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식단

아침 : 수란, 호밀빵, 닭가슴살 슬라이스 삶은 것, 귤 2개

점심 : 칼국수, 겉절이, 단무지, 붕어빵. 원래 겉절이, 단무지 다이어트 안할 때도 안먹는데 ㅠㅠ 분위기에 엄청 휩쓸림 ㅠㅠ 그래도 칼국수 국물은 안마셨다!!!

저녁 : 수제 ㅋ 요거트 120g, 아몬드 6알, 건포도 6알. 영화보기 전에 흡입!

월요일과 같은 낸시님의 홈짐하고 이제 자려한다! 하나 당 두세번씩은 해보려고 함. 힘든 운동만 십여분 계속해서 ㅋㅋㅋ 아 근육통 ㅋㅋㅋ 안하다 하니 이렇겠지? 이전에 하던 운동은 이십여분이었는데 유산소, 무산소 번갈아가며 나오고 꼴랑 이십여분이 지루해지긴 해도 수월했는데 으악 그래도 하루 십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ㅇㅇ

피치 요즘 계속 내 방에서 어슬렁대고, 내 방에서 자는데 이상한 놈이네. 나를 주인으로 인식했나? 실제로는 주인이고 뭐고 없고, 엄마 쯤으로 생각한단다. 안돼.. 슬퍼..ㅠ ㅠ 피치는 어쩌다 우리집에 굴러들어오게 된걸까? 신기한 인연이로구나. 날 물어뜯지만 않아주면 우린 더 소중한 인연을 좋은 맘으로 이어나갈 수 있을꺼야! 아무튼 날이 추워지니 나의 미니난로가 되어 대활약 중.

회사의 일은 슬슬 말하기가 귀찮아 진다 ㅋㅋㅋ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다 ㅋㅋㅋ 아오 ㅗㅗㅗ 

1시까지 6분 남았다. 토론 결과도 궁금하고 버스일도 더 보고 싶지만 자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