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날아간 슈주에게로의 도게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을 켜놓는게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 끈다고 뭐 누르는 순간 취소 버튼이 눌러짐 개짜증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는 이번 슈퍼주니어 컴백과 동시에 휴덕했던 난 네이버 스타캐스트 회식 영상 30분 보고 재입덕하고 울며 불며 며칠을 보냈다는 것임 ㅋㅋㅋ 나는 여전히 쓰레기인데 오빠 동생 친구들은 진짜 더더더더 멋진 사람이 되었고 멤버들끼리 부둥부둥 사랑해주는게 너무 훈훈해서 자꾸만 현실 눈물이 터진 다는 것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에 윤호가 군대가면서 멤버들이 인스타에 윤호랑 옛 사진 도배하고 습생이 시절 및 딱 10년전 따뜻했던 그 해 겨울을 추억하니 정말이지 추억팔이가 멈춰지질 않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재앙이 일어난 09년부터 엄청 훑어댐............................

10년 베이징콘인가 기미가 샤이닝 스타 부르면서 펑펑 울던 영상보면서 나도 엄청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편이 휴덕중이던 나를 자극한건 아무리 생각해도 예성이형 가로수길 이야기다!!! 성민이 이야기도 그렇다!!! 

나약한 빠레기들은 그즈음 자의든 타의든 휴덕 탈덕 했는데 멤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청승맞은 생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해 글 몇페이지씩 읽으면서 애가 너무 멤버들에게 사랑꾼이라 또 울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사건사고에 나가떨어지긴했지만 애정이 사라진건 아니라서 ㅠㅠ 심지어 모든 사건의 시초 당시 볼드모트 현 강인씨(...)가 싫어지지 않아 괴로웠던 정도라서(지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올 때마다 마음가고 그랬는데 결정적인건 미인아 미심 섹프싱 때문이잖아... 난 진짜 유영진을 욕하고 싶어도 쏠쏠이에 마친 혼과 그의 적통한 후계자 슈퍼걸, 그리고 신화에게 준 온갖 명곡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지다가도 슈주 생각하면 화딱지가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부정하면서 직접 내 눈으로 봐야겠다고 ㅋㅋㅋ 귀찮은 몸 이끌고 공방까지 뛰었는데도 오동친들 미모와 실력으로도 노답이어서 좌절했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접보면 나을꺼야...라고 얼마나 자기 최면을 걸었던가.. 현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건 전부터 계속 어딘가 쓰고 싶던 말인데. 그래서 어딘가 썼을지도 모르겠지만. 일을 많이 겪으면서 팀을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고, 서로 서로 더 의지하게 된게 보기 좋음. 기미나 시원이 같은 멤버가 아직도 같이 무대서고 그런다는게 잘 믿겨지지가 않음. 그리고 시원이가 동해도 많이 사랑해줌 *^^* 거마워 ㅋㅋㅋ 네 녀석 ㅋㅋㅋ 언제봐도 귀여운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라인을 너무 귀여워해서 그런가 얘들이 군대간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ㅠㅠㅠㅠㅠㅠㅠ 윤호 군대가는 것도 그렇고 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는데 ㅠㅠ 물론 난 휴덕했으니까 그렇지만 ㅠㅠ 아무리 그래도 주기적으로 방송에서 볼 수 있어서 마음의 짐 없이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얘들을 2년이나 못본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 

동해 저 쟈켓을 (내가) 유독 좋아헀었는데 ㅋㅋㅋ

휴덕한거 도게쟈하는데 하더라도 미인아 미심 섹프싱은 용서할 수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잡 미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차 버프 받고도 용서가 안되는 미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스엠하다 동해 목소리 나오는데도 때려친 스파이........................ 데빌 올라왔겠지 ㅠㅠ 다시 하러 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캐스트 회식이 진짜 진짜 재미있었는데 야밤에 그렇게 큰 소리로 뽈따구 아프게 웃게 한건 오랜만에 여러분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모르게 엄청 캡춰했는데 티스토리에 저장해둬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생겨서 귀여운 혁재 ㅠ.ㅠ.ㅠ.ㅠ.ㅠ.... 시원이가 동해를 사랑해주니까 이제 마음껏 혁재도 귀여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재같은 자신감 갖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고삐풀린 콘서트로 보이는 SM 위크의 시스터 액트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웃긴데 눈물남 ㅋㅋㅋ 동해가 너무 청초하고 귀엽고 데뷔 규데뷔 1위 강인이형 이런거 웃기면서 눈물남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직캠보면 동해가 강인이형! 하니까 기미는 강인이 패러 가고 성민이는 ㅂㄷㅂㄷ하며 기절하려고함................ 이런거 보면 성민이가 제 몫 잘하는데 사랑꾼만 아니었어도 Aㅏ............................................ 입대 전 보냈다는 장문의 문자 팬들에게는 쓸맘없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