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irling/오동친

수만리콘?

2009. 7. 22. 02:29
수만리콘가면 슬플 것 같아. 맘보들만 보고 싶은데 다른 동네사람들도 나오니까. 이 마음 하나로도 지금 나의 정줄 놓은 상태가 설명가능하다!!!!!!!!! SMP?? 필요없어 ㅠㅠㅠㅠ 난 트윈스 돈돈 쏠쏠이를 원한닼ㅋㅋ 3천원 내고 내고 또 낼테니 한곡더 또 한곡더, 또 또 한 곡 더 ㅠㅠㅠㅠ 등업비도 아니고 3천원이 뭐야 저렴한 놈. 아무튼 난 너무나 정줄나간 상태야! 내가 왜 하루사이에 이리 된걸까? 다 좋은데 슈에미들에게 집착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기적이오빠 보고 싶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맥주와 오타에 의한 새로운 단어로 즐거워한다... 그리고 진짜 클릭스 바보셔플이야. 슈에미들 노래 중 한국어버젼이 있는 3곡을 넣었더니 한국어-중국어 순서대로 나오고 있네. 그게 셔플이냐 ㅄ아!!! 난 콘서트 재미있었고 좋은 무대 많았지만 슈에미들 무대가 유독 좋았는데 (이건 레어라서 더 그래 ㅇㅇ) 아 남들은 다 그렇지도 않고~ 하아... 왠지 내 자식 욕먹여 먼 땅으로 내보낸 기분이야 슈ㅣ발 ㅠㅠㅠ 이제 2집 나오는데 하아... 맛난거 먹이고 좋은 소리 들려주고 보냈으면 이리 가슴 아프진 않았을 것을 ㅋㅋㅋ 내가 언제부터 슈에미들을 챙겼다고 ㅋㅋㅋㅋ 그래 앞으로도 안챙길 것 같아 ㅋㅋㅋ 슈에미들을 챙기는게 아냐 ㅋㅋㅋ 기적이 오빠랑 아래것들을 챙기는 느낌이야 ㅋㅋㅋ 하지만 그들이 슈에민걸!!! 사랑인~~~걸~~~ 오늘 부르다 망한 노래 ㅇㅇ

오늘은 수요일. 슈주쇼? 슈퍼쇼? 후기 쓰기는 장기전으로 돌입했다... ㅋ_ㅋ 주말엔 약속이 있는데.. 이번주를 넘기면 끝장일꺼야. 이런 식으로 사라진 수많은 콩사토 후기들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프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03년 신화콘이 이번 슈주콘과 같은 곳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여름에 비가 좀 내렸다.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다. 그제 슈주콘을 떠올리며 느껴지는 감정과는 너무 멀다~ 후기를 잘 썼으면 되살릴 수 있었을텐데 말이야. 재미없었다고 백번 정도 말했어도 후기에 충실했던 동방 첫코은 왠지 생생하단 말이지.

나의 순이질 솔메이트 라슈~ 그리고 나! 이 둘은 팬질에 관한한 절대 순순한 인간들이 아닌데 지금 우리 너무 이상하고 당황스럽다. 진짜 우리같은 맘의 중딩도 현재 없을 것 같아 ㅋ_ㅋ 우리 또 미친 것 같아. 오동친들 컴백으로 봄에는 부활하고 젊어지더니 이젠 순수까지 얻은건가? 소녀팬의 마음은 괴롭다 ㅋㅋㅋ 왜 이럴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알거 모를거 다 아는데 이러는게 이상해. 이러고 싶지 않아. 아 너무 슬프다 ㅠㅠㅠ

다음에 또 콘서트하면 봄박이같은 아이를 데려가서 기적이 오빠가 뭐라카는건지 꼭 알아낼꺼야 ㅠㅠㅠ 기적이 오빠 일욜에 울기전에 뭐라고 한거야 ㅠㅠㅠ 누구한테 물어보지? 봄박이 빨리 대륙보내서 친한 슈에미빠 하나 사귀라고 해야겠다. 올린이도 늙을 것을 생각하면 슬픈데 일단 은ㅅ해 이런 애들이 안늙는구나. 오늘 잠시 생각하니 션이는 금방 늙을 것 같으면서도 또 돌아오고 좀 그런 것 같다. 이것은 은시ㅎ 효과? ㅋㅋㅋ 아~~~~ 대륙 갈테면 어서 가세요T_T 대륙의 떡밥이라도 넙죽 넙죽 받아먹도록 하겠어요.




아무튼 나같은 수만리로열빠순이 다른 곳과 싸우고 하는, 뭐 그딴 복잡한 상황도 아닌데 심각한 순정파가 되었으니 이 일을 어쩜!!! 수만리콘에 맘보들만 계속 나와서 남들에게 욕 드릅게 먹어도 난 행복할 것 같다 ㅋㅋㅋ 그럴리 없겠지만 ㅋㅋㅋ 슬프다 ㅋㅋㅋ 그리고 또 계속 슬픈건 어제 일기에 썼는데 다시 쓰기 귀찮다. 지금 이 일기도 어제 일기 재구성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어제부터 감정은 똑같아 ㅋㅋㅋ 언젠간 잊겠지~ 콩사토 후유증이라... 그런거 몰랐는데! 이런건가? 아니야. 콩사토가 문제가 아니야. 우리가 만날 수 없단 슬픔이 커 ㅋㅋㅋㅋㅋ 언제든지 두드리면 열리는 문같은 한국아이돌의 세계...도 이젠 옛말이고 ㅋㅋㅋ 보려면 왜국과 대륙으로 날아야함.

아참 오늘은 부이 우와사 떡밥으로 존나 설렜지. 설레버린 내가 ㅄ같다 T-T 부이 얘기는 입으로만 해야지 휴... 카테고리 없애야지 휴... 다 귀찮다 그런데. 스피릿 부르면 거지같은 PV가 생각나고... 그래도 올려준 태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토코나츠 딥디 싱글을 통째로 무시한 건 참아야하나? 아 손 말고 입으로만 해야지!!! 그만~! 의도했던 대로... 꼬라지가 그리 되었어도 네이버는 부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 만들었고 수년이나 했으니까... 이젠 여기에도 꽤 적응이 된 것 같다. 구려도 내가 손봐야 쓸 맘이 팍팍 생긴다. 잡소리를 늘어놓을 마음이. 전엔 잘 안생기더라고 ㅋㅋㅋ

이번주는 자중하고 순정파의 면모를 뽐낸 다음 후기에 매진한다 ㅇㅇ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바닥에서 구를대로 굴렀건만 진짜 이 맘은 뭐란 말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군가 비웃을 것 같아 하지만 비웃는 자 역시 슈주빠라면 우리를 이해하겠지 하지만 슈주빠가 아니라면 진짜 이해 못할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거 아닌걸로 흥겨웠어 ㅠㅠㅠㅠㅠㅠ 꼭이 목걸이 날아간거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서로 아부지들 흉내내냐 이딴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녀처럼 무대 생각나T_T 이랬음... 믿을 수가 없다!!! 난 가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우와 라슈가 그러다니. 라슈는 이 세상 최고의 우유부단녀이지만 수니질에 관한한 쿨슄과 무관심의 대명사인데. 뭔가 일모드 특특이횽 일끝난 특특이횽 같다. 친한 사람들에겐 사근사근하고 우와 야 너 특특이횽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맨날 우는 특특이횽 ㅇㅇ

아 또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누가 슞키라에 둘이 콘서트 이야기 한다길래 틀어서 들었는데 진짜 했음 ㅇㅇ 내 인생 최초의 슞키라였음 ㅋㅋㅋ 며루치앓아도 사진만 보지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며루치 신비의 아이돌이다 내겐. 며루치는 사진과 컴퓨터 스크린, TV 화면이 최고다. 이 중 최고는 컴퓨터 ㅇㅇ 아무튼 아주 뒷부분이라 곧 끝이 났는데 마지막에 뭘 했더라? 쪽을 했나? 키라니까? 키라키라 ㅋㅋㅋ 그 전까지는 '아 나 이 라디오도 좀 들어볼까 *^^*' 이런 생각까지 하고 앉아있었다!!!!!!!!!!!! 오마이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중증이다 ㅇㅇ 너무 심각해 ㅇㅇ 오늘 송형과 대화하면서도 생각했는데. 옛날에도 이 정도였나? 그땐 송형이 대한민국 수도에 없었으니 잘 모르겠다. 대한민국 수도에는 비록 없었지만 그녀는 뮤뱅갈 날을 잡아 대한민국 수도에 방문해 놀러갔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의 라이브... 생각나 ㅋㅋㅋ 아 역시 트윈스는 명곡이라며ㅠㅠ

ㅏ 맞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간만에 라슈와 노래방을 가면서 중요한 이야기 다 퍼부었는데 진짜 웃긴 이야기 안했네 ㅋㅋㅋ 같이 노는 애가 딱 한명만 더 있었으면 좋겠단 말을 자주했었다 ㅋㅋㅋ 라슈랑은 수니질 솔메이트니까 그런 맥락의 한명!!! 그런데 그 대상이 어떠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을 못했었는데 오늘은 ㅇ시해에서 은이 모자라니까 횾빠는 어떨까?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큰일나겠지? 일단 나와 싸우겠지 그 ㅏ이는??? 그럼 난 막 라슈한테 가서 울면섴ㅋㅋㅋㅋㅋㅋㅋ 걔는 내가 며루치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고 그런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난 매일 매일 며루치앓이 하는데 다만 현실은 현실인건데 걔가 너무하다고 울꺼고 ㅋㅋㅋㅋㅋㅋ 라슈는 '그래 그건 사실이야 인정해야해' 하면서 그녀와 나사이에서 갈팡질팡할 것 같다. 오늘 라슈에게 션이가 부른 노래도 알려주려고 했는데 그녀는 그런 것엔 관심이 없으니까 그만뒀다. 아무튼 우리 사이에 횾빠가 낀다면 싸우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다. 다만... 그녀의 성격이 횾1같다면 싸욱 횾2같다면 안싸우고. 안싸우는 경우가 된다면 난 그녀에게 반해버리고 말겠지 ㅋㅋㅋ 그리고 아 횾빠여 넌 횾을 닮았구나... 하며 또 앓겠지. 아 사실 이번 콘가서 한 3년만에 '하찮은' 이란 단어가 기억난거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네가 좋아 ㅋ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

라슈가 저 앞의 후기 글 동해생일 검색하고 비번쳤다고 해서 막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션이 생일도 모른다 ㅋㅋㅋ 이런 정도의 쿨쉭과 무관심이 기본인 그녀인데 뭐라고? 아까 네가 비비큐 지나면서 무대 생각난다고 하던 그 꿈의 눈빛 난 잊을 수가 없다 비비큐의 올리브 기름 향내마저 무취로 만들어버리고는 날 네 세상에 빠지게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기쓰기는 가끔 즐겁다~! 쓰잘떼기 없는 일들 하나하나가 즐거울 때가 있다! 노방래 다녀온 다음인 것 같다! 아까 엄마가 만원짜리 한장 주면서 샴푸/체중계 건전지/시계 건전지/쓰레기봉투 다 사오라고해서 좀 열받았다! 그래서 샴푸 만원짜리를 샀다. 신난다. 내가 사고 싶던 샴푸다. 엄마는 철수없을게야~~~ 오늘도 일밤을 못보고 잔다. 순간 청률이 십몇프로가 나왔다는데 기뻐서 눙물이 날 것 같다. 라슈가 단짱이 그런 좋은데 하나 꾸준히 나오니 참 좋단 말도 했다. 믿을 수 없다. 다른 맘보를 향한 라슈의 그런 따뜻한 말과 관심... 단짱 정도면 수비범위일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하니 믿을 수 없어~


오늘은 이 생각 저 생각 다 하다가 과거에 엠카 끝나고 팬팅 순서 기다리면서 션이랑 꼭이랑 꼼지락대며 노는데 꼭이가 체육관에 지 플카 들고 있는 팬들 장난처럼 찍으며 션이랑 놀때 생각났다. 션이는... 라슈 뭐했던거야? 어???????? 이 팜플렛녀야!!! 팜플렛을 키워드에 추가해야겠다. 추가할 키워드는 팜플렛과 슈에미와 기저기오빠와 올린이 같은 것들??? 사용 빈도가 높아지면 css 적용해 둔게 파바박 쓰일테니 눈아파서 아... 텍스트큐브는 이것저것 '더' 건드릴 수 있어 좋은데... 티스톨 이 정도로도 만족하지만 좀 더 좀 더 건드리고 싶다.

사실 난 후기 쓴다고 해놓고 그에 필요한 css만 엄청 고쳤다. 반성하고 싶지만 피곤하다. 키보미 회식에는 갔다고??????????? 누나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눔자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뱅기 시간 어쩌구 하던데 최근에는 한국...에 없었나보다. 아... 진짜 봄이 지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