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상상력이 부족한 타입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걸 토대로 그 안에서만 궁예가 가능함. 세계관 분석이고 뭐고 이런 것 못함. 뮤비도 뜯어보며 의미를 곱씹은 적 없고 이미지를 볼 뿐;; 다만 나같이 상상력 부족한 사람도 이미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엔시티는 ''이란 키워드를 꾸준히 역설해왔음. 데뷔 티져부터 일곱번째 감각이나 무한적아, 텐의 몽중몽 가사, 뮤직비디오 할 것 없이 엔시티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분명 '꿈'. 엔시티가 지금까지 해온 활동을 성실히 쫓아왔다면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할 순 없어도, 누구나 '꿈'이란 하나의 단어는 떠오를 것.


이들이 세계관에서 엔시티 멤버들이 꿈으로 연결된다는 것은 쉽게 유추할 수 있고, 여기에 뭔가 더 복잡한 이야기가 추가된다고 해도, 이 정도로만 이해해도 괜찮을 것 같음. 그런데 멤버가 이 세계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가는 전혀 다른 문제. 상상력 없고 찾아보기 귀찮아서 미뤄뒀지만 오늘 영상을 보니 확실히 여러가지를 가늠해볼 수 있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상상 못해서 ㅋㅋㅋ 이건 뭐지? 이건 뭘까? 하며 뜯어보는 수준이지만... 간만에 슴의 배운 변태력이 내가 좋아하는 그룹과 만나 행복함 ㅋ_ㅋ


오늘 올라온 영상은 대부분 예상할 수 있었던 엔시티 세계관 = 꿈 속에서, 멤버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듯 함. 오늘 몇몇 멤버가 눈에 보였고 차차 더 드러나겠지? 기대됨 ㅠㅠ 꿈 속에서 연결된다는 점은 단순한 사람에겐 추상적이어서 단순하고, 아닌 사람에겐 같은 이유로 끝없는 의문이 생기는 세계관임. 멤버들이 역할을 설명하며 이 부분에 대한 의문도 자연스레 풀릴 것 같다. 그러니까 '꿈'은 어떻게 연결되는지.



안개가 자욱한 DREAM길을 걷는



최소 2인 이상의 엔시티 멤버들.

대부분 혼자 등장하는데 몇몇은 둘, 셋씩 등장하는 컷이 있다.

후반부 대부분 엔시티 드림 멤버들이었기에 이것 역시 드림 멤버들이지 않을까 싶음.



이 길은 안개가 자욱함.

처음 봤을 땐 몰랐는데, 이것 역시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느낌.


나중에 쟈니가 멤버(텐)의 꿈 속으로 들어갈 때

'시각장치'를 통해 들어간다는 나레이션-자막이 나오는데 

그때 짧게 지나가는 영상이 무지개빛(체온 카메라로 찍은 듯한)안개 속 사람 형태로

이 부분과 매우 유사함.


영상 초반 30초는 엔시티의 소개.


(영) NCT는 꿈을 공유한다.

(일) NCT는 꿈 속에서 하나의 음을 가진다. (자막에는 각자의 꿈속에서 음을 가진다)

(중) 비소로 음들은 하나 되어 음악이 된다.

(한) 우리는 꿈 속에서 공감한다.


네 가지 언어로 소개하는 이 파트가 핵심이라고 생각.

엔시티 멤버들은 꿈을 공유할 수 있고, 각자의 소리를 갖고 있다.

이 소리들이 모여서 하나의 음악을 만들고 그것으로 공감하는 것.


이 부분에서 보이는 물이나 구슬? 같은건 소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려는게 아닐까.

위 사진에 멤버가 누군지 엄청 궁금하고 ㅋㅋㅋ 거울에 비춰진 모습같은데...



영상의 나레이션은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첫째는 엔시티를 소개하는 파트로 주로 마크가 말하고 있고,

두번째는 멤버들이 꿈을 통해 연결되는 모습을 관찰/연구자 시점에서 설명해주는 무명의 남자 사람.


이 파트에서는 마크의 영어로 필두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로 엔시티가 소개됨.

간단히 꿈으로 연결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세계에 흩어져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나오는 영상은 공개된 타이틀이기도 한 Dream Lab의 컴퓨터.

꿈 연구소ㅋㅋㅋ의 시스템에 접속 중.

메인 화면에 띄워진 테이블의 열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로 대륙을

열은 위 사진에선 잘렸지만 엔시티 각 유닛임.


즉 테이블은 엔시티 유닛별 대륙 멤버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


 최하단에는 (잘린 부분 아마 세계 인구) 224개국, 22,500개 도시, 18명의 NCT가 적혀있음.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 ㅋㅋㅋ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고 나니



위와 같이 상단 테이블 내용이 업데이트 됨.

NCT U (BOSS)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유닛!!!

이전에 공개 된 녹음실 영상에서 BOSS라 보였던 가사지가 ㄹㅇ이었나봄 ㅋㅋㅋ

앞의 사진을 참고하면 이번 엔시티유 BOSS 유닛은 아시아 출신 85.7%, 아메리카 출신 14.3%로 생각할 수 있음.



Tor network로 연결 중. 익명이라 추적 불가. 흔적도 ㄴㄴ.



위 이미지는 나중에 나오는 드림 랩의 흰 칠판 중앙부로, 엔시티를 연결하는 '꿈'을 적은 것.



꿈을 통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엔시티.

왼쪽에 태용 사진과 영어 문구 "He is drawn by the noise, walking toward it"

무한적아 가사 "날 두드리고 깨우는 그 빛과 소리를 따라가"와 같은 맥락.

오른쪽은 푸른 이미지의 도영이. 

뒤의 빨간 색은 의자 같은데 내 기억이 맞다면 영상 가장 끝의 모니터 떼샷에 저기 앉아있는 멤버가 있음.


드림 랩에서 돌아가고 있는 멤버 프로필. 127에선 태용, 나머지는 드림 멤버들이었는데

태용은 체리밤, 드림 멤버들은 마첫 프로필.



이 다음 부터는 아래와 같이 꿈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영어로 어느 남자가 설명을 시작함.


이렇게 꿈에 대한 설명을 하고, 멤버들 꿈을 관찰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몇번 등장한 것이 정우.

정우(노란 후드에 검은 베스트라 겨우 알아챔;)가 도망가거나 눈부셔 눈을 가리는 느낌으로 계속 등장하더라.


이건 여러사람이 있는 영상이 나오길래 캡춰했는데 0.2배속으로 보니ㅋㅋㅋ

후반부엔 사람 다리가 떼거지로 있어서 ㅋㅋ 드림인지 뭔지 모르겠음.


NCT Lab!

이 세계관 에피소드가 5개 나올 것이라 짐작 가능.

이때 나레이션은 꿈의 사전적 정의 설명 중.


이 카세트테이프는 단순히 설명하는 남자 사람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역할일까?

사실 테이프 돌아가는 방향이 어떤지도 궁금했는데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가 없으므로 알수 없뜸ㅋ


수면의 단계는 5단계로 나뉘며 1~4단계는 비REM수면, 5단계가 REM수면이고

숫자가 커질 수록 주기의 끝이고 깊은 잠에 빠진 상태로 이해하면 될 것 같음.

얕은 수면-> 깊은 수면 -> 꿈 (REM수면)


보통 수면을 취할 때 위의 수면단계를 4~5번 반복하고, 이 순환 주기가 90분 정도라고. 

그러니까 7~8시간 자는 경우로 기준을 낸 것.


이 시계들이 가리키고 있는 시간이 뭘 의미하는지 나로서는 알 수 없음.


클로즈업 화면에서는 DREAM이란 텍스트로 이 시간이 꿈속 시간을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너무 찰나고 선명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다른 시계에도 다 DREAM이라 써있는 듯.


시간이 가리키고 있는 것이 뭔지 알수는 없지만

다만 클로즈업 된 하나의 시계가 가리키고 있는 이 시간은


전날 11시 27분에 ㅋㅋㅋ 공개 된 엔시티 인스타의 사진 속 시간과도 일치함.

여기서 보이는 텐 사진도 후에 등장한 것과 같다고 난 믿는데

텐의 '눈'을 기억!

시계 옆의 사진은 연결되지 않은 모니터처럼 보이네.


위의 사진은 REM수면 = 5단계 수면 = 꿈꾸는 상황에 대한 설명.

REM이 Rapid Eye Movement의 약자라고 함ㅋㅋㅋ

5단계 = 꿈을 꿀때는 다른 단계와 달리 안구 운동이

잠을 자고 있지 않을 때 만큼이나 활발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뇌파 역시 깨어있을 때와 비슷하다고 함.


이거 네이버 형누나들에게서 지식 얻는데 소름 돋음ㅋㅋㅋ

널리 알려진(하지만 나는 몰랐던ㅋ) 과학사실이지만

'꿈'꾸는 단계에서 현실과 같은 안구운동이나 뇌파를 목격할 수 있다는게 하앍ㄷㄷㄷ

엔시티 여러분 진짜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프 자체는 잘 때 들숨/날숨 (영상에선 Inspiration만 써있음) 그래프 같음.

너무 궁금해서 영상에 나온 그래프 다 찾아봤는데 별다른 건 아닐 듯 ㅋㅋㅋ

아래 자료에선 첫번째 그래프.

http://physreports.physiology.org/content/4/17/e12949



꿈꾸는 행위가 렘수면 단계에 있음을 설명하며

찰나의 사진들이 휘리릭지나간다...

천지창조.


멤버들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천지창조처럼 손을 맞대는 이미지.

후반에 멤버의 꿈에 들어간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화면을 갖다대는 마크가 등장함. 때문에 한 명은 마크일 것 같다.

또 드림이나 마크 영상 대부분이 저렇게 흑백에 나무, 흙과 함께임.


슬라이드를 통해 관찰 중인데 빛이 환해지는 것이 눈부시다는 듯 눈을 가리는 멤버.

의상으로 볼 때 정우로 보임.

지금보니 맨 끝에 모니터 떼샷에 물처럼 출렁이던 모니터가 딱 이 영상 같기도 함.



쟈니는 '실험자'로 꿈꾸고 있는 = 수면 단계 중 5단계 = 렘수면 단계의 멤버들을 관찰 중.

실제로 영상에 등장한 슬라이드는 지성, 제노 둘 뿐임.


이제 꿈꾸는 현실의 겉모습의 관찰을 끝내고
꿈이 형상화 되는 모습을 확인해보고자 함.

어떻게????라고 생각했는데

드림랩의 모니터-피아노가 보임.

엔시티는 꿈에서 '음', 음악으로 연결되고 하나가 된다는 것이 세계관의 골지임.

그래서 꿈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고

이를 음, 소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피아노-건반이 위치해있는 것 같음.


오른쪽의 흰칠판은 아까 언급했던, 중앙에 DREAM이 적혀있는 칠판임.


사실 수포자인 내게 수식은 알 도리가 없고 저걸 해석해도 눈에 보이는 것만 쫓는 나로서는ㅋ.ㅋ..

칠판을 확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것만 이해함.


중앙 DREAM으로 향하는 화살표는 모두 고정팀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상됨.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은 총 3개임.


1. 왼쪽 큰 동그라미는 NCT127.

쟈니, 태용, 도영, 유타, 재현, 태일, 윈윈이 적혀있음.

그 왼쪽 쟈니, 도영의 화살표가 이 동그라미를 가리키는데 두 사람은 무한적아에서 합류한 멤버.

127에서 밖으로 향하는 화살표는 마크, 해찬으로 두 사람 역시 127 멤버이나 드림팀을 병행함.


2. 오른쪽에 적혀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정팀이 NCT DREAM.

마크, 해찬 두 멤버 이름이 적혀있는 부분은

127과 안보이는 어딘가, 두 군데에서 화살표가 향하고 있다.

한 쪽은 앞서 말했듯 127이니, 아마 저 쪽에 NCT DREAM이 적혀있을 것 같다.


3. 중앙 하단부 새 고정팀.

NEW라고 적힌 것은 확실히 보임.

아래는 멤버 이름이 적혀있고 쿤, 텐, 정우, 루카스로 보임. 

추가 멤버가 있을 수 있겠지만 영상이 안알랴줌ㅋㅋㅋㅋㅋㅋ

마크랑 해찬을 표기한 방법으로 짐작할 때

127 멤버 중 새로운 팀을 병행하는 멤버가 있다면

저렇게 적지 않았을 것 같은데 일부러 안 적은 것 같음ㅋㅋㅋ


왼쪽 하단 구석의 원그래프는 뭘 의미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각 축에 127, dream이 적혀있어

고정팀, 유닛을 적어둔 느낌.



다시 꿈 이야기로 돌아와서...

현실에서 꿈꾸는 모습을 보던 쟈니가

이제 꿈 ''으로 들어간다고 함.

시각장치 = 모니터를 통해 들어가는데 이때 나오는 화면이

맨 처음 본 화면의 무지개컬렄.ㅋ. 버젼처럼

안개 속에서 사람이 움직이는 모습임.



이 찰나의 시간에 나오는 여러 영상들.


먼저 마크가 화면을 향해 손가락을 뻗는다. 앞서 본 천지창조 이미지가 오버랩 됨.

영상에 삽입 된 천지창조 이미지는 생명을 부여하는 모습.


여기까지 보고 내가 느낀 점은 무척 애매하지만 ㅋㅋㅋ

마크는 뭔가 자각 시켜주는, 각성하게 해주는 역할 같았다.

마크는 엔시티 모든 유닛에 참여한 유일한 멤버이기도 하고.


뒤에 나오는 멤버가 태용, 재현이라는 점도 이런 생각을 하게 했다.


이 영상의 태용은 앞서 소리에 이끌린다는 영어 문구가 쓰여있던 사진 속 태용.


그리고 이건 재현. 잘 보면 눈 뜨고 있음.

도대체 재현이 머리에 있는 저 풍선같은게 뭔지 모르겠는데 움직임ㅋㅋㅋ


무한적아 일본어 가사를 해석하며 가사를 하도 곱씹어서 그렇기도 하고

"날 두드리고 깨우는 그 빛과 소리를 따라가"

는 재현이 파트이기도 하고.

태용이 모든 파트 중 내 뇌리에 가장 남은건 역시 칠감각의

"Open your eye"나 "눈을 뜨네 이 노랠 통해 읽혀지는 너의 꿈"

이런 파트라서...

무한적아 가사 전체는 엔시티가 각성하는 것 위주고

일곱번째 감각은 엔시티가 꿈에서 음악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노래하는 것 같음.

칠감각의 가사를 오늘에야 깨달았어 ㅋㅋㅋㅋㅋㅋ

같은 꿈 마치 날 부르는 익숙한 노래 마침내 연결돼



이것도 찰나의 캡춰.

텐의 눈 같고, 인스타에 공개 된 사진으로 보임.


눈이 꽤 여러번 등장하는데 잠자는 것 자체가 눈을 감고-뜬다는 행위이기도 하고

렘수면에서도 안구의 활동이 중요하니 멋진 메타포 같음.


뒤의 영상은 꿈을 시각장치로 들여다본다고 했을 때 나왔던 그것.

뒤에 쟈니 영상도 그렇고, 저 무지개빛 ㅋㅋㅋ 영상이 꿈 '속'을 (우리에게)나타내는 모양새 같음.

그러니까 시각화해서 볼 수 있다는 걸 관찰자 쟈니를 통해 저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알려주는 거지.

멤버들은 연결되어 있으니 필요 없을지도.



앞에 꿈 설명할 때도 나왔던 영상인데 사람이 여러명이라 뭔 의미있나 하고 캡춰해봄.


이건 쟈니가 꿈 '속'을 시각장치 = 모니터를 통해 보는 장면.

여기서도 무지개빛으로 표현함.


꿈 '속'을 보기 직전 또 정우가 등장하는데 손으로 눈을 가림.



마침내 꿈 '속'을 보게 됨.

멤버들 중 텐의 꿈 속. 왜 하필 텐일까?

텐의 꿈 속은 황량하다. 그리고 dream lab과 같은 모니터-피아노 장치가 있다.

모니터는 꿈을 시각화해주고, 피아노는 소리로 꿈을 연결시켜 준다. 

아직 어느 것 하나 연결되어있지 않다.



이 그래프에 무슨 의미가 있으려나 싶어 캡춰했지만 있어봤자 나는 알 수 없뜸 ㅋ

검색해보니 첫 번째 그래프는 역시 수면주기(수면 단계-횟수)를 그린 평범한 그래프 같은데 나머지는 뭐지?

지금까지 등장한 그래프 다 그냥 실제하는 사실이었고 슴이 꾸며낸 것 아니었기에 별 의미는 없겠지만 ㅋㅋㅋ

training sessions lost??? 무슨???



렘수면 단계를 쟈니가 관찰하며 계속 피아노 음 하나가 들림.

그게 텐이 치는거였나 봄.

영상에서 텐이 피아노 건반을 하나 치니



모니터에 영상이 나옴. 

텐은 새롭게 깨달았다는 듯이 이를 바라보다...



라인을 연결함.

피아노 소리로 다른 꿈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시각-청각 시스템을 연결하는 텐.


그리고 나레이션은 우리가 더 깊은 꿈속으로 들어갈 것을 암시하고

조명이 왼쪽은 빨강, 오른쪽은 파랑.

몽중몽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는 느낌적인 느낌.

난 텐이 있는 공간이 어딘지 너무 신경쓰임.

너무 황량해서 ㅠㅠ 꿈속에만 있는건가??


텐이 라인을 연결하여 이제 모든 모니터가 연결되었다.

세어봤는데 켜져있는 모니터가 모두 18개.


모니터 각각에 다양한 멤버들의 모습이 아주 잠깐 씩 나온다.

0.2배속으로 봐야.............


왼쪽 중간은 확실히 정우. 그 아래는 드림 몇명이 나무에 앉아있다.

그 옆의 작은 모니터는 잘 모르겠는데 알 수 없는 기계 만지는 멤버 있음.

그 다음 라인 정중앙은 마크같은데 혼자 나무에 앉아있다, 드림 여러명이 앉은 영상으로 바뀐다.

마크 드림 졸업한다는 건가 ㅠㅠㅠ

그 아래는 반지가 돌아가는 영상으로, 앞서 텐이 꿈들을 연결할 때 처음 나온 영상 같음.

마크 영상 옆은 태용 같고 그 아래는 알 수 없지만 책을 넘기는 동작.

그 옆 위 알수 없음, 아래는 걸어가는 뒷모습과 빨간 영화관 의자에 앉은 모습.

이거 위에서 언급한 듯? 언급했지만 뭔지 알 수는 없다...


이 의상이랑 영상에 나오는 몇몇 멤버 의상은 겹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모니터 속 멤버를 구별하는건 정우외엔 무리다 ㅠㅠ

오른쪽 하늘색 후드 재현이려나 ㅠㅠㅠ


그리고 다시 마크 나레이션.

EVERYTHING IS PASSIBLE HERE IN MY DREAM.

여기서 말하는 My dream이 마크이 꿈이려나? 모르겠지만 무서운 건...



그 나레이션과 함께 멤버들의 꿈 속을 보여주던 모니터가 빨갛게 변하고

드림랩의 저 시스템 장치 아래로 나무 그림자가 자람.

갑자기 물건 몇가지도 공중부양함ㅋ

너무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몰라 계속 무서움 이 공포 뭐얔...


엔시티 드림이 영상 내내 나뭇가지와 함께 등장하고

유닛명이 엔시티 중요 키워드인 '드림'인 만큼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음.


그리고 렘수면 상태 = 꿈 꿀 수 있는 단계의 비율이 성인이 되면 이전보다 줄어든다고 함.

아기 때 제일 꿈 많이 꾸는 것 ㅇㅇ

나보다 꿈 많이 꿀 수 있는 드림이들 ㅠㅠ 나무처럼 쑥쑥 자라라 ㅠㅠ


그리고 텐이 라인 연결하면서 텐이 있는 공간, 영상이 보여주던 꿈 속 공간이 바뀜.

여긴 다시 쟈니가 관찰하던 그 드림랩의 모습인데.

텐의 꿈 속에 있던 저 기계와 공간이 왜 이리로 바뀐건지 궁금. 텐 어디로...

텐은 이렇게 연결만 해주는 것인가? ㅠㅠ


비교해보려 초반에 나온 드림랩도 캡춰함.

이건 엔시티 네트워킹 시스템 접속할 때 모습임 ㅋㅋㅋ

쟈니가 실험/관찰을 시작하기 전.

흰칠판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고, 왼쪽에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없음.

쟈니가 이용한 슬라이드 프로젝터는 오른쪽에 위치한 것 같음.

쟈니가 들여다 본 모니터는 어떤걸까???

텐의 꿈 속을 들여다본건데... 흰칠판 아래에 있던 것 같다.

그럼 18개 모니터도 아니고(이미 모니터에 한 사람 이상 나오긴 했지만), 저 뭉텅이에서 떨어져있는데..






이 영상의 멋진 분위기 너무나 칭찬하고 싶음. 미국적인 감성이지만 최근 들어 스트레인져씽즈(기묘한 이야기)나 그것 같은 작품으로 다시 회자되고 있기도 하고, 미국인들은 원래 이런 것 무척 좋아한다고 하던데 ㅋㅋㅋ 미스테리한 분위기에 아날로그적인 감성, 정신세계에 대한 비밀 실험, 초자연 현상이 주는 공포 등등 완전 잘 만들었어 ㅠㅠㅠ 



영상 보고 나서부터 지금 계속 무서워 죽겠음 ㅋㅋㅋ 무서울 이유가 없는데 등 쭈뼛하고 서곸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스트레인져 씽즈 같은 건 괴물이라도 나오는데 ㅋㅋㅋ 엔시티 세계관엔 괴물이 없을텐데 왜 이렇게 무섭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위기와 더불어 엔시티뽕 차게 만든 것도 있음 ㅋㅋㅋ 마크가 NCT shares dreams하고나서 유타가 NCTは夢の中で一つの音を持つ라고 할 때 소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안의 킬링파트이시다 사스가 유타 빠이센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어는 누가한거지?? 이 파트도 상당히 중요한 것 같음.


그리고 첫 에피소드 타이틀이 Dream Lab이니 다른 에피들은 어느 공간의 어떤 멤버를 소개할지도 궁금함. 드림랩을 마크가 나레이션한 것도 의미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