠㅠㅠ 사실 난 smile을 불러줬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갖고 있었지만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그냥 울었음 T_T

What if KRY+성민 규 무대가 끝난 후 스크린에 크라이 영상이 간단히 뜬 후 셋이 십자 무대 가로에서 다같이 시작한다. 이때 옷을 맞추려고 료우기,규는 개인무대에서 흰색 쟈켓을 입은 모냥이다. 것보다 난 이 노래를 이 넷이 불렀단 사실을 이번 콘서트 덕에 알았다T-T 난 얼마나 여러분의 보컬에 익숙해져있는 것인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캐부정을 해보아도 3집 잘 들은 내게; what if는 꽤 좋아하는 곡에 속하는데... 제발 다음 정규에선 열셋 다같이 불러요T-T 3초면 어때? 어? ㅠ_ㅠ 너무너무 좋았기에 잘라봅니다... 몰랐는데 '가으타아~' 뒤의 파트가 바로 예능씨더라. 그래서 그 애드립은 안타갑게도 라이브가 아니었음. 그리고 단짱은 자기 파트에 등장했다. 등장하고 나서는 넷이 저 십자 중간의 빙글빙글 도는 무대에서 맵시나게 마주보고 돈다. 저 별거 아닌 장치가 왜 그렇게 맵시나는거야?? 어??? 아... 나도 님들을 차라리 몰랐었다면... 스크린 영상은 꼭 밤하늘을 나는 배같았다. 밤이 검정색이 아니라 보라빛이었어.


이별… 넌 쉽니 KRY What if에서 바로 이어졌다. 단짱은 퇴장했고 혁재가 랩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곡은 3집에서 가장 싫어하는 곡이다!!! 3번도 안들었던 노래다! 일단 랩을 남준 이유를 모르겠어. 바쁜 토호가 시간내서 해주고 그런건 고마운데, 그니까 왜? 혁재 놔두고 왜?ㅋㅋㅋ 그런데 그건 이제 상관없고, 이 노래 제목도 싫고 '이별 넌 쉽니~' 이 파트가 진짜 너무 싫었다T_T 그런데 라슈는 노래방에서도 부르고 좋아하는지 막 따라부르고!!!!! 결국 나도 '아!아!아!아!아~파~'가 재미있어서 따라부르긴 했지만...................... 것보다 이 무대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혁재가 제일 웃기다. 얘는 랩이 시작되기 전까진 어디에 위치했는지 절대 알 수가 없는거다. 시작 때는 그 객석 가까운 센터에서 치솟아 랩을 한다. 그때 너를 봤을 때... 그 선글라스는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지. 흰색 페도라도 별로라고 생각했지. 은갈치 신발은 별로는 아닌데 웃기다고 생각했어. 그 다음에는 스탠딩 B쪽이랄까, 꼭이 등장 위치에서 튀나오고 다음엔 반대쪽이고. 랩파트 시작될 때 마다 여기저기에서 튀나온다!!! 재미있었던 것이 얘 들어갈 무대 손전등을... 너무 대놓고 쏘는거다 ㅋ_ㅋ 무대뒤나 안쪽에서 쏴야죠!!! 무대 위로 쏘면 객석에서 대놓고 다보이잖아요!!! 혁재는 잘보이겠지만... 아무튼 혁재는 엄청 여기저기 열심히 싸돌아다녔다. 귀여웠다 ㅋ_ㅋ 사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혁재가 너무 신경쓰여 곡에 집중하지 못했다 ㅋㅋㅋ 하지만 라이브는 훌륭했다 ㅋㅋㅋ

HONEY 이특 특특이횽은 떡고의 허니를 메인무대에서 공연했다. 계단 오른쪽 뒤쪽에서 등장! 메인 무대 왼쪽에 테이블, 그 위에 장미, 곁에 의자에 앉은 언니가 등장했다. 은색 스팽글 페도라에 베스트같은 것 입은 복장이었던 것 같다~!!! 야, 다들 크게 안따라불러?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늙은 오빠들과 우리가 즐기는 무대는 이때부터 시작인가봐요 ㅋㅋㅋ 어떡해ㅋㅋㅋ 난 라이브 작렬했는뎈ㅋㅋㅋ 춤추고 노래하고 ㅋㅋㅋ 뭐 료우기의 여자접촉에 버금갈 함성이 공연장을 뒤흔든다 ㅋㅋㅋ 슈주 전국구 인기인의 힘이지 ㅋㅋㅋ 이런 순간은 짜릿해 ㅋ_ㅋ 뭔가 즐겁고 신난다! 그리고 내가 전부터 느꼈는데 특오빠는 진짜 90년대 노래 라이브는 완벽하다 ㅇㅇ 진짜 ㅋㅋㅋ 난 초반에 특오빠에 발려 오동친의 세계에 입문한 사람이라 데뷔 초에 왜 라이브가 생각보다 별로일까?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있었는데 알면 알 수록 옛 노래는 라이브가 완벽하다 ㅋㅋㅋ 그런데 절대 21세기는 안된다 ㅇㅇ 20세기의 노래는 다른 12명의 맘보 중 누구도 특오빠를 이길 수 없다. 여러분은 안돼요, 안돼 ㅋ_ㅋ 이 노래도 맛깔나는 완벽 라이브였음. 진짜 신비한 사람이예요, 오빠는... 이 곡도 좀 진부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펜싱경기장 뚜껑열릴 전국구 스타를 향한 함성과 20세기의 노래에 대해 무조건적으로다가 완벽한 리다횽 덕에 신났으므로 좋았다 ㅋ_ㅋ


무대 후 옷을 꼭 찢어주심ㅋ_ㅋ


DOC와 춤을 + Run to you 강인 그리고 바로 메인에서 힘오빠와 댄서들이 등장해서 DOC와 춤을이 시작~!! 오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울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노래를 안따라행 ㅋㅋㅋ 밥상에 불만이 없나봐요 얘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제발 쟤들 좀 때려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글케 늙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오빠 오빠도 안늙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제발 중고딩들 좀 떄려줘요 ㅋㅋㅋ쟤들은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요~' 이거 밖에 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춤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완벽 라이브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오빠는 신경써서 안무도 다 오리지널로 한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과 함께 몸이 자동으로 움직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흐흫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진정하고 ㅇㅇ 위 사진은 첫날인가 마지막 날인가 그랬던 것 같다. 저런 캐쥬얼한? 깜찍한? 의상을 힘오빠와 댄서들이 입고 나와 춤추고 노래했다 ㅇㅇ 얼라들이 전국구 스타님이니까 짜식지는 않는데(짜식은 무대 제로였다 ㅇㅇ 이런 콘서트가 다 있나!!!) 질러야 할 부분을 지르지 않아 눙물이 날 것만 같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힘오빠는 즐기라고 불러준 것 같은데... (아니면 새로 구축죽인 라인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ㅋㅋㅋ 아 난 진짜 불순해 ㅠㅠ) 그런데 <= 이런 이유라면 창정횽 노래를 불러도 좋았을 것 같아. 힘오빠야 말로 빛나는 보컬을 좀 자랑해줘야 하지 않나요T_T 이것도 그렇게 생각하면 선곡이 좀 아쉽긴 했지만 이미 나의 몸과 나의 목청은 라이브 모드... 싱이 났다 ㅋ_ㅋ 이 곡 1절 후 Run to you로 왕신나게 바뀜~!!! 이때 특단횾꼭동이 메인무대 왼쪽에서 등장. 그리고 노래하면서 점점 앞으로 진출.  단짱은 흰티샤쓰에 베스트후드 입었는데 베이비블루 컬러의 라인으로 작은 무늬가 몽글몽글 그려진 것이었다. 귀여웠다 ㅋ_ㅋ 단짱은 역시 저런 색이 어울리는 거구나... 하고 인정한 순간이었다 ㅇㅇ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을 때 춤을 좀 머신처럼 추는데 진짜 진짜 귀엽다~!! 꼭이는 내가 완전 싫어하는 패션 ㅋㅋㅋ 상의는 아마도 흰 나시에(아마 다음 무대가 돈돈이라 ㅇㅇ) 그리고 문제가 하의인데, 진에 빨강/흰색 위주의 체크남방을 허리에 두르는... 특특이횽의 노래에 잘어울릴법한 20세기 패션ㅠ_ㅠ 아 꿈에서 볼까 두려워!!! 하지만 꼭이는 얼굴로 세상 모든 악과 맞설 수 있으니까 괜찮다 ㅇㅇ 혁재는 내가 엄청 동경하는!!! 겨울만 되면 찾아 헤메는!!! 할모니 조끼입었다 ㅇㅇ 가로 스트라입으로 무지개였다! 우왕!!! 역시 할모니조끼는 원색이 다양하게 들어가야 제맛이지~! 니트가 아니란게 할모니조끼라기엔 좀 아쉬웠지만 컬러는 이미 ㅋㅋㅋ 그래 너무 신세대스러워 좀 슬펐지만 내가 찾아 헤메던 할머니 조끼로 손색없었다! 신동은 옷은 기억이 안나지만 엄청 싹싹했다. 최근 들어 싹싹함이 배가 되어 보고 있기 매우 흐뭇하다. 노래하며 앞으로 진출하다 객석과 가장 가까운 센터에서 뻥~! 하고 끝이 났다. 아 참, run to you는 특특이형이 보컬부분을 불렀는데 오늘 가사 틀렸다. 그래도 오빠는 진짜... 오빠는 진짜 대단해요 ㅇㅇ 오빠는 옛 노래의 귀재예요. 오빠는 옛 노래 진짜 잘불러요.

Super Attack 영상 조명이 꺼지고 다음 무대를 위한 영상 타임~! 아래 유튭에서 찾은 스크린 영상이 있으니 볼륨 조금 줄이고들 보세요~!! 이건 진짜 사실... 아 진짜 좀 환상이었다T_T 가쿠란이라던가 흰나시 같은 천쪼가리를 걸치고 주먹날리는 오동친들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밤이고!!! 심지어 비 쫄딱 맞아 흠뻑 젖어있고!!! 우왕!!!!!!!!!!!!!!!!!! 이건 수니들을 위한 영상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이 영상과 돈돈으로 2년은 살 것 같아 ㅇㅇ 님들 군대 입대하면 그때 꺼내 볼래요!!! 아, 자극적인거 좋아요 ㅇㅇ 나 이번 콘에서 이 영상보고 깨달았다. 조폭 영화가 흥행하는 이유를! 뒷북이어도 괜찮아 ㅇㅇ 이제 알겠어. 진짜 좋아ㅠ_ㅠ 보스는 예능씨였나? 가장 가운데 서있었고 가장 먼저 쭉빵을 날림 ㅋ_ㅋ (그 전에 당하지만 ㅋㅋㅋ)  그리고 특특이횽!!! 횽은 가쿠란 입었음! 역시 센스있군요...T_T 그리고 난 실제로는 좀 기적님에게 굉장히 발리는 스타일이라 ㅋㅋㅋ(아니 사실 실제로 진짜 미를 쫓는 것 같다 ㅇㅇ) 솔직히 나 기저기오빠 댑따 좋아함 ㅋㅋㅋ 맘으로 뭐가 있는 것보다 아니 그냥 너무 잘생겼음. 잘생기지 않았음? 다리도 길고 좀 짱이야 ㅋㅋㅋ 잘생겼단 말 백번.. 아니 만번 해도 모자라 하고 싶다 ㅇㅇ 내가 근성만 있었어도 할텐데 ㅋㅋㅋ 중간에 기적이오빠랑 꼭이랑 등맞대고 적 탐색하는 그 전형적인 액션씬이 나오는데...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멋졌다 ㅠㅠㅠㅠㅠ 그건 환상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환상일 수가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그 장면 시작하면서 영상 멈춰 멤버 이름 박히고. 꼭이 뒷발차기? 할 때 죽을 것 같았다 ㅠㅠㅠㅠㅠ 야 야 야 야 너 너무 멋진거 아니니? 그만해 ㅠㅠㅠ 넌 사람하나 죽이는 건 쉬울꺼야 ㅠㅠ 네 잘남으로 사람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지 ㅠㅠ 그게 부디 내가 아니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이야 ㅠㅠㅠㅠ 마지막이 션이었는데 좀 뒤에서 잡아서 션이의 등 감상을 흠뻑했다. 진짜 이 영상은 찍기도 너무 잘찍었어. 이런걸 폭풍맵시라고 하나봐. 지금껏 내가 본건 다 뭐였담. 마지막에 션이 앞머리 쓸어올리는거나 적을 초토화 시키고 즈려밟는 듯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여러분 군대가도 걱정이 없네요. 어차피 DVD는 나올 것이고 나는 이 영상을 핥으며 살겠습니다. 나오는 맘보들을 정리하자면 영상에서 이름 박히는 순서대로 굶특긍꼭션이다.



돈 돈! 우와아ㅏ아아가!!! 돈돈! 이 돈돈 무대로 2년은 버틸 수 있다!!!!!!!!!!!!!!!!!!!!!!!!!!!!!! 아 돈돈은 좀 짱이다 직캠 좀 빨리 떠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위 영상의 분위기와 꼭 이어지는 무대였다. 맘보들을 반으로 나눠서 액션을 가미한 무대인데 스탠딩 가로지르는 무대에서 일단 양쪽으로 하나씩 등장한다. 의상은 검은 바지에 나시 or 검정 쟈켓인데 가쿠란 스타일도 있었어!!! 가쿠란...이거 가쿠란 말고 뭐라고 하나? 아무튼 그거 입고 무대 올라오는 특특이횽 너무 멋졌다T_T 챠이나 카라라고 해야하나??? 내 인생에서 구경한 남자들 중 챠이나 카라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는 바로 특특이횽입니다T_T 꼭이는 나시였다. 찣긴ㅋㅋㅋㅋㅋㅋㅋㅋ 환상이야ㅋㅋㅋㅋㅋㅋㅋ 고콩컬쳐를 찬양합니다T_T 무대에서 오른쪽이 동해, 왼쪽이 혁재였다. 라슈님 말로는 초반에 동해가 팔벌리고 느낄 때 진짜 그 맵시 너무 멋져서 잊을 수가 없다고 함 ㅇㅇ 동해는... 동해는 다 멋졌어 ㅠㅠㅠㅠ 무대에서 빛나서 기쁘다 ㅠㅠ 둘이 먼저 등장해서 춤 잠깐 추고 나머지 맘보들 등장 ㅇㅇ 오른쪽 꼭이네는 김희/션/동동/단짱의 멤버였고 왼쪽 효째네는 료우기/힘/특/규/굶/기적이었던 것 같다 ㅇㅇ 위 직캠에서도 조금 느껴지는데 이 곡 첫 소절이 꼭이고 그 다음이 료우기라 오른쪽 꼭이네서 한소절 부르고나면 그쪽 조명 꺼지고 료우기네로 넘어가 노래하는데 이것부터 이미 너무 멋졌음 ㅠㅠㅠ 다음은 기적오빠와 김희씨를 선두로 양쪽이 가운데로 다가오며 싸우는 액션~ 뒤의 은해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액션 ㅋ_ㅋ 꼭이와 효째는... 첫날 보는데 동해가 킥을 아주 쭉! 날리는거다 ㅋㅋ 혁재를 향해 확ㅋㅋㅋ 마지막 날 진짜 흥미진진했다 ㅋㅋ 둘 다 격하긴 했지 ㅋ_ㅋ 이 이야기는 20일 슈키라에서 콘서트 에피소드라며 혁재가 이야기하기도 했다. ▼ 효째 말하는게 너무 DJ같아요...ㅋㅋㅋ 

여러분 덕에 우린 싱이 났어요 ㅋ_ㅋ 둘이 그러다가 올린이의 등장이!!! 두 그룹이 십자 센터에 모인 상태고 올린이는 그 뱅글뱅글 무대에서 올라왔다. 동해와 혁재가 싸우다 조명이 잠깐 꺼지는데 그때 올리이가 뿅하고 나타나 둘을 가르며 화해시키고 독주 작렬~!!!! 니들 지켜줄께 열세명은 특특이형 말대로 그만하고 입으로 올린이 파트 떼창이나 하지 않을래??? 그 전까지는 영상에 이어 무대도 너무 멋지고 좋았는데 지켜줄께 열세명 시작하니까 아... 악몽의 07년이 다시 생각나서 좀 울적. 마지막날 특특이횽이 한마디 안해줬으면 진짜 -_;;; 아무튼 올린이 파트 끝나면 다같이 메인으로 돌아가 춤춘다. 아 진짜 멋진 안무고 좋은 곡이다. 싼티 안나거든요 특특이형!!! 그 부분 멋지잖아요~! ㅋㅋㅋ 머리를 털좌~~!!! 영진옹이 근 몇년간 만든 오리지널 SMP 중에선 꽤 괜찮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안무도 그렇고. 시대를 역행... 한다는게 이젠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다. SM은 언제나 고대로니까 ㅇㅇ 다만 남들처럼 못할 뿐? 구시대적인 것을 거절할 인물들은 신화뿐이었나 ㅋㅋㅋ 아무튼 쏠쏠이로 방향을 잡았다고들 하니 다음 앨범 기대. 07년의 악몽을 대표하는 곡이 바로 이 돈돈이긴 하지만 무대가 멋지긴 하다. 안무도 곡에 잘 어울리고, 갈증보다도 퍼포형이라고 생각한다. 우오오오오오오옥~!! 하면서 한쪽 팔 드는거나, 션이 파트, 기적오빠 파트 특별히 좋아한다. 우오오오옥~!!! 할 때 그 센터 뱅글뱅글 무대서 두명이 돌아가는데 그것도 너무 멋졌다. 아... DVD 빨리T_T 그 당시 지켜줄께열세명을 외칠 일만 없었어도 영상회 계속했을꺼야T_T 난 지금 생각해보면 슈주가 108번뇌가 되어도 받아들일 수는 있었을 것 같다. 그때는 멤버 수 변하는게 싫었지만 수만리가 정한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타협을 해놓았었으니까; 지금은 다 해결된 일이고 올린이도 나와서 열심히 하는데 그 소리 진짜 집어 치웠으면 좋겠다 ㅠㅠㅠ 그 해 그 우울했던 맘이 고대로 되살아온다고!뭐 특특이횽 말은 다들 잘 들으니 다음부터 지켜봐야지T_T 아무튼 메인무대로 돌아가서부터의 사비에서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우린 춤을 췄다 ㅋㅋㅋ 이 노래가 영원히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 내 피에는 도대체 뭐가 흐르길래??

Twins 그리고 바로 트윈스가 시작됩니다 ㅠㅠㅠㅠㅠ흐흐흠.ㅡㅎㅁ 너무 좋아 ㅠㅠㅠ ㅣㅇ 돈돈이 메인에서 '스빠쥬니아~~'외치고 끝나니 거기서 그대로 모여서 시작하는데, 안무에 집중한 무대여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아아아아아아악!!!!!!!!!!!!!!! 날 사로잡았던 바로 그 노래!!!!!!! 날 수니로 만든 그 노래!!!! 영광의 05년 겨울~!! 그해 11월은 왜 그리 추웠던가? 12월도 춥고 1월도 추웠지만 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나날들T_T 공중파부터 케이블까지 이 노래르 안부르고 다닌 곳은 없었지... 데뷔곡이 다 그런거겠지만 그때 그 느낌은 안나도 진짜 난 너무 좋았다. 그때 그 느낌이 나려면 일단 헤어를 그 시절로 돌려놓아야 겠지? 으하하 ㅋ_ㅋ 의상도 그 시절 청바지 같지 않고, 돈돈 의상이니 찢어진 나시! 색달랐지만 꼭이의 엇비슷 아워너는 변함없었다! 생각보다 이 곡 좋아하는 팬들이 많이 없나? 반응이 내 기대에 못미쳤어요 여러분 ㅋ_ㅋ 트윈스짱팬인데 난... 돈돈같은 류의 퍼포가 아니라 그럴지도. 난해하기로는 이루말할데 없지만 환상의 곡임이 틀림없다. 시작할 때의 그 안무도 좋고 중간에 띠리리띠띠리디띠 부분도 너무너무 좋고. 05년 겨울... 난 그 부분들 안무를 다 편집하자!! 고 마음만 먹었고 지금은 09년 여름이네요 ㅋㅋㅋ

우리들의 사랑 내가 꽤 좋아하는 곡이다!  맘보들이 등장하면서 간주 시작. 계단에 쪼르르 앉아서 부르는데 시작할 때 부터 엄청 떠들면서 등장한다. 귀여워 >ㅁ< 더운데 달라붙는다느니 저리 가라느니, 이리 오라느니 난리도 아니다. 이 무대에선 첫날부터 대범한 뽀뽀와 '말이예요~'에서 션이를 지목하는 것과 개인 파트 후 그 멤버 이름으로 응원해주는 것이 포인트였다. 대범한 뽀뽀는 처살 혁재랑 힘오빠 쪽에서 시작했던 것 같은데 대상은 료우기였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그쪽(오른쪽 맘보들이었음)에서 뽀뽀질로 난리가 났는데 난 화가 났어 ㅋ_ㅋ 나의 물꼭이는 가운데 있었는데 아무도 뽀뽀 안해줬어 ㅋㅋㅋ 그 녀석 분명 질투했을꺼야. 그리고 난 대신 삐져뜸 'ㅅ' 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해줘!!!! 안해줄꺼야?!!! 왜 안해줌? 안이뻐? 해주세요 쫌!!!!! 그리고 곡에서 '말이예요~' 부분이 하필 힘오빠 파트라 션과 극과 극의 위치에 있던 이 오빠가 '말'을 찾아 먼 길을 ㅋㅋㅋ 이 파트가 계속 나오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 수록 공연장은 하나가 되어 '말이예요~'를 외친다 ㅋㅋㅋ 첫날엔 맘보들이 더 신났는데 후반부엔 공연장이 일심동체로 '말이예요'를 외치고! 션이가 귀여운게 이럴 때 빼지않고 잘 맞춰준다는 것. 마지막날의 마지막 '시원이는~!" "말이예요~♪'에서는 벌떡 일어나 두 팔을 하늘로, 주인공 포즈도 해주었다! 싹싹한 녀석 ㅋㅋㅋ 다들 싹싹하고 착하고 귀여우니 에휴 ㅠㅠ 개인파트 끝나고는 '이동해!' '사랑해요 이동해!' 이런 걸 힘오빠가 먼저 시작해서 말잘듣는 슞빠들 또 다같이 응원작렬~! 뭐 매일 그랬지만 전국구커플은 여러모로 서비스가 대단했다. 뽀뽀는 기본이고 ㅇㅇ 마지막날은 특특이형이 계단 아래쪼으로 좀 내려와 뒤의 힘씨 무릎에 기댔다 ㅋㅋㅋ 음... 환상이었어 ㅋ_ㅋ 이때 또 펜싱경기장 뚜껑 열리는 줄 알았다! 전국구는 진짜 괜히 전국구가 아니라니까요~!!! 우대해 ㅇㅇ 이 둘은 정말 팬조련 능력 절정이다 ㅇㅇ 지금 학원내면 두 사람은 평생 쉽게 놀고 먹을지도 ㅋㅋㅋ 후반부 규의 고음에서 규를 계단 아래로 내동댕이치며 발로 까는 것도 맞춘듯 했다 ㅋ_ㅋ 3일 내내 그랬죠? 내가 간 이틀은 그랬다! 규 누워 고음을 질렀다~! 이 곡은 잘 선택한 것 같다. 옛날 노래라서 그런지 마지막날 앉았던 빽있는 훼밀리 석의 어른들도 따라부르고 했다. 이 곡 나온 후에 리메이크 된 것들 거의 다 찾아 들어봤는데 진짜 내가 수니라서 그런지 오동친들이 부른게 제일 좋다. 후반부에 KRY의 고음이 너무너무 예쁘다. 사비 화음도 예쁘고. 마지막날엔 효째의 저질...이지만 왠지 반할 것 같은(아 누가 나 좀 구해줰ㅋㅋ) 애드립이 작렬하였음 ㅇㅇ 그래 마지막 날 효째 노래 좀 잘했다고 ㅋㅋㅋ

규와 곤충 그리고 인간들  이 곡 전에 영상이 있었는데 공룡이 하늘 나는 영상이었던 것 같다. 아주 스릴있어서 놀랐음 ㅋ_ㅋ 그 영상 끝나고는 규가 스크린에 가까운 왼쪽에서 가만히 서 알 수 없는 팝송을 부른다. 메인무대 2층에 동동이 아기 분장을 하고 등장. 그리고 강깅이(뭔 역할인지 기억이 안나;) 등장해 둘이 붙어먹고 있을 때 션이가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파리로 분해 등장한다. 손을 어찌나 열심히 비비던지 그래 넌 하나의 파리같았다 ㅇㅇ 네가 해온 연기 중 가장 열정이 느껴졌어!! 료우기는 무대 왼쪽에서 뱀으로 나왔는데 힘오빠가 던진 폭탄에 의해 희생당한다. 그때의 모션이, 첫날은 계단을 데굴 데굴 굴러서 난 '코위치!!!!!!!!!'를 외쳤고  마지막 날은 계단은 평범하게 내려와 무대로 사라질 때 까지 무한 턴을 해서 난 또 '코위치!!!!'를 외칠 뻔 했다 ㅋㅋㅋ 넌 참 귀여운 녀석이야 ㅋㅋㅋ 그리고는 역시 션파리에 버금갈만한 횾파리도 등장. 둘의 파리연기는 대단했다 ㅇㅇ 그리고 바바리코트를 입은 꼭과 리다가 등장. 꼭이는 베이지컬러였는데 리다는 화이트였나? 아 꼭이가 그게 너무 잘어울려서 기절할 뻔 ㅠㅠㅠㅠ 딱 그 느낌이었다. 마왕에서 오변이 오수랑 저녁에 밥먹을 때 모습. 처음보는 오변의 외출 사복에 설레던 그 느낌!!! 바로 그 느낌!!!! 아아아아아!!!!!!!!!!! 아무튼 그 둘이 그물로 잠든 힘오빠를 잡고 와하하하하 거리나 아기 신동이 구해주고 붙어먹은 둘은 행복하게 잘살고 끗 ㅇㅇ 내가 첫날에 이 무대를 보고 머리로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모든 세대 다 즐기자고 하는 것일까, 이건 얼라용이구나 ㅇㅇ' 했는데 오늘 나+라슈+대륙녀들 제외하고는 다 가족이었던 구역에서 보니 얼라들 반응도 좋고 신기하고, 잘한 일 같았다. 이 무대와 아래 기저기오빠, 횾, 동동 무대가 '쇼'에 걸맞는 무대인 것 같다. 내겐 필요없는 무대였지만.......(냉정해 ㅋㅋㅋ) 것보다 규가 부른 팝송은 제목이 뭐지?

한경/신동/은혁 일단은 영상부터. 영상 느낌은 펩시 넥스의 느낌이다. 초반에는 기적이 오빠가 나와 멋진 춤을 춘다. 이때까진 너무 좋았어. 모든게 황홀경임 ㅇㅇ 의상은 검은 수트? 클로접도 들어갔다 춤도 멋지게 잡았다 그냥 환상이다 ㅇㅇ 그러다가 양쪽으로 효째와 동동이 등장한다. 잘난 기적이 오빠를 깔보며 ㅋㅋㅋ 그러면서 추는 춤이 몸에서 나는 온갖 악취를 쥐어짜는 춤!!! 진짜 여러분 이해할 수가 없네요ㅋㅋㅋ 꼭 이렇게 지저분한 영상 만들어야 합니까??? 그 둘의 그런 춤에 괴롭힘 당하던 기적이 오빠는 마지막에 화가 나 소리지르며 핵폭탄급 악취 발산 댄스를 선보이고 영상이 끗 ㅇㅇ 아... ㅋㅋㅋ 그냥 적당히 웃기게 함 되잖아 ㅋㅋㅋ 미안 난 쇼를 모르는 여자... ㅋ_ㅋ 이 영상이 나오는 동안 메인 무대 왼쪽엔 침대 하나가 들어서고 중앙엔 옷걸이가! 조명 밝아지며 '슈주 친구들 일어날 시간이예요~ 신동~ 은혁! 한경~' 하며 깨우고 체조를 시킨다 ㅇㅇ 국민체조를 하는데 기적오빠를 가운ㄷ 두고 동과 횾가 엇박에 훅훅 리듬으로 순서가 넘어가 기적오빠는 하나도 못 따라하고 끝 ㅋㅋㅋ 다음엔 아저씨가 조깅할 시간이라며 옷을 갈아입힌다 ㅇㅇ 그리고 셋은 조깅을 하다 쭉쭉빵빵한 언니들을 만난다! 그 시선을 따라가며 효째까 껄쩍대다 말림당하고, 기적오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멋져 ㅋㅋㅋ너무 잘생기고 너무 잘 빠졌음 너무 심해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이 잘난 오빠가 또 껄쩡대다 또 말리고 하다 마지막엔 동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달라붙는 끝적한 춤 ㅇㅇ 언니들이 비웃으며 다가오기 시작해 커플 댄스를 추고 조깅은 끝~! 정신 확 차리고 끝. 이렇게 정신 차릴 때 혁재 너무 귀여웠다 ㅋ_ㅋ 귀여운 척 하니까 귀여웠어. 스크린으로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출근 준비! '출근할 땐 어떻게?'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우왕... 효째야 너 이때도 귀여웠어... ㅋ_ㅋ 이때는 수트! 첫날은 기적오빠가 팔을 제대로 못끼웠는데 그것마저 난 연출인줄 알았어. 이때는 수트입고 멋진 춤 춰서 너무 좋았다T_T 진짜 여러분 ㅋㅋㅋ 여러분 잘하잖아요, 네? 진짜 이 부분 춤 다시 보고 싶어 죽겠네요! 진짜 새삼 하나하나 저 사람들 춤 잘추긴 한다고 입밖으로 소리 내 말하게 만들었다 ㅋㅋㅋ 음악 리믹스도 다 동동이 했겠지? 시동거는 느낌도 있었고 차타고 달리기도 하고 유리도 깨지고 경적도 울리고 했으. 순차적인 후기를 못쓰겠어 ㅋㅋㅋ 마냥 즐겨놔서 ㅋㅋㅋ 지금도 즐기고 있어 ㅋ_ㅋ 마지막은 일도 끝났으니 운동! 농구를 하러가며 옷갈아입는데 우와! 여러분 진짜 바지벗네요 ㅋㅋㅋ 트렁크 노출? 내가 느낀건 횾 너는 진짜... 바지 후딱 입었다는거야. 난 그런 네가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구 유니폼으로 갈아있고서는 슬램덩크!!!! 너에게 가는 길의 전주가 나오는데 이때부터 나+라슈와 그들만의 무대가 또 다시... 98년 여름! 포켓몬스터 이전 최고의 만화영화 시청률을 자랑했던 스브스판 슬램덩크를 우린 모두 같이 본거지? 그지 ㅠㅠ? 션이는 성경학교 갔어도 이거 봤지ㅠㅠㅠ? 꼭아 너도 뒤에서 이 노래를 따라불렀지? 그죠 오빠들 ㅠㅠㅠ 흫어어어어어어어 진짜 이 무대 너무 신나고 딱이고 쇼적으로도 환상이었는데 ㅋ_ㅋ 담엔 통키같은거 하면 어떨까 우리끼리 얘기했는데 그래도 얼라들은 모르겠지ㅠㅠ? 너무나 슬프다. 괜찮아. 여러분과 우리만 즐기면 돼... 난 좋았으니까 됐어 ㅋ_ㅋ 아래 직캠에 잘 찍혀있는데 백호의 슬램덩크나 중간 연습 부분도 원작에 충실햌ㅋㅋ 재미있었고 파워댄스도 신났다~!!! 후반에 언니들이 트로피 주러 나올 때 갑자기 끈적한 노래로 변했다가 다시 정신 차린다! 마지막엔 트로피 받은 후 기념사진찍는 포즈로 끝이 나는데 너무 리얼해서 나 가슴이 벅차올랐어!!! 정말이야!!!!!!!!!!!! 마지막에 헤어질 시간~ 할 때도 혁재가 귀여웠습니다. 나 좀 구해줘...



전편보다 식음을 전폐하고 뇌를 활성화 시켜 써서 만족합니다... 다음편으로 끝날 수 있을 것인가. 숨참고 녹음해온 쏠쏠이 영진옹-욱규 듀예은 녹음이 잘 되었을 것인가?? 난 정말 더 이상 쓸말이 없을 것인가? 나도 궁금하다!!! 언젠가 또 다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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