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은

예성이형의 한경 이야기

한번 생각하니 속도 없는 슈퍼주니어 멤버들..................................

같은 생각이 들다가

또 생각하니 예성이형은 이상한 쿨남이니까........................

같은 생각이 들다가

시간이 흐르면 다 저렇게 되는건가........................

같은 생각이 들다가

그냥 보살이로구나 ㅇㅇ


싶은 결론.


그래도 자꾸 생각이 난다.

다른 사람들은 별로 신경이 안쓰이는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잊을 수 없는 충격과 공포라 그런가. 당시로선 멤버들이 말도 안되는 주작에 휩쓸려야 할 이유가 1도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처럼 그때도 지들끼리 똘똘 뭉쳐 잘 해나가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았던거니까. 거기에 다른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했으니까.


어떻게 생각하면 성민이 결혼 이야기는 나름 자기들끼리 잘 해결을 한 것 같다. 이런 식으로 끝났으면 그 난리난리를 쳤어도 지난 일이지 할 수 있을텐데 한경일은 흠좀무네.


슈스엠덕에(...) 엑소를 좀 알게 되면서 중국 멤버들 나가는거 정말 속답답하던데 다들 해탈했나. 


그나저나 슈스엠은 나의 스엠소식 알려주는 인포메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스엠이 아니었으면 요즘 다른 아이돌들에게 노관심인 것 처럼 야들도 이름하나 몰랐을 것이다. 노래도... 결정적으로는 영진이형이 다 잘못했다! 내가 엑소 노래 중 썬더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영진이형의 향기를 느끼지만 않았다면... 지금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 걔들 목소리는 왜 그렇게 영진이형이랑 닮은 건지 ㅋㅋㅋ






아 이번주가 10주년 앨범 마지막 활동이라고 했다 ㅠㅠ 슬프다 ㅠㅠ 왜냐면 이번 곡은 무대를 봐야 뭔가 시원한 맛이 있어서 안무가 엄청난 건 아니어도 꼭 꼭 챙겨봤는데. 그냥 음원만 들어선 그 시원~_~한 느낌이 살지 않는다. 뭔가 장마철의 시원함 같았어... 걸그룹 대전에 나온 걸그룹 모든 노래 들어봤지만 슈주 노래가 제일 시원했어 ㅠㅠ 이유는 몰라. 알 수 없음 ㅇㅇ 예성이형 목이 좀 간 것 같던데 슬픔 ㅠㅠ 이 분이 돌아와 너무나 기다려졌던 앨범인데 ㅠㅠ 트윈스나 듣고 가자...


블로그에 질린 이후 트위터에 막 쓰는 것이 버릇이 되어 그런지 뭔 소리를 해도 길게는 안된다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