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irling/오동친

눈물나

2009. 9. 25. 09:24
왜 그러냐... 아 이런 말 안하려고 했는데 좀 힘들다. 언제까지 이럴까. 난 해줄 수 있는 것도 없는데.

그런데 진짜 내가 이기적이지. 나 힘드니까 넌 힘들어하지 말란 소리잖아. 딴 새끼들은 뭣짓해도 감정이 이렇게 동하지 않는데 두 인간이 안그러니 그렇지. 싸이지엥님을 위한 기발한 폴을 떠올리고 웃고 있었는데. 웃다가 울다가 하니 어느새 금욜이로구나. 어제 자기 전에 한 생각은 카니발들으며 일어나니 짜증안난다는 것과 앙콘에서 웃던지 울던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