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자다 깼다

2011. 1. 25. 02:12
점점 야가 날 힘들게 한다. 처음 사 마셨을 땐 쌩쌩하고 좋았는데. 이젠 잠깨는 시간도 대낮이 되고 메슥거림도 너무 심하고 대놓고 잠이 와서 혼났다.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울다가 누웠다가 컴퓨터 켰다. 울었던게 꿈같지만 꿈이 아닌 것이 절절히 느껴져 짲응이 난다.

우리동네 그 쓸데없이 아기자기 괜츈한 카페 가고 싶다. 평일에 만나기로 한 친구가 있는데 여기 가자고 해야지. 괜히 시내 나가지 말자고 ㅋㅋㅋ
흑 ㅋㅋㅋ 쓸 기분이 아닌데

내 정신병이 너무 심해져가는 것 같다
뭐랄까 환기시켜주지 않는 한 그렇겠지
내 삶에 환기란 너무 많은 물질적 요구를 필요로해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 산 립글로즈가 존나 맘에 들지만 회사에 화장하고 가는건 진짜 쓸데없는 일 같다
하지만 새로 산 화장품은 너무 좋아 사랑해 어쩜 그렇게 예쁘지!
이런 것들이 닳아 없어질까 걱정이지만 립글로즈도 블러셔도 엄청 오래쓰지...
아 하지만 블러셔는 솔직히 엄청 오래는 못쓸 것 같다.......... 지금 꼬라지를 보면...

아~~~~~~~~~~~~~~~~~~~~~~~~~~~~ 아무 말도 못하겠다
사진이나 넣어볼까

톰은 어디까지 말랐던 것인가! 메루치오는 진짜 키가 크고 크고 또 큰 듯... 톰이 더 컸던 시절 증거짤을 보고 싶다...



아 난 진짜 짱팬이야...

지금와서 돌아보면 메루치오가 저런 셔츠 입던 나날들이 죄다 OME감이지만 저땐 저런게 유행이었다 시발ㅋㅋㅋ
하지만 톰은 패션철학이 아무튼 존나 확고함... 톰은 셔츠 입어도 저런 화려한 패턴은 안입는 것 같다 ㅇㅇ 체리돋는거 뭐 이런거 말고. 그런 것도 자잘해서 저런 느낌은 절대 아님 ㅋㅋㅋ 아무튼 패션철학 확고함. 난 옷은 톰이 더 잘입는 것 같은데 메루치오 찬양하는 사람들 쩐다!!! 취향의 차이인가보다 ㅇㅇ 둘 다 잘입어.ㅆ어. 요즘은 메루치오 패션을 주의깊게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일단 톰은 예쁜 옷은 존나 많다... 이제 티셔츠만 입고 간지낼 순 없게 되었지만ㅋㅋㅋ 쟈켓으로 부활 중 ㅇㅇ

시발 빵모자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너무 예쁘다. 여름에 저런 색 청바지 신나게 입고 어따 버렸는지 모르겠다. 톰 저런 셔츠 입는거 싫다ㅠㅡㅠㅠ.ㅋ.. 님은 아무튼 몸에 딱 핏되는거 입는게 짱인데. 신나서 에어로빅추며 손을 위로 들면 소매 훅 올라가는!!! 내 나라에선 통용되지 않는 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바지도 마찬가지야ㅠ큐ㅠㅠㅠㅠㅠㅠ 아 이게 아니라... 아무튼 메루치오씨는 환상의 바지를 자주갖고 나옴!!!!!!!!! 어디선가 보라색바지 입은거 보고 기절할뻔한적있었느뎈ㅋㅋㅋ 다리가 길고 가늘고 예뻐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ㅇㅇ 


또 그런 예전 사진 ㅋㅋㅋㅋㅋㅋㅋ   톰은 저런 티셔츠 어디서 구했을까 아무리봐도 저건 봉긋 솟아있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gif길래 넣어보았다 씽나는군! 

이거 먹고 싶다 미즈하라키코 정열대륙봤는데 이거 먹고 있었다ㅠㅠㅠㅠ

어제 발견하고 웃겨서 저장했던 것 같다 하 ㅋ




아 이짤 엄청 찾았는데 여기 있었네!!! 곽성이랑 '그럼 3위는 누구지???'하며 궁금해하던 다음날 둘 다 아스날인거 보고 홀 하고 있었는데 뿅하고 떠오른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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