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2009. 7. 8. 22:35
- 아 내가 필요했던 정보!!
- 이 동네의 이상한 점: 우산과 양산을 즐기는 주민들. 기초법규를 준수하지 않는 것이 일상인 주민들.
- 뉴스보니 왜 갑자기 보안점검한 줄 알겠어
- 그렇지만 중고딩들의 견학은 이해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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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을 쓰면서 신곡을 열심히 체크하니 어째 금방들 질린다. 규의 목소리에 발려 규 노래만 계속 듣고 있는데 유마에 노래니까 계속 초딩시절이 생각나네. 초딩에게 근현대사 고교수준으로 완벽 마스터 시켜주셨던 영남쌤!!! 뭐더라?? 좋은사람?좋은생각? 션이가 보는 생명의 삶 일반인 버젼의 이야기를 매일 아침 읽어주셨던 분! 민중음악이랄까... 그런 것을 열심히 들려주시고 가르쳐주셨던 쌤. 내가 가장 좋아했던 선생님으로 기억하는데... 민중가요 이외에 가장 많이 들려주셨던 음악이 푸른하늘 노래였던 것 같다. 물론 그 당시엔 몰랐다 ㅇㅇ 유명한 곡들이 아니었는데... 오빠뺀드보다 깨달았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아아아아아아!!!! 아침은 항상 3가지 정도 스탈이었다 1. 좋은 생각 2. 사랑 그대로의 사랑 틀고 릴렉스(명상이라기엔 오바 ㅇㅇ) 3. 민중가요~

3번에 대해서는 참 많은 노래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뿐이다. 굉장히 많은 노래를 같이 불렀는데 이 노래는 자주 반복해서 들었던 것 같다. 처음엔 그냥저냥이었는데 어느 순간 굉장히 와닿았음 ㅠㅠ 내가 늙으리란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ㅇㅇ 제목도 '나이 서른에 우린' 아......

영남쌤 뵙고 싶다 T_T 서ㅌ웅 스티커를 비디오에 붙여도 용서해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진짜) 첫사랑 태웅님에 대한 마음을 이해해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만화는 명작이니 어쩔 수 없지 ㅋㅋㅋ

그러고보니 지난 겨울 초딩 동창이 서울 상경해서는 다짜고짜 전화를 한 적이 있다. 아주 친하지는 않았는데 난 뭐 다들 다 같이 놀고 했으니... 아무튼 서울와서 편의점에서 알바하는데 같이 일하는 애가 내가 이사간 동네 사는 애라길래 혹시나해서 졸업앨범 보니 내가 존재했다며 ㅇㅇ 거기 번호 보고 콜 ㅋㅋㅋ 콜해서는 대충 안부묻고 영남쌤 이야기 ㅋㅋㅋ 영남썜 서울로 오셨다는 이야기도 있었나보다.

영남쌤과 함께 한 초딩시절이 가장 즐거웠다... 지금 생각해보면 난 별로 상관없지만 화장실 청소하면서 굉장히 많은 로맨스가 싹텄고 ㅋㅋㅋ 내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으로 놀았던 때가 아닌가 싶다 ㅇㅇ 남자 애들이랑 가방 뺏어다 싸우면서 하도 난리를 쳐서 쌤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면서 릴렉스 시켰던 토욜이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난 고딩 때도 화장실 청소에 정이 깊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일까? 그 드러운...ㅋㅋㅋ

내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신문을 보던 시기였기 때문에(나의 어휘는 이 시절 모두 완성됨 ㅋㅋㅋ 거기서 조금도 발전하지 않았음 ㅋㅋㅋ) 용기내어 나 청소 안하고 신문 스크랩 게시판을 담당할래요 ㅇㅇ 해서 더 열심히 신문도 봤었는데... 아빠가 신문을 이것저것 다 봤지만 디자인과 폰트로 인해 내 스타일은 ㅎㄱㄹ였다... 하지만 연말에 수능시험지가 안왔던 것 같기도 하다. 언어는 막 풀어보고 그랬었는데... 그때 아빠가 뭐는 끊고 하면서 봤던 것 같지만 진짜 좆선빼고 다 봤다!! 아... 왜 그러셔지??? 한ㄱㄹ, 문ㅎ, 동ㅇ, 중ㅇ, ㄱ향... 좆선은 안봤는데 대신 월간좆선을 꾸준히 보셔서 난 사진을 즐겨보고 배게로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ㅇㅇ 똥아도 그런거 있었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 월간좆선엔 과거 사진이 많이 나와 흥미롭게 봤던 기억이............................... 토요일에 택시타고 어디 나갈때면 나오는 그 라됴들마와 합체되는 느낌으로................................... 지금은 좆선이 꽤나 이상한 소리 많이 한다는 걸 알겠는데 그땐 느낄 수 없었으며 지금도 모르겠다! 기억도 안나네. 뭔 소리들 했는지. 내가 어린 시절 읽은 기사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딱 하나있는데 그건 바로 ㅎ리코박ㅌ균에 관한 기사임 ㅇㅇ 왜냐면 그때 발견된 초기여서 좀 무서운 느낌의 기사가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영남쌤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 영남쌤 말해줘요 영남쌤 유마에 팬이셨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집에 와서 계속 라됴스타만 봤는데 행보갛다 ㅠㅠㅠ ㄹㄹ편은 재미는 있었는데 편집이 시망. 독립안하나 ㅠㅠ 독립안할꺼면 시간 좀 보장해줘 시바류ㅠㅠㅠ 난 무릎무릎무릎ㅍ이 딴거 관심없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오니까 딱 승환이아저씨  재방!!!!!!!!!

아 오늘 왠지 자기 아깝다. 하지만 난 지칠대로 지쳤다. 어제도 늦게 잤는 걸...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동친 ㅇㅍ2기 모집한단다. 정말 1년만 시켜줄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기 천일 넘는 활동기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암것도 한거 업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팅 이딴거 한건 아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팅같은 걸 진짜 주경기장같은데서 함 부담이 없는데 말이다~~~~ 이상한데서 또 돈내고 오라고 하거나 아무튼 또 뭔가 있는게 귀찮다. 오빠1이 절친에 수만이랑 나가고 싶다고 했는데 오빠 객기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배들이 동요하던데요 ㅋㅋㅋㅋ 더 나아가 선동당한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들은... 경계가 없어 ㅋㅋㅋ 아 덥다 자야지 더 떠들고 싶지만 덥다! 아 중고딩들 견학 오지 ㅁ라았으면 니들 한번 더오면 로비 회전문 뽀사지겠다

아 이 동네 진짜 제일 이상한 점이 뭐냐면 ㅠㅠㅠㅠㅠㅠ
로비 내의 카페 아메리카노 2500원인데 밖에 나가있는 동네 그냥 커피집은 다 기본 3500원이라는 점이다. 난 이해할 수 없다... 이유를 모르겠네?? 이건 작은 예고 아무튼 이 동네는 동네장사가 진짜 비싸. 이상해...

나 이제 결혼해 그 애의 말듣고 한참을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죠
그리고 울었죠
그 애 마지막 말
사랑해 듣고 싶던 그 한마디 때문에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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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더만 ㅠ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세군데인데 한군데는 잠자는 시즈루 촬영하는 마코토~ 이 부분이고 그 다음은 시즈루 마지막 모습 확인하고 오열하는 마코토, 마지막은 시즈루의 빈 아파트에서 시즈루와 재회(?)하는 마코토.

마지막 장면보는데 저 노래의 저 부분이 생각났다. 나 이 영화 이렇게까지 좋아했었나... 보는데 대사가 내 입에서 먼저 튀어나오는 거다 ㄷㄷㄷ 좋아하긴 하는데. 이 정도였나~ 좋긴 좋다. 그런데 마코토 뉴욕에서부터 나오는 OST가 금속성을 띤 것 같아 ㅋㅋㅋ 그런 느낌이라 흠좀무임 ㅇㅇ 아무튼 명작임... 츠츠미 감독에게도 명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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