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강남역~! 언니가 좀 늦으셔서 우린 NY과자가서 케키와 타르트를 깨먹었다. 언니가 오셔서 바로 밥먹으러 ㄱㄱㅆ!!!!!!!!! 맛있다 카레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카페로 옮겼다 ㅇㅇ 그 카페로 설명할 것 같으면 왠지 90년대 스타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파나 쿠션 가장자리 금수에 ㅋㅋㅋ 목재 화이트로 칠해놓은 인테리어랑 ㅋㅋㅋ 파티션 이딴거랑 ㅋㅋㅋ 그런데 그게 또 앉자마자 엄청 편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 잠이... 언니는 자기 싸이즈에 딱이시라며 누우시려고도 했음 ㅋㅋㅋ
뭐 그냥 지난번에 하던 충격적인 얘기 했는데 ㅋㅋㅋ
언니가 친구들이 이번에 토호 투어 다녀오면서 굿즈로 그 유명한 ㅋㅋㅋ ㅅ유코토를 사다줬는데 언니는 그 레어템을 못알아보고 별로 안기뻐해서 친구들이 다시 뺏어가려고 했단다 ㅋㅋㅋ 귀여운 언니 ㅋㅋㅋ 그리고 무서운 나 ㅋㅋㅋ 요ㅅㅁ토랑요 어쩌구 저쩌구랑 그거 언니 되게 구하기 힘들어요 뭐 이런 소리로 언니에게 레어템임을 알려드렸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댑따 웃기다 ㅋㅋㅋ 아 나도 갖고싶다 으흐흐흐흐흐 웃기다 아 젠장 그런 굿즈를 만들어야해!!! 라슈도 감동받은 눈치였어... 하긴 지난번에 굿즈 구경 열심히 한다곸ㅋㅋㅋ 난 스트랩은 거의 다 좋은데 그건 또 귀엽고 웃기니까 좀 짱인 것 같아 ㅇㅇ 그리고 뭐 일상 얘기는 언니의 순대국남이나 느끼연하남이나...
강남역 간 김에 이쪽 사는 친구집에 쳐들어가 놀려고 했는데~ 대륙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집 가는 길에 엄청 편하고 괜찮아 보이는 바도 있었는데 찾지를 못하고 ㅋㅋㅋ 칵테일 마시고 싶어 망할 ㅠㅠㅠㅠ 성철이가 왔으니 또 놀아주려고 ㅋ엑스로 ㄱㄱㄱㄱㄱ!!!!!!!!!!!!! 이럴수가 강남역 ㅇ세서라이즈는 세일도 안하고 상품도 진짜 없는데 (아 근데 거긴 다른데에 비해 원래 그랬어 ㅋㅋㅋ 처음 간 매장은 거기였는데도!) 코ㅇㅅ에서는 이럴수가 반값세일을 하는거다!!!!!!!!!!!!!! 저번에 라슈랑 갔을 때 예쁜거 다 보고 살까 말까 이러다가 그냥 왔는데 ㅠㅠㅠㅠㅠ 아 그때 참길 잘했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어제 샀다 와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깃털머리띠가 없어서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책도 사고 우리 남매의 진리 우동에 만두를 저녁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남동생이 우산없어서 살까 하며 보길래 내가 하나 사줬는데 그 우산이 내가 작년에 일본가서 산 우산이랑 똑같은 것 ㅇㅇ 대신 그건 보라색 ㅇㅇ 그런데 그건 2만2천우넠ㅋㅋㅋㅋ 일본에서 오백몇십엥주고 샀는데... 그 우산이 그리 좋을 줄 몰랐기에... 왜 우리나라는 가벼운 우산을 안만들까. 나처럼 1년 내내 가방에 우산 넣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과거엔 정말 힘들었는데...
아무튼 그리고 집에 와서 씻는 사이 무도를!!!! 아... 와이비 노래 좋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픽빠인 남동생도 버린 그 노래를... 어디가 좋다고... 아 어제는 좀 도니가 별로였음 ㅇㅇ 하필 왜 도니랑 같이 하냐고 남동생은 전부터 계속 불만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사이 라슈는... 힘든 고난의 길을... 난 진짜 그런 자리 좀 싫어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라슈는 사람좋아 거절을 못하니 ㅇㅇ 그런데 라슈는 또 인간 사육을 전혀 못한다 ㅇㅇ 어제 내가 '그럴 땐 이렇게 말해야지~' 소리에 "너 천재야..." 소리 열번한 듯ㅇㄷㄷㄷㄷㄷ 처음엔 진짜 문자도 분위기 좋았는데... 내가 누구 친구 아니랄까봐 말 많구나 이래서 뻥터졌다고 ㅋㅋ 그런데 후반부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12시 넘어서 우리 동네와서 썰풀다가 울적해져서 술먹으러가 새벽 5시에 귀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젠 어제 라슈가 뭐가 곤란했고 오오모노가 뭔 곤란한 질문을 했는지 중요하지 않고 ㅠㅠㅠㅠㅠ ㄱㅇ를 만날 수록 우리는 빠니까 당연히 주님이 생각나고 보고 싶고 그렇다는 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Y을 언제 갔었지? 진짜 옛날인 것 같은데 그런 사진도 간직하고 있구나................... 말도 존내 많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슬퍼..............................NY 언제지? 난 모르겠다. 무지 옛날인 것 같아 아무튼...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거기 같이있었으니까 영화가 재미있는거라고 뭐라고 ㅠㅠㅠ 어떻게 그런 말을 우리끼리 그런 소리 하면서 존내 ㅊ운 새벽이 많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슬프다... 난 좀 그런 자리 싫어하는거 아니까 오오모노가 난 건드리지 않고 라슈는 거절 못하니까 라슈가 항상 달달 볶이는 것 같아. 그래도 ㄱㅇ가 이제 라슈에게 동질감 느끼곸ㅋㅋ 우리가 괜히 미안해서 항상 사죄하면 니들이 뭐가 미안하냐고 아...그래 그건 우리 뜻이 아니야 알아야해 ㅠㅠㅠ 좀 더 어필했었어야하는데. 우린 그냥 빠순이라는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힘든 저녁 식사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라슈가 몹쓸 상상을 시작해서 우린 울적해져서 술을 먹으러가서 ㅇㅇ 했던 얘기 또하고 잊었던 얘기도 또하고 슬픈 얘기하다가 울고 어제 최초로 아이돌 이야기를 안한 것 같다... 아 오오모노 얻고 오오모노님이 한국에 오셨는데 라슈는 상황 타파에 정신없어서 캐내지도 못했음 ㅠㅠㅠㅠㅠㅠ 어제 우리가 환상이 콤비라고 느낀게 있었는데 그게 뭐지? 기억이 안난닼ㅋㅋㅋㅋㅋㅋ 내가 뭐하고 있을 때 라슈는 뭐 하면 된다고... 아 이제 그녀를 만날 땐 계획을 잘 세우고 말리지 않게 조심해야해 ㅠㅠㅠㅠ
그래서 비슷한 느낌으로 보낸 한달쯤 전 새벽을 떠올리며 빨리... 선물을 주기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언니랑 헤어지는 길에 거리에서 우리가 싫어하는 모그룹의 모노래가 나와서 또 둘이 히스테리부리면서 촏잉처럼 귀 막고 가는데 언니가 진짜 싫어한다고 ㅋㅋㅋ 우리가 진짜 싫어한다고 ㅇㅇ 그 전에 카페에서 누구네랑 누구네랑 어쩌구 저쩌구 말을 해줬는데 그게 너무 웃겼음ㅋㅋㅋ 언니가 어느 순간 동조를 했음 ㅋㅋㅋ 안할 수가 없지 ㅋㅋㅋ 언니 화장실 갔을 때 라슈랑 이야기가 갑자기 나온게... 나 그러고보면 그쪽 좋아하던 애들이랑은 절친까진 안되는 것 같아. 아니면 연락이 오래는 안가~ 이 얘기하니까 자긴 처음부터 친구 하나도없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라슈친구들은 다... ㅇㅇ 이번에 노래방가서 친구들이랑 싸울뻔했단 이야기를 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언니가 누구를 댑따 싫어하지 맞다 기억났다 난 뭐 걔가 뭘 어떻게 하고 나오는지 따위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싫어한다는 것만은 항상 잘 알고 있지
아 빨리 시간이 지나서 충격적인 이야기들은 그냥 찝찝함으로 남길 바라고 라슈님의 진리의 말처럼 그건 한 5년후ㅋㅋㅋ니까 오오모노는 다음주엔 제발 오지마 ㅇㅇ 다음주엔 왜냐면 좋은 날이니까!!! 아 생각난김에 체크해보니까 뭐야 이거 댑따 예쁘넼ㅋㅋㅋㅋㅋ 아 싱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야... 빨간 부메랑... 아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이제 8월되면 타래 생일이고 9월이면 시골가고...
지금은 열심히 김밥을 싸서 할 일 없을 때 마다 먹고 있다... 비도 오는데 짬뽕이 먹고 싶다고 둘이 얘기중인데 우린 과연 시켜먹을 수 있을까??? ㄴㅁ쓰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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