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생각난다...
드라마 자체는 E4의 전형인데 배경이 96년 시발...
어떡하지? 어떡하지? 존나 취향 저격 ㄷㄷㄷ
이 시절 영국음악 모르고 보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고 더 큰 재미 놓치고 있는 것 같고...
내가 간단하게나마 글을 쓰고 싶긴 한데 난 자신이 없고 ㅋㅋ
난 정말 좋아하는 몇몇 밴드 음악만 들어서 일부러 음악에 대한 글은 절대 쓰지 않는데!
솔까 그 정도 지식도 없는 듯 ㅇㅇ
하지만 넵워스에 울고 웃는 레이나 신주단지처럼 모셔진 스톤로지스의 세컨커밍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정말 빅재미를 놓치고 있는거예요...........
너무너무 레이가 부럽다..............
좋은 친구들도 부럽지만 일상적인 시선으로 좋은 것만 보자면...
슬플 때 라디오 틀어서 오아시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
인생에서 십대 중반에 좋은 밴드들이 한가득 있었던 것...
자신만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던 것...
썸남과의 첫 데이트에서 블러가 낫냐 오아시스가 낫냐 이야기 할 수 있었단 것만으로도 이미 게임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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