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볼 ppt를 열어봄

→ 하 노답이네 똑같이 말해줬는데 텍스트본까지 줬는데 왜 혼자 계속 딴짓이야

 그냥 내가 만들어서 주고 만다 휴

 내가 왜 이걸 다 해줘야해

 계속 말해도 못알아처먹는데 그냥 해주는게 낫지

 도대체 왜 못알아듣는거야?

 내가 왜 해줘야함?

→ 차라리 성격이 개같아도 말귀를 알아먹는 인간과 함께 하고 싶다

→ 아 진짜 하기 싫다

→ 하고 있지만 정말 열받는다

→ 또 나만 감정과잉의 상태인가

→ 아 그런가

→ 아 그렇구나 내가 쓰레기구나

→ 난 왜 이럴까

→ 난 항상 이 모양 이 꼴이다

→ 난 정말 쓰레기다




사람에 대해 화나는 일이 있을 때

1차적으로는 그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화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그게 쌓이니까 내 탓을 하게 되고

못참아서 상대에게 퍼부을 때는 적당선을 넘어서서 퍼붓게 되는 것 같음.

잘못한 인간에게 적당선이란게 뭔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쌓이고 쌓여서 퍼붓고 나면 나도 기분 안좋아서 후회한다 

당연하지 사람은 누구나 나쁜 소리 하기 싫어한다


그러니까 내가 두번 말하는걸 싫어하는 것 

도대체 왜 다들 한번 말할 때 알아처먹질 못한단 말인가...

말이 한번이지 최소 네다섯번은 인내심을 갖고 말하잖아

도대체 똑같은 말을 몇번이나 해야한단 말인가...

이런 인간들은 내 삶에서 다 지워졌다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인생에서 다 지웠다 ㅇㅇ


하지만 강제로 만나야만하는 인간들은 어쩔 수가 없다...



정말이지 이번 학기에 난 많이 내려놓았다

수업도 하나 드랍시키고 강제 합숙도 때려치고 여유를 갖고 수업들어보려고하는데

도와주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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