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순수하다... 어쩌지?

....나도 이런 앤데. 청소년도 아니고 어린이 시절부터 이런 마인드로 살아왔는데... 그런데!!!!!!!!!!!!!!!!


오동친 까지마 ㅠㅠㅠㅠㅠㅠ 날까는 건 참을 수 있어도 오동친을 까는 건 참을 수 없다 ㅠㅠ 그 중 최고는 강인이니라... 아 나 진짜 내가 제일 참을 수 없는게 강인까는 것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예전부터 그랬던 것 같아. 까임의 시작이었던 이미지서바이벌부터 떠올려보자. 나+1은 오빠를 까는 이 세상을 허벌나게 까댔죠 ㅇㅇ 다들 센스가 없다느니 유머가 없다느니. 그때 생각한 것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까이는 이유가 어리다는 것 밖에 없는 듯 ㅇㅇ 신인이고. 우리나라 사람들 해학은 좋아하는데 또 어린 애들이 설치는 건 싫어하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유. 요즘 짬밥 올랐다고해도 이젠 이미지가 뭐같아서 안되나봐. 너무 화가나 ㅠㅠㅠㅠㅠ 니들 다 까도 강인은 까지마 ㅠㅠㅠ 오빠는 내 자존심인데T_T 남동생이랑 예전 우결 보는데 아 부활했음 좋겠더라. 대본이 어쩌니 저쩌니해도 난 그런 모습의 오빠 보는게 진짜 낙이었는데. 엄청 즐거웠고. 하필이면 오늘 또 우결 등장해서, 그 부부네 집에 놀러가더라? 똑똑이 아내랑 전화도 하고. 우왕 ㅠㅠㅠㅠ 부활해라 ㅋㅋㅋ 제발 ㅠㅠㅠ 머리 좀 길어서 앞머리 고렇게 올리니까 또 멋졌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사위 내가 어디서 어떻게 델꼬와ㅠㅠㅠㅠㅠ 남자는 저래야한다고 하지만 저런 남자가 어디에 있뜨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 친구야..................................................ㅠㅠㅠㅠ 막 힘오빠의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맘보들도 델꼬 나간다고 하고 아무튼 동창들이랑 친한 건 알겠는데 솔직히 내 친구의 ㅎㅁㅎ는 별로. 왜냐면 좀 범생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됐다 ㅇㅇ 뭘 바래 난 그냥 수니 해야지 ㅇㅇ그래도 친구 결혼할 때 좀 기대해야지 ㅇㅇ 빨리 해라 야 할꺼면 ㅇㅇ

내가 작년에 슈피 활동 지켜보면서 하나 생각한 것이 있었다... 여러분은 삐뚤어져도 내가 암소리 안하겠습니다. 하는 것. 아 좀 삐뚤어져도 되지 않나T_T? 나 다 이해할 수 있어T_T 그 개고생을 했는데 슈ㅣ발T_T 유닛활동이 그냥 서로 그리게 하는 정도겠거니 했는데 진짜 피눈물 흐르게 만들더라. 저들은 저들대로 고생하고 슈에미들은 물리적으로 먼거리니까 또 죽겠고. 재워줘서 고마워에서 꼭이가 갈비찜인가 먹고 요리왕 노래 불러서 왠지 훈훈하고 좋았다. 꼭이 고 녀석이라면 그 정도야 당연한 일이겠지만... 서로들 바쁜데 노래도 챙겨주고. 콘에서도 파트 다른 맘보들이 부른 것도 나 무지 훈훈했어. 여러분은 서로를 앓으며 살아가는 사람들... 이란 것을 오늘 또 나..나...남동생과 확인 ㅋ_ㅋ 남동생이랑 몇시간 내내 오동친들 영상만 보는데 둘 다 눈이 먼 것 같아. 여러분의 서로 사랑에... 예쁘다 예쁜이들 T_T 3집 잘돼서 너무 좋다. 4집 더 잘됐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싸이 탐방을 정말 06년 봄 이후 안한 것 같지만 요즘 새삼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나 순수해졌어, 진짜 책임져라 오동친들아T_T 다들 윤오네 애들 노래 걸고 우울해하고. 청승리다는 원래 그렇다쳐도 다들... 메루치도 그렇고. 7월 말인가? 나 기미철 싸이보고 진짜 기겁. 기겁&눙물... 사람이 가끔 고마운 맘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긴 한데. 왜 그 오빠에게 그 시기가 그때 찾아왔을까. 구구절절... 구구절절... 7월 24일인가 쓴 글이긴 한데 난 윤오네 일도 터지고 맘보들 우울크리 탄 8월 초에 읽어서 더 울적했다. 기미철도 좋은 사람임T_T 기미철과 영우니오빠는 매우 까이지만 야 ㅠㅠㅠ 오동친들 다 좋은 사람들인데T_T

아무튼 힘오빠 까지 뫄!!!!!!!!!!!!!!!!!!!!!!!!!!!!!!!!!! 아 내 남자.................... 나 진짜 내 남자란 말 싫어하는데 아 입에서 절로 나와. 잘 생긴 남자들은 어쩔 수 없나봐. 나도 결국 이런 여자였어!!! 올해 내 앓이 리스트 적어볼까?

데코짱 -> 메루치 -> 기적이 오빠 -> 힘오빠

어디까지 갈텐가. 베이스 고켄 꼭이 깐다치고 앞으로 누규??????????? 푸치앓이로 규가 잠시... 아 그래 규. 규... 네 덕에 나 10년만에 다시 스타 시작했다. 10년 전에 내 주위에서 나보다 잘하는 인간은 없었는데. 이제 동생에게 배워야 한다니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하지만 예전의 삘이 돌아오질 않네!! 10년 전에 난 스타에 엄청 일찍 질려서(내 주위에 나만큼 잘하는 어린이가 없어서;) 곰방 에이지로 옮아가 토나오게 했다. 그래 에이지 10년 동안하고 있지. 지금도 에이지가 제일 좋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규에게 선물하면 친구가 되어줄까? ㅋ_ㅋ 전에 +1이나 비밀요원에게 에이지 전파하면서 우리 몇명 더 모아 팀짜서 하자 ㅇㅇ 란 이야기할 때 이거 오동친들에게 선물로 보내면 걔들 옳타쿠나하고 물지 몰라!! 이런 얘기 했었는데 ㅋ_ㅋ


삐뚤어져도 특특이형이 잘 돌봐줄테니까 걱정안하는데. 맘보들아 고생 많이 했으니까 좀 삐뚤어져도 돼. 여러분 삐뚤어지면 나 그냥 부담없이 여러분 까면 그만이고 그러다보면 특특이형이 돌봐주고 돌아오고 그래봤자 여러부는 서로사랑 서로앓이를 벗어날 수 없으니까... 난 남동생이랑 '헐ㅋ 우리 엘프인듯ㅋ' 하며 여러분 핥을께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힘오빠 앓는 기간이라 그런지 너무 보고 싶다. 거지같은 오늘 우결조차 귀하다. 진짜 너무 거지같았어. 그리고 여유만만에서 울보주니어 통곡주니어 본격 발현된 것 매일 보고 잡니다. 왜 그렇게 훈훈하지? 뭐가 그렇게 미안해... 꼭이가 그 맘 모를 것도 아닌데. 진짜 서로들 너무 사랑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작 좀 해라 ㅋ_ㅋ 그래, 꼭이가 좀 예쁘긴 하지...

맞다. 미투데이갔다 생각났음. 우와 그날 진짜 난장에 손님이 우리 테이블 밖에 없는데!!! 짜식은 압구의 분위기가 확확 느껴졌음. 옛날엔... 항상 2층 터질 것 같았는데. 오동친들도 없고 그러니 이 세상 다 얼어붙은 듯.

지금 생각해보면 신화 2집 끝나고 잡지에 항상 새 옷입고 새로운 장소에서 찍힌 사진으로 등장했는데. 그게 행사크리였지. 그땐 잘 몰랐는데 이젠 알겠다. 뭐 활동이 끝났는데도 잡지에 항상 새 모습이고 안나오질 않으니 사는 걸 멈출수가 없는거다. 얼라시절 내겐 큰 고통이었어... 별다른 인텁이 있는건 아닌데 하도 싸돌아다니니... 지금 떠올려보면 제주도에서 찍힌 진청 의상이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 그놈의 행사크리. 생각하니까 좀 가슴아프더라. 요즘 때도 때고. 오동친들도 요즘 행사 좀 다니던데... 그래서 맘이 짠했음. 슈피 생각도 나고 진짜 아아아아ㅏㅇ 려분 삐뚤어져도 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ㅠ 다 받아줄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랬는데 단짱 싸이 일기도 그렇고 부산가서 논 이야기같은 것 듣고 있으려니 또 맘이 훈훈해졌다. 서로 앓이, 서로 사랑 좀 짱인 듯. 이 때 라슈님의 명언이 다시 등장하나요... 

ㅋㅋㅋ참 가뭄의 단비같은녀석들이야 ㅋ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능력

행사 뺑뺑이 시작됐나하고 울고 있으려니 부산에서 서로 앓으며 놀고 목포도 다녀오고 아~ 요 녀석들... 그런데 나 궁금한게 있는데 8월 8일이 매년 기일은 아니지 않나? 음력으로 하니까... 뭐 쓸데없는 의문이었다. 꼭이네 제사니 우리집도 제사 곧이네. 올해는 추석도 짧던데 걱정이다. 아무튼... 오동친들아 헤어지지 말자 우리T_T 순수를 얻은 것도 모자라 확실히 좀 찌질해진 듯. 오늘 인가는 예상대로 대망 ㅋ_ㅋ 심지어 희준오빠도 아니던데 어쩔... DVD는 어서 나와야 합니다. 난 후기 쓰는 걸 잊었습니다. 어제 올초 잡지 보니까 고님 솔콘 레포트 있어서 또 앓다잤다. 이상하지. 고님은 이상한 사람이야. 보면 막 눈물이 날 것 같으니 말이야. 또 딴소리 나왔네. 예전에 내 일기 보고 느낀게 딱 하나 있었는데. 이게 다 소설이라면 엮었을 때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뺨치겠구나 하는 것. 아~ 이것도 10여년 전에 이와이 감독에게 발리고 열어봤던 책인데. 그립다. 나 진짜 러브레터는 좀 리메이크 해줬음 좋겠어. 이꼭이 같은 애 남주 아역으로 해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꼬기 연기 쫌 시키라카이 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츠키 아역은 누가 좋을까!!! 솔직히 사카이 미키 러브레터에서 만큼은 넘사벽이다.

맞다. 남동생이 나랑 몇시간 동안 오동친들 영상보면서 ㅋ_ㅋ (참고로 시작은 간편하게 소말 안무영상->오동친들 안무영상이었는데 U에 엄청 발림 ㅇㅇ) 자꾸 꼭이 우리나라 사람 얼굴같지가 않다는 소리를 하는거다. 제 친구들도 죄~다 그런다고. 내가 "그럼 이국적이란 거야?" 라고 말했더니 그건 또 아니래. 그러면서도 자꾸 꼭이 얼굴 보고 그 소리. 얼굴 형이 신기하다나?? 뭔 소리지 하다가 "물고기 닮지 않았어?" 라고 하니까 우왕 바로 그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상이 물고기... 남들 눈엔 다 그런가봐. 난 남들처럼 100% 수긍하지 않고 한 2% 수긍해. 야 두상 그거 신경쓸 겨를이 어디있어! 애가 그렇게 생겼는데... 애가 아휴... 애가 너무 잘생겨서 두상이 뭐 어쩌라고야... 물고기 ㅇㅇ 그래 물고기 동해 바다 물고기 ㅇㅇ 나 예전 일기에도 썼는데 동해가 동해바다 지키는데 앞장 서주면 기쁘고 뻘쭘할 것 같아. 야 동해는 우리꺼잖아. 너도 우리꺼 동해도 우리꺼. 내가 지난 1주일 동안 새로 쓰려했던 포스트가 1. 단짱 앞머리 부활 기념 자축 포스트 2. 동해는 우리 것. 너도 바다도 ㅇㅇ 이거였는데 다 별로 건설적이지 못한 것 같아 때려쳤다. 나 사실 느끼고 있어... 여러분 앓으면서 하는 소리 지금 05년부터 지금까지 항상 똑같다는 것!!! 나 참 대쪽같은 수니야. 그지?

우왕 메루치보다 축구 잘하는 꼭아, 지금 마무리 단계였는데 룬희 골넣었다!!! 아씨... 그런데 이제 승부차기 하네... 메루치보다 축구잘하는 꼭아 팔뚝 좀 얇게하자... 그런데 원래 꼭이 몸매가 트렌디한 몸매는 아닌 것 같아 ㅋ_ㅋ 특오빠는 진짜 너무 없고 역시 메루치??? 션이 애기같을 때도 환상이었는데. 애가 진짜 얇아서. 그런데 헬스크리 ㅋ_ㅋ 뭐 괜찮아. 잘 어울리니까. 얼굴은 아직 애같을 때 많아 ㅋ_ㅋ 헐 슈ㅣ바루 첼시에게 지다니........... 아 더 떠들고 싶은데 내일을 위해 자야겠다.


있잖아 오동친들아. 빨리 편지판을 만들께...
샤워하고 노곤하고 시원한데 놋북 바닥에 두고 남동생이랑 여러분 영상보고 하하호호 우리 엘프임 ㅋㅋㅋ 이러고 노니까 무지 좋았다. 그리고 남동생이랑 외식나갔는데 우리 빌지 세워놓고 거기에 폰 디엠비로 오빠밴드 켜놓고 밥먹으면서 아주 척추가 찌릿 어깨쭉찌가 빠질듯이 하하호호 하니까 아... 너무 좋았다. 그럴 때 난 가끔 내가 수니 아닌 일반인으로 느껴진다. 오동친들에게 호감많은 일반인. 조금 멀어져서 볼 때 더 좋아보여 기분이 좋아. 이렇게 잉여짓을 할 때 여유로움이 느껴지면.... 행복합니다...... 이러고 살 수는 없나, 에이씨............ 꼭이 목포 다녀와서 좋았니??? 오동친들아 윤오네 어떻게 되는거니. 사단이 난 것 같긴 한데 아 알고 싶지 않기도 하고. 여러분의 싸이 bgm 크리에 나도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자야하겠지? 그래야 하겠지? 나 오늘 새 부채 샀는데 너무 시원해서 아는 사람들에게 막 선물하고 싶더라. 나 또 연두색 샀다고 친구들이 웃을 듯. 그런데 여러분 진짜 좀 삐뚤어져도 될 것 같아...

타키료 들마 너무 재미있다. 기다려진다. 마왕같다. 꽃같은 오변...

단짱이 진짜 신인게 새벽에 막 공부하고 그런게 힘들잖아. 내가 자꾸 수영 끊는 것도 결국 힘들어서였는데; 새벽반 끊으려다 이모네도 말리고 가족들도 말려 그만뒀는데;;; 트윈스 때 진짜 음방만해도 몇개였냐. 최근과 달리 있는 케이블 없는 케이블도 다 돌아 대단했는데. 이런 인물이 있기에 우린 뭘해도 됩니다... 방송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표정들은 수위 조절한 거라는 거 ㅋㅋㅋ 역시 햇바닥신!!! 단짱 싸이 일기 보고 나같은 잉여는 죽어야 겠단 생각 뿐...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