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아해들

그제인가 키범이가 트윗시작한 걸 알았다. 며칠되지도 않은 것 같아 다 읽어봤다 ㅋㅋㅋ 누구누구랑 친하게 지내는 건 좀 의외였지만 나머지는 다 저다웠다. 기미철이랑 게임은 열심히하면서도 인터넷은 썩 안하는 듯한 그 얼라 ㅋ 엉뚱한 소리는 해도 요즘 애 같지 않게 하는 얼라 ㅋ 볼드모트가 놀자고 한게 꿈이었단 소리가 엉뚱하면서도 아련해서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동친들 중에선 팔로한게 당연하다는 듯 기미와 꼭이 뿐이어서 꼭이꺼 타고 갔다 료우기 트윗 구경. 꼭이 것은 뭔가 뭔가 걔는 항상 그렇다... 료우기는 진짜 애가 어쩜 그렇게 착한지.. 오늘 멍하니 있음 가만히 떠올라 계속 그 생각했네. 1월 17일의 트윗 하나를 보고 그 사람 생축보단 맘 착한 료우기가 더 기분이 좋았다. 좋은 동생뒀으니 좋은 형도 될테지, 뭐.

라슈가 미러볼 도착했단다 ㅋㅋㅋ

라슈가 집들이 선물로 미러볼 젤 큰거 선물해주기로 해서 주문했다 ㅋㅋㅋ

하나는 내 돈으로 사고 하나는 남동생에게 생일선물로 받음 ㅋㅋㅋ

라슈가 생일 선물로는 캐비넷 사줬다 이히히히히힣

신난다

시발 이사만 가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