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ShowⅡ / 슈퍼쇼2 [1]

* 위치는 객석 기준.
* 관람한 17,19일 공연을 섞어 작성.
* 곡 순서는 19일 공연에 따름.
*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감상도 아니고 잡소리 위주.

  상반기의 내 세상을 파라다이스로 둔갑시켜준 오동친들이 콘서트! 이름하여 'Super show Ⅱ'! 지난번 슈퍼쇼는 집안 사정과 약간의 무관심으로 버렸으나 이번은 기를 쓰고 다녀왔다! 3일 다 가고 싶었는데 뭐 표 구하기도 힘들었어T_T 진정한 매진의 현장은 처음 봤다. 서버가 문제가 아니라 자리가 없어 예매 못한 것도 처음이었다T_T 그래도 어째어째 구하고 구해 다녀옴~! 첫날은 스탠딩 A, 마지막날은 빽있는 자들의 자리..; 센터 가장 뒤였음. 첫날은 스탠딩 대기때문에 큰 고생을 했다. 뭐 콘서트 처음간 것도 아니고 다 이해하지만 비... 비... 그렇게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눈으로 본 건 처음이야. 그런 날은 보통 어딘가에 처박혀 있는다고T_T 입장 시간도 기억나지 않는다... 모르겠다 아무것도... 다만 집구석에 처박힌 우비를 왜 안가져갔을까 후회만 됐다. 그래도 드가니 좋았음 ㅋ_ㅋ 몸을 싹싹 말리고 자리에 달라붙어 흥을 돋궜다. 스탠딩 같은 경우는 경비가 삼엄했음. 이유가 있더만~ 아무튼 물품은 죄다 맡겨야했고 전자기기는 밀봉해야만 했다. 그래...ㅇㅇ 시작 전에 흐르던 슈주 노래 볼륨이 너무 작아서 슬펐다. 공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볼륨을 소심하게 좀 높이기는 하더라만은 ㅋ_ㅋ 난 그 대기시간에 중고딩들이 떠드는게 너무너무 싫기 때문에 소리 좀 묻어줬으면 했는데 무리였음 ㅋㅋㅋ 안내방송도 맘보들이 아니라 아나운서 언니라 슬펐다. 그리고 여러모로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더 길고 크게 들리는 것 같아!! 뭐 이건 기적이 오빠 시키면 됐잖아??? 한/중 외의 언어로도 안내방송이 나왔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난다 ㅋ_ㅋ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다닌 콘서트는 외국어 안내는 없었던건가? 19일 좌석은 공연이 4시 시작이었는데 올림픽공원에 3시 20분 쯤 도착했고 빵먹고 음료수 마시며 우왕우왕 거리다가 40분 넘어서 입장했다. 밀봉하러가기 귀찮아서 눈치껏 들어갔다 ㅋ_ㅋ 아무튼 중고딩들의 목청에 질려갈 때 쯤 조명이 점차 어두워지고 콘서트는 시작~

오빠밴드 마지막 19일은 공연 시작 전에 오빠밴드가 등장! 왠지 올 것 같더라만은 진짜 와주었다~! 뭔 노래 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군 ㅋ_ㅋ 마지막 곡이 슈퍼스타였다는 것만 기억함~! 라슈와 화장실 가려고 나갔는데 공여장 안의 함성이 시작되고 왠지 멈추지를 않는거다; 그럴리가 없는데! 벌써 나왔을리가 없는데! 쏘리쏘리를 불렀던 것 같기도 한데. 다들 멋졌다~! 우후후후후 장난스럽게 여러 외국어로 인사도 하고 밴드 멤버들 자기소개도 하고 그랬다. 유마에가 '샤이닝 스타'를 한소절 정도 불러준 것이 인상적이었음. 스탠딩 네 구역에게 단어 하나씩을 주고 '사랑해요! 오빠밴드!' 같은 걸 시키는데 그걸 보고 '아 저런거 될리가 ㅋㅋㅋ' 라고 생각했으나 완벽하게 성공했다 ㅇㅇ 진짜 슈주팬들은 말을 참 잘듣는다. 신기할 정도야 ㅇㅇ 아, 단짱은 등장하지 않았다! 밴드들 들어가고 슈주곡 2개 정도 더 흘러나온 뒤 바로 방송멘트 시작하고 공연 시작!

오프닝 공연장 조명이 완전히 꺼지고 중앙의 와이드 스크린만이 on! 지구가 알 수 없는 행성과 충돌하려는 순간 역시 알수없는 유에뽀가 나타나더니 것과 상관없이 한가한 공원에 맘보들이 하나하나 등장하는 오프닝 영상. 이 모양새는 정말... 후레쉬맨의 주제가에 충실하다! 정말이야 ㅇㅇ 옛날 옛날 한 옛날에 13아이가 멀리 멀리 아주 멀리 사라졌다.. .돌아오는 것이다. 난 그냥 전대물같군, 했는데 옆에서 라슈는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었다. 꿋꿋하게 끝까지 부르더라! 영상에서 힘오빠는 혼자 등장했지만 둘셋정도 같이 등장하는 맘보들도 있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이 검은 마스크 쓴 센터김희 양쪽으로 꼭이와 규가 등장했던 것이다 ㅋ_ㅋ 예뻐하는 동생들 뒤에 세우고 등장하는구나~ 싶어서 인상깊었다. 등장하는 모양새는 땅! 불! 바람! 물! 마음! 이 왠지 생각났다. 물결치며 훅- 등장! 의상은 검정 쟈켓이었나? 아무튼 검정색 위주였다. 션이 표정도 멋졌고~! 다들 멋졌어 ㅋ_ㅋ 내 후기의 기본은 찬양이라며 ㅋㅋㅋ 쟈켓이 공연장 등장 때 쟈켓이랑 같은 건가? 기억이 잘 안난다T_T 그럴 확률이 높겠지?

등장할 때의 모습! 쟈켓이 맘보별로 다 달랐다. 예뻐~!

영상이 끝나고 무대 곳곳에서 맘보들 등장. 한둘씩 차례대로 나타났다. 그런데 너무 곳곳이라 한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꼭이는 왼쪽 사이드. 효째는 돌출무대 센터쪽. 단짱은 1,2층 사이 등등. ㄷㄷㄷ 무대도 아니고 객석 통로 ㅋ_ㅋ  열셋을 곳곳에 배치하기도 힘들 것 같단 생각은 들어. 단짱은 등장 때 아주 크고 알굵은 블랙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있었다. 정말 컸다. 얼굴이 작은거겠지만. 꼭이는 멋진 포즈로 꽤 초반에 등장해 끝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 꼭이도 그렇고 이때 쟈켓이 머지다~! 안에 입은 베스트 위주의 다음 의상들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정말 신의 기술이야 ㅋㅋㅋ 헤어스타일이 바뀐 맘보들은 아래 접어 놓은 이틀 째 기자회견장 사진에서 확인~!! 기자들이 뭐 연습에 머리가 희게 새버린 한경 ㅇㅇ 같은 개드립 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적이 오빠는 신기한 머리 꽤 하는 것 같아. 흑발이 그립다 ㅋ_ㅋ 완전 데뷔 초!!! 순둥이같아서 죽을 것 같았는데... 효째는 빨간 머리를 했다! 내가 싫어하는 빨간 머리다 ㅋ_ㅋ 스타일이 별로 안변했기 때문에 괜찮았다. 나의 물꼭이는 머리 잘랐으면 좋겠건만~~~ 꽁지머리 만들었더라! 아무튼 아래 사진에서 확인!

기자회견 사진이 무지 많은데 그냥 보기 좋은 단체사진 두장을 올린다. 옷 너무 예쁘다 ㅠㅠㅠㅠㅠㅠ 죽을 것 같아 쟈켓이 환상이야 ㅋㅋㅋ 내 맘에 쏙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이 모자 벗겨주고 싶지만 내 힘으로 어쩔 수 없지... 여기에 효째 아이라인 클로접한 사진 올려버릴까?ㅋㅋㅋ 개인컷은 올릴까 말까 고민된다 ㅇㅇ 단체 사진도 누구 잘나오면 누구는 개떡같아 뭘 올려야할지 모르겠어 ㅋㅋㅋ 기자들아 잘 좀 찍어주세요 ㅋㅋㅋ 제발! 기사사진 찾다 느낀게 나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는 것과 규 잘나왔다는 것 두가지 뿐이고 효째 진짜 너 ㅓ아이라인 심했다는거다 너 오늘 다번졌지 짜식 중간에 지운거 다 알아 ㅋㅋㅋ 그거 그렇게 찍어댄 기자도 무섭고... 너무한닼ㅋㅋㅋㅋㅋ 애 울릴껀가요??? ㅋㅋㅋ

규랑 꼭이랑 효째랑 기적오빠 쟈켓이 예쁘다.

이건 뒷줄 맘보들 쟈켓이 조금 잘 보여서!

잘생겨서 ㅋㅋㅋ 아 기적오빸ㅋㅋ

갈증 오프닝 위치에서 바로 갈증 무대가 시작된다~!!!! 오프닝 곡이 갈증이라니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을 이럴 때 써야한다!! 꺄울!!! 오프닝 갈증부터 연이은 3곡은 분위기 좋게 달릴만한 곡들. 갈증 자체는 전형적 SMP이지만 이건 오프닝을 위한 곡이고 나머지 3곡은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 진정한 ㅊ달림은 아직!!! 갈증은 정말 불후의 명곡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퍼포도 너무 멋지고. 나는 덩실덩실 춤을 따라추고 있었다 ㅋ_ㅋ 안출수가 없다 ㅋㅋㅋ clap back~!과 영진옹의 애드립은 정말 주문같아. 오프닝곡으로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3집 후의 공연이라고 '너라고' 정도를 했다면 잘못된 선택이었을 꺼야~ (내가 가장 싫어하는 패턴 ㅋ_ㅋ) 모든 맘보가 그렇게 흩어져있는데도 안무가 빛이 났다. 메인 무대에서만 춤춰야한다는 건 편견이지 ㅋㅋㅋ 그리고 이 곡은 열댓명이 여기저기 흩어져 각자춰도 맵시가 난단 말이다.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다... 곡 후반엔 다음 곡을 위해서인지 메인무대로 모여들었다.

U U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곡인데 오동친들 첫 1위곡이기도 하고 혹자들은 이 시절을 전성기로 꼽기도 하니까 나름 신경이 쓰이긴 한다! 이 곡은 전주,간주가 훨씬 좋은 것 같아; 그래도 유명한 곡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았고 둘째날 무대 전체를 보니 이 역시 군무가 멋져서... 하...... 연습실 영상 땡겨 ㅋ_ㅋ 이 곡은 메인무대에서 안무에 집중해 불러줬는데 그게 좋았다! 그래... 안무가 아니었으면 난 이 노래를 더 싫어했을꺼야 ㅋ_ㅋ

너라고 너라거는 계단에서 시작. 꽤 센스있게 어렌지 되어있었다! 신디음이 강하면서 다른 악기는 좀 줄어든 느낌이라고 할까? 맘보들 보컬도 잘들리고 좋았다. 원곡보다 이 편이 훨씬 좋다! 곡에 대한 집중력이 늘어나는 느낌임. 난 너라거를 U와 비등하게 싫어하는 인간인데 ㅋㅋㅋ 지금은 알 수 없는 애정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유를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네. 사랑의 힘인가봄 ㅋㅋㅋ 어어언니뻐유의 떼창과 나와 라슈의 빵터짐도 웃기다. 그게...ㄱ ㅡ게.......... 왠지 모르겠지만 웃기다 ㅋ_ㅋ 마지막에 조금 추가된 마디에 맞춰서 춤추면서 옷 벗어 제낀 후 바닥에 패대기 치고 끝!!! 연중 영상을 보면 나옵니다 ㅇㅇ 올려도 안잡혀가나요?

그녀는 위험해 조명꺼지고 영상 후 무대 시작. 지금 난 안타깝게도 이 곡 전의 영상이 전혀 기억이 안난다. 메인 무대 1층 2층을 모두 사용하는데 포인트는 스크린이다. 스크린은 카툰 형식이었고 각자 파트마다 등장하는 맘보들과 그들이 위치한 각 컷들이 어울리게 배정되어있었다. 오늘 안 사실 ㅋㅋㅋ 스탠딩에서는 잘 몰랐다. 왜 특특이형이 우산 쓰고 나오는지도 몰랐는데 우와 너무 멋지더라. 사비 들어갈 땐 노래하는 맘보들이 포함된 컷 바로 옆에 무대에 없는 합성해서 나왔다. 전체적으로 흑백에 전경 메인 컬러는 오렌지였다. 안 그래도 이 곡은 3집에서 꽤 좋아하는데 무대도 멋졌다. 특별한 안무는 없었지만 이미 노래만으로도 난...하... 후반부엔 모두 모여서 1층 메인에서 부르는데, '그녀는 위험해~' 할 때 풋쳐핸접 두번 진짜 신난다!  난 또 라이브 작렬 ㅋㅋㅋ 확실히 이 곡은 팬들에게도 반응이 좋은 것 같다. 내가 효째 랩 좀 잘했네... 싶었던 그 랩~!! 떼창 작렬! 그런데 엘프들이 랩신동들이란 건 사실인 것 같다 ㅋ_ㅋ 곡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그런지 맘보들 라이브가 유독 훌륭하다고 생각된 무대이다. 아마 DVD가 나오면 난 이 무대를 매우 핥게 될 것이야.

한 사람씩 맘보 소개~!

맘보 소개 쟈니즈도 아니고 춤추면서 자기 소개 ㅋㅋㅋ 자기 소개 하기 전에 Introduce Super Junior~ 하면서 스크린 뜬다. 메인은 아니고 좌우 스크린이었다. 이름 아래 별명, 이렇게 나온다 ㅋㅋㅋ 희님 희철.................. 내가 누구!!! 내가 누구!!!!! 니들은 누구!!!!!! 닥치고 숭배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소개 희님으로 시작한 건 정말 나이스초이스다. 다음은 조각미남 시원 ㅋ_ㅋ 미묘한 춤을 췄음 ㅋ_ㅋ 막내온탑 규현, 구름오빠 예성. 조금 코믹한 춤을 췄음. 난 매우 신이 났다 ㅋㅋㅋ 령구 려욱...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 웃겼다 ㅋ_ㅋ 귀염둥이들 ㅋㅋㅋ 단호박 성민~ 오빠밴드를 여러번 외쳤다. 이날 촬영팀이 왔을 테니 그를 위함이었던 듯 ㅋ_ㅋ 그리고 난 그것을 위해 크게 응원해줬지 ㅋ_ㅋ 아 진짜 순수하지 않다 ㅋㅋㅋ 맘보들이 구박한 듯? 13억의 기적 한경... 아 기적오빠 ㅋㅋㅋ 오빠는 너무 잘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날이었던가? 문워크같은 걸 하면서 무대 앞쪽으로 슬슬 오는데 우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아오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콘 이후 난 기적이 오빠 앓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리길이가 돋보였다 ㅇㅇ 그냥 다 너무 잘났음. 마지막엔 조금 섹시한 느낌으로.. 어설프게 추다 마지막에 희미하게 '한경이예요~'를 날려줌 ㅋ_ㅋ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앜ㅋㅋㅋㅋㅋㅋㅋ짱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혁재. 기억이 안난닼ㅋㅋ 난 나쁜 냔이야 흐흐흐흐흑 ㅠㅠ 미안해 ㅠㅠㅠ 하나도 기억이 안나 ㅠㅠ 힘영운 강인은 물 뿌렸나? 아무튼 좀 앞으로 걸어나와 물마셨다 ㅋㅋㅋ 팬들과 밀착했던가 그리고??? 나쁘다 ㅇㅇ 물고기 동해는 의욕이 앞서 흐지부지 끝난 느낌이었고 ㅋ_ㅋ 하지만 스탠딩 팬들에게 다가갔다. 하루이틀도 아니지만... 나쁜 놈이다 진짜 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신동! 뭐라고하는지 안들리네; 또 싹싹했고! 마지막으로 나...나...날개 잃은 천사 특특...ㅋ_ㅋ 누규~ 느낌으로 소개 ㅋ_ㅋ 때려쳐러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제일 신났다. 이것이 슈주내 인기탑, 전국구 스타의 모습이란 말인가!!! 아 신난다!!!!!!!!!!!!!!!!! 마지막 특특이횽의 소개 후 오빠는 외침 ㅇㅇ '제 별명이 뭐죠~~~~~~~~~~~~~~?' '날개잃은 천사!!!!' '그래서 들려드릴 노래~ 엔젤라~!' 같은 낡은 유도로 곡소개를 한다. 낡았지만 최선의...ㅋ_ㅋ

엔젤라 무대. 각자 파트 때 나와 부르고 들어가는 느낌.

앤젤라 이 곡은 위 사진처럼 계단에 앉아서 시작. (확신은 없지만 스탠딩 때 동해가 내 곁에서 댑따 멀었으니 확실한 듯 ㅇㅇ) 본인 파트에 일어나서 튀나오는 시스템이었다. 3집에서 아마 이 노래 가장 많이 들었을텐데도... 꼭이와 단짱 파트밖에 못외우는 나 ㅄ에 충격을 받았다. 아마도 그 두 파트가 너무 강렬히 달달해서 그랬던 것 같음 ㅋ_ㅋ 소개 후 이 곡부터는 조금 달달한 스타일로 몇곡 부르는 느낌이다. 이 곡에서 느낀 건... 오늘 혁재 라이브 좋은데?ㅋㅋㅋ기대해도 좋겠어?ㅋㅋㅋ였음. 예능씨 애드립 너무 멋졌다. 진짜... 아... 훌륭한 보컬이야T-T 2절 정도에선 모두 메인무대로 모여서 쪼르르 앉는데 힘오빠가 한명씩 뒤로 발랑 까버린다 ㅋㅋㅋ 귀여움 ㅋㅋㅋ

미라클 마지막~!

Miracle 흩어져서는 바로 미라클 시작! 미라클은 어렌지!!!!!! 어떤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ㅋㅋ 비트가 빨라져서 신났다~ 신나는 리믹스같은 느낌이었음!!! 대신 위드아웃유어럽~ 같은 소리가 작아져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헤이 호에 혼신의 힘을 담은 나같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다들 열심히 좀 해 그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기적은 바로 너~!!!!!' 이것도 신난다 ㅋ_ㅋ 댄스없이 돌아다니면서 불렀지만 마지막엔 메인에서 손뻗으며 원래 삘로 끝!! (▲윗 사진) 항상 저 부분 보면... 님들이 내민 손 잡고 나 구원받을 것 같았음 ㅋㅋㅋ 유툽에 짧아도 직캠 널렸는데 다 대륙언니들이 국내 홈꺼 빼다 막 올린 것 같아서 못 올리겠다. 아무튼 유툽에서 검색하면 용자님들의 직캠이 나옵니다. 롹버젼 미라클 너무 좋아!!! 기적은 바로 너!!!!! 연중 영상에도 조금 나오네요. 올려도 안잡혀가나요2?

disco drive 반주없이 '나나나나나나나~'하며 이 곡이 시작되는데 진짜 그 느낌이란T_T 악 종심옹께 이 신나는 무대를 보여드려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셔야해요 종심옹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 이런 좋은 노래 주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신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중반엔 좀 빠르게 어렌지~ 진짜 진짜 너무 신났음 ㅠㅠㅠ 또 여기저기로 흩어지기 시작해서 팬들은 각자 자리에서 매우 신남!! 그렇게 흩어져서는 다들 추는 춤이 있던데 정해놓은 거였나보다 ㅋㅋㅋ 난 계속 따라했어 ㅋㅋㅋ 처음에 규가 추는 걸 보고 뭘까 싶었는데(다른 곡들에서도 느꼈지만 규는 이렇게 정한듯한 간단한 율동에 매번 충실했다!! 귀여운 녀석ㅋㅋㅋ) 다른 이들이 출 땐 아 그냥 귀엽구나, 앗싸 나도 따라해야지! 하며 라이브했는데 꼭이가 출 땐 좀 심한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로 인간 홀린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죽는 줄 알았음 ㅋㅋㅋ(이란 라슈님의 표현 ㅇㅇ) 아 이 리듬에 이 춤 잊을 수가 없어! ㅋㅋㅋ 양손으로 객석 찍고 어깨 으쓱으쓱하고 손 안으로 해서 어깨 으쓱으쓱하는 거다 ㅋㅋㅋ아 직캠 하야꾸 ㅋㅋㅋ 왜 디스코 드라이브만 직캠하나 없을까T-T 내가 아무리 유툽밖에 안다닌다지만... 아하하 제발 보고 싶어. 그 춤! 라슈랑 콘서트 끝나고 '아까 그 동해 위험하게 귀여운 춤 뭐였지?' 하는데 생각이 안나서 노래 하나씩 틀어놓고 그 춤을 춰보며 리듬에 맞춰본 결과 이 곡이 확실하다고 ㅋㅋㅋ 아무래도 곡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종심옹은 역시 신이다... 영계백숙 리믹스로 까지 마라 ㅇㅇ 꽃으로도 때맂마 ㅄ들아 ㅋㅋㅋ

Dancing out 망할 댄싱아웃 너무 신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앞부분에 뭣 좀 넣어서 댄!싱! 앗온디엣~ㅈ!!!!!!!!!!!!!!!!! 크게 외치고 시작!!! 이 노래는 원래 달리는 노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냥 너무 좋다 ㅋㅋㅋ 너무 신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달리다 죽으라고 빨리 어렌지해서... 안타깝다 녹음한 걸 들으면 외치고 좋아서 히히히히히히힣히히크흐흐흐ㅡ흐흐흐흫 거리는 소리밖에 안돼있다 ㅇㅇ 이 부분은 다 그럼T_T 그리고... 슈주팬들은 또 랩을 환상으로, 기막히게 하고 있었다. 이럴수가... 규의 댓츠 쿨~! 도 떼창 작렬. 아 너무 신났다 ㅋㅋㅋ 이게 후기냐? 신났다 소리 밖에 안한다 ㅋ_ㅋ 미라클에서 댄싱아웃까지의 곡순도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여기까지는 DVD로 나오면 더 빛이 날게야 ㅇㅇ

  여기까지만 봐도 몇곡 정도 잘라서 하나의 코너를 만든듯한 느낌이네. 여기까지의 시간이 매우 폭풍처럼 흘러가는데 적어놓으니 시간이 꽤 된다. 몰랐어! 정말 시간이 쏜살처럼 지나가서! 마지막날 라슈가 화장실을 가려는데 오프닝 끝나야 나갈 수 있다고 해서 내가 '개인무대 할 때 다녀와 ㅇㅇ 오프닝하고 바로잖아 ㅇㅇ' 라고 말했지... 개인무대까지 가는데 4,50분 걸리는 줄을 꿈에도 몰랐던거다 ㅋㅋㅋ 그렇게나 폭풍같은 시간T_T 이 다음부터는 개인무대가 이어지는데 위까지의 무대는 오동친들의 오리지널!!로 ㅊ달릴 수 있는 무대로 잘 꾸민 느낌이다 ㅇㅇ 초반이니까 너무 과하지도 않으면서 말이야. (하지만 내겐 모든게 so much였어 ㅋㅋㅋ) 천재들인데??? 개인무대부터는 다음 잡소리 포스트에 ㅋ_ㅋ 기약은 없다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