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짐옮기기

2011. 2. 10. 01:12
내 사랑 연두캐리어에 짐담아서 옮기고 있다. 그런데 행거가 없어서 옷 옮기는건 좀 난감하네. 캐비넷을 옷장으로 쓸 생각이긴 한데 내가 워낙 옷걸이에 착착 걸어놓는 걸 좋아해서... 근데 공간도 없고 어차피 아우터만 걸어놓게 될 것 같다. 는 모를일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티샤쓰나 이런 것 하나하나 다 옷걸이에 걸어놓고 싶다. 내가 원하는 바임!!! 블라우스 같은건 더더욱!!! 청바지만 돌돌말아 옷장에 넣고 싶은데...

쓸데없는 물건들도 조금 아주 조금 옮겼다. 내가 얼마나 물건을 못버리는지... 대단하다 ㅇㅇ 주기적으로 버리는 작업을 하고는 있지만 그때마다 못버리는건... 진짜 왜 그렇게 KFC 영수증은 모아댄거지? 영수증 모으는건 일단은 그만뒀다. 지만 생각없이 모았다가 보일때마다 버린다. 비스켓이 900원이던 시절의 영수증 ㅋㅋㅋ 멜로디스의 영수증! 추억돋는다 진짜 ㅠㅠ

오늘 쏘리랑 먹으러 간 닭칼국수집! 너무 맛있다 ㅠㅠ 입에 넣자마자 리액션 쩔어줘서 큰 웃음 남김.... 근데 닭칼국수 짤은 없고 부추짤 ㅋㅋㅋ 근데 이게 중요!!! 부추, 양파에 간장, 겨자, 양념장 넣어 먹는건데 진짜 맛있다!!!


안그래도 단데 설탕 왜 묻히냐고 짜증나!!!!!!


가방에 처박혀있던 무언가! 일본친구가 전에 준건데...난 군것질 잘 안해서 ㅋㅋㅋ 입에 넣으니까 막 녹는게 변태같아 뭔가..


언제나 CD진열은 그때그때 스스로에게 자랑할 것들만 + 최근에 산 CD만 ㅋㅋㅋ 어차피 CD사도 리핑하고 끝이다...


남들은 TV장으로 쓰던데 ㅋㅋㅋ 옷옮기기 애매해서 몇개만 샘플로 가져다 넣고 있는 중........이라지만 고님 솔콘 굿즈부터 챙겨넣는 수늬...


장식 그딴거 없다 보나마나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서랍장과 더불어 카메라, 필름 같은 것만 옮겼다.


피흘리는 토끼땅... 초가 닳는 다는 건 너무 슬픈일이다. 저 향과 색이 영원했으면 좋겠는데!!!


라슈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플레이모빌+컵 ㅋㅋㅋ


몇년전 ㅅ형이 선물해준 프랑스 우편함 저금통. 진짜 오래전이라 내가 닥터후 보기 전이다. 닥터후를 봤음 그 영국꺼, 타디스를 샀을텐데 ㅠㅠ 아직도 파니까 언젠간 사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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