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girling/오동친

일기

2009. 9. 20. 22:58

오늘은 미션이 없는 날. 김포는 경로가 별로고 사실 죽을 것 같고 우리의 근성으로 출국까진 무리라며 처음부터 생각도 안하고 있었기에. 일기를 어디서부터 써야하는지 모르겠다. 이번주가 드디어 지난다. 오늘은 일요일. 얼마 남지 않았다. 제발 다음주는 평범했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귀엽고 무섭다 저 펜라이트는 지난 슈퍼쇼 때 주운 것임 ㅇㅇ 사려고 했는데 주웠다 새삥 ㅇㅇ

풍선에 눈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콘서트때 너무 난리치면서 놀아서 앞에 뚫려버렸거든...



라슈가 공항간 얘기 쓰지 말자고 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쓴 것들을 좀 구경했다. 안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닼ㅋㅋㅋ 그리고 아송페 후기도 쓰지 말라고 했다. 앞으로 라슈가 내 입단속을 할 것이다 ㅋㅋㅋ 그런데 오동친들 얘기는 써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아송페를 대비하여 여러가지 생각한 것들이 있었는데 다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말도 안되는 것들이었다 ㅇㅇ 그런데 그것들이 깨끗하게 클리어 됐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중 오동친 관련ㅋㅋㅋㅋㅋ 우리 찍어주길 바라고 있었다는 것이 지금 날 가장 웃음나게 하는 건데 ㅋㅋㅋㅋㅋㅋ 찍어준 니들도 웃기곸ㅋㅋ 그런데 그쪽은 팬석이 아니니까... 셔니는 보통...거의 라슈뿐이니까 ㅋㅋㅋ 어제 셔니 진짜 예뻐서 라슈가 몇번이나 감탄을 하던데. 홍콩 사진의 올빽에 쇼크받아 더 감동이 배였나봐 ㅇㅇ 셔니는 항상 자기 팬 보면 놀라서 인사해준다 ㅇㅇ 진짜 진짜 ㅋㅋㅋ 그에 비해 이꼭이는 탐색부터 하고 하나하나 다 순회공연을 하지... 우리쪽 아닌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난리쳤더니 제대로... 어제 내가 싫어하는 선그라스에 모자 조합이라 토할뻔했다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무게잡고 있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죽을래요 님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라슈는 그 전날 내 마음을 본인도 느끼며 울 것 같은 얼굴을 했다. 우린 둘 다... 그 순간엔 깊고 깊은 심연의 나락에 있었던 것 같아 ㅇㅇ 역시 그런 곳은 갈 곳이 못되는 것 같아. 부이가 아니었으면 너와 내 근성으로는 그런데 갈리가 없다. 그런데 난 머릿수 채워주는 그런거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부이 아님 갈리가 없었던 건 맞잖아...아무튼 슬펐다. 울뻔했다 그 순간엔 ㅋㅋㅋ

아송페... 늦은 아침에 가서 대기탔는데 줄 부탁하고 밥먹고 그래도 시간도 안가고. 진짜 난 ㅋㅋㅋ 난 ㅋㅋㅋ 기다리는 걸 워낙 싫어해서 ㅠㅠ 라슈가 꼬실때 꼬임에 안넘어간 이유도 그건데. 볕도 뜨겁고!!! 그래도 밥먹고 나니 몇시간 안남아 그럭저럭... 문제는 그 다음부터. 약빨도 안받을 정도로 몸이 축 늘어지는 거다. 자리도 어케어케 잘 잡았는데 진짜 졸려서 토할 뻔 했다. 가끔 씩(...) 아는 노래가 나올 땐 신나서 춤을 추고 싶었지만 뼈마디가 녹아내리고 졸려 죽을 뻔했다. 하늘이 우리에게 벌을 준다고 생각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 잘못한 건 없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1부 마지막으로 부이가 나와서 다행히 부활했다. 그렇지만 그 다음 오동친듦ㅎㅁ;ㄹ로 심연의 나락으로 빠져들었고 쏠쏠이 앵콜로 격한 댄스왘ㅋㅋㅋㅋㅋㅋ 기타 등등 발광을... 그 전의 여가수가 스탠딩 무대로 만들어버려서 즐거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내가 라슈랑 자리가 바뀌어 있어 몰랐는데(그러고보니 왜지?) 옆에서 엄청 크게 쏠쏠이를 따라부르는 여자가 있는거다 ㅇㅇ 솔직히 이게 라슈일리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얘가 맞아서 깜놀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이러 애가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짧은 순간 가슴에 한이 얼마나 맺혔으면 ㅠㅠㅠㅠㅠㅠ 쟤가 진짜 저럴 애가 아닌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더월드 부를 때 고님이 손흔들 던 모습이 막 그림같았다 ㅋㅋㅋ 내 담당은 그리고 (헐ㅋㅋㅋ나 지금 못할 소리 할 뻔 했음 ㅇㅇ) 역시 인류가 보호해야 할 훌륭한 생명이다. 진짜 진짜 너무 귀엽고 ㅠㅠㅠㅠㅠ 상큼하고 귀엽다는 단어를 정의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같다. 이놋치를 선두로 오동친들 상받고 할 때 막 쏠쏠이를 추는데 나중에 술먹을 때 되뇌이다보니 존나 감동스런 일이었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울해가지고 몰랐는데 우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슈랑 소리지르면서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고님이 추는 쏠쏠이가 나중 사비 이꼭이 버젼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슈는 남다르다며 감동하고 있었지만 나는 "야 병시나 그건 꼭이잖어" 이랬음ㅋㅋㅋ 그리고 라슈가 그러는데 역시 춤 잘 추는 사람은 잘추는 사람을 알아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인듯ㅋㅋㅋㅋㅋㅋ우왕 좀 많이 좋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제 부이를 빼면 우울했던 이유는 특특이횽 때문인 것 같음 ㅋㅋㅋ 그 전의 심연의 나락은 아마 쏠쏠이 앵콜로 날려보냈을지도 모르고 내가 또 스스로 현실과 타협을 해서 괜찮아 ㅇㅇ 라슈가 어제 별보고 누워있는데 넌 오늘 ㄱㅇ 나왔으면 ㄱㅇ만 봤을 것 같냐고 묻더라. 그럴리갘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적도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에선 주로... 노래할 땐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굳이 누구만 보기 힘들지만 제일 많이 보는건 힘내서 이꼭이인가??? 아니다 셔니일지도 모른다고. 왜냐면 셔니가 춤추는 몸과 표정은 웃기니까 난 언제나 보고 즐겁거든. 옛날엔 특특이횽이었다!!! 노래 안하고 그냥 있을 땐 특특이횽을 제일 많이 본다. 그러고 있으면 정신을 차리게 된다. 안돼 이꼭이를 봐야지! 그리고 또 정신놓고 있음 특특이횽 보다가 암튼 맘보들 고개 돌아가는 거에 따라 다른 듯. 셔니가 이쪽을 보고 있음 또 셔니 보는데. 주로 이 셋... 셔니는 그런데 진짜 그룹 멤버로서 좋아하고 내 안의 베스트 식스 중 하나지만 남다른 빠심? 애정? 이런 것 까진 안생긴다. 라슈가 좋아한 남자들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런 태도였음 ㅋㅋㅋ 그런데 라슈랑 자주 다니다보니까 시선이 가는 것 같다. ㄱㅇ은...한번도 본 적이 없다 이럴수가... 단 한번 정도... 내 코앞에서 안들호메다급 등짝으로 저 멀리 9명을 다 가려서 본 적은 있는데 얼굴보다 등짝이 더 기억에 남아있는... 그런 의미에서! 그런 주제에! 난 왜 이렇게 힘들다고 찡찡대는가. 진짜로 난 뭣도 아니고 그냥 오동친빠의 입장에서!!! 다른 건 다 참을께! 뭔 짓을 해도 상관없어!!! 그런데 나는 진짜 ㄱㅇ까면 사살인 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싫다ㅠㅠㅠㅠㅠㅠㅠ 남들이 ㄱㅇ까는게... 이유가 뭥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ㅌ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첫단추를 잘못 넣은걸까? 라는 생각에 희준오빠의 명곡을 불러제껴보았지만 잘 모르겠음 ㅇㅇ 난 특특이횽 짱팬인 것 같았는데 점점 특특이횽의 성격을 내가 받아들일 수 없어졌닼ㅋㅋㅋ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으면서 잊은 듯 ㅇㅇ 아마 가요대전 때 버린 것이 분명함ㅋㅋㅋ 그런데 너무 초반에 ㄱㅇ과 특특특이횽에게 넋이 나가서... 맞아 전국구 ㅇㅇ 평범하게 낚인 여자야 ㅇㅇ 그래서 둘에 대한 마음이 좀 많이 애틋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꼭이빠이긴 한데 진짜로 얘는 하나부터 열까지 나랑 하나도 안맞고 내가 좋아할만한 구석? 그런 것이 없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근데도 좋앜ㅋㅋㅋ 지금도 아무튼 ㄱㅌ은 좀 특별한 느낌으로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 ㅇㅇ 쉬운 예로 이런 무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ㅄ같겠지만 ㅠㅠ 난 이럴 때 특특이횽 기분이 황이면 도무지 힘이 나지 않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그래서 죽을 것 같았던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청승떠는게 싫어서 최애자리를 버렸건만 청승떨면 너무 신경쓰이고 진짜 맘아프고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지만 ㄱㅇ 기사보고도 0. 특특이횽 얼굴이 떠올라... 1. 또 까일 거 생각하니 죽겠어 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특특이횽은 죽을 상의 최고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데 다들 그런 느낌 ㅇㅇ 평소에 그런 일과 상관없이 그냥 괜찮은 아이들만 괜찮은 느낌 ㅇㅇ 내가 쪼끔 아쉬웠던게 오동친들과 부이가 끝과 끝이었다ㅋㅋㅋㅋㅋㅋ 둘이 좀만 가까웠어도 부이가 쏠쏠이 춰줄 때 지들도 난리나서 라슈와 나는 여기가 천국이구나 ㅇㅇ 이제 죽자 얘야 ㅇㅇ 이러고 있었을텐데. 중간에 있던 이들이 좀 반응은 해줬지만ㅋㅋㅋㅋㅋㅋ 우리의 주요 맘보들은 죄다 구석에 처박혀있어서. 아마 그쪽에 슈빠들 구역이었기 때문에 그런 듯.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의 그 서 있는 모습 진짜 못 잊을 것 같아 ㅠㅠㅠㅠ 제일 구석에서 넋놓고 3층만 바라보던 그 표정ㅋㅋㅋㅋ 머리가 길어서 그런가? 청승도 맥스였다... 뭐랄까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옥 생각하니까 또 죽을 것 같아 ㅠㅠㅠㅠ 이렇게나 매사에 특특이횽의 영향을 받는 빠라면 특순이 아니라고 우기지나 마 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준오빠의 명곡이나 불러야지... 이슬너머로 단추들이 나를 비웃잖아 ㅠㅠㅠㅠ 그래도 역시 여전히 어제 셔니 춤추는 건 즐거웠다. 갈증을 췄기 때문에 그 기운이 또 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녀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셔니는 그냥 항상 패턴이 똑같은 듯. 아 그런데 꼭이고 그렇고... 왜 걔는 항상 무대에서 왼쪽만 볼까? 특특이횽 쪽에 있어서 그렇기도 헀지만. 어제는 슈빠들이 왼쪽에 있긴 했지만. 춤추면서도 그래 ㅇㅇ

아 어제 히로로 댄스 파워 폭발해서 기절할 뻔 했는데... 여러모로 이번주에 일어난 모든 사건사고는 내게 다 꿈같다. 지금 하나 안풀렸기 때문에 난 계속 꿈같을 뿐이고 ㅋㅋㅋ 오호 24일에 방송한단다. 봐야지 ㅋㅋㅋ 난 오늘은 팬픽읽고 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만 먹으면 난 지금 ㄱㅌ광빠로 돌변할 수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새 외장하드를 사야하고...

어제 집에 오다가 하철이가 끊겨있길래!!! 해맑게 우리를 쫓아내는 자를 보고... 그래도 저 사람은 좋은 사람일꺼야 라슈야~ 하고 있으려니 진짜로 나중에 집이 어느쪽이냐며~ 그럼 이쪽으로 나가야 갈 수 있다며 이야기해주는 걸 보고 훈훈했다. 이런 것에 훈훈해지다니 늙으면 맘이 약해진단 말은 거짓말이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 그런데만 가면 이상한 애들 보고 너무 열이 받아서 속이 다 터질 것 같닼ㅋㅋㅋ 라슈는 옆에서 가슴 탕탕치며 쩔어있었ㅋㅋㅋㅋㅋㅋ 난 그래도 기다리는 것보다 그런게 더 싫더라고 ㅠㅠㅠㅠ 웃겼다 우린... 부이 나올 때 동서남북의 시선이 다 우리쪽으로 쏠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신...신기했음???????????? 그 전엔 졸려서 죽을 것 같았으니까 그렇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륙인들에게 몇겹이나 쌓여있었기에 새벽 3시까지 주변의 모든 말이 대륙어로 들렸음 ㅇㅇ 무서워 ㅇㅇ 그리고 대륙인들은 한중일 모든 가수들을 다 좋아하는 것 같아 ㅇㅇ 그런데 오동친들 나올 때 그럭저럭 즐기다가 중간에 기적이 오빠에게 너무 격한 반응을 하는거야. 맞아. 어제 대륙어로 막 말도 했지... 멀어지는 기분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미 멀엌ㅋㅋㅋㅋㅋㅋ


아 어제 라슈 명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우리에게 ㅅㅈ는 너무 먼 거리고 부이는 너무 가까운 거리야...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슈가 어제 이상한거 또 물어봤다. 영민아 너 옛날에 내가 꼬실 때 그럼 누구 다니려고 했던거니? 난 특순이였는데 ㅋㅋㅋ 그래 나도 날 모르겠어!!! 네가 어찌알겠니!!! 다만 내가 한 대여섯명 거서 좋아한다고 이해함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슈는 요즘 짱팬인 친구 모양이 부럽단 소리를 만날 때 마다 한다. 본인은 모르고 있겠지? 난 그때마다 등을 떠밀어준다. 어제도 셔니 현막만 없던데. 네가 만들어주렴 ㅇㅇ 이라고 해도 난 열정과 패기와 시간이 없고 근성을 잃었다고 말한다. 그런 널 위해 내가 있잖아!! 네 등을 발로 뻥뻥 차줄께!!! 짱팬이 주변에 없으니까 아무 소식도 들을 수가 없고 나는 진짜 답답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셔니팬들은 우리 뒤에 있던 현막무리들과 잘 못다닐 것 같아 그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막 관련해서 나도 드디어!!!! 어디 좀 까보려고 했지만 난 그런거 귀찮고 ㅇㅇ 그냥 결과적으로 잘 됐으니까... 남들이 다 그 무리까도 난 그냥저냥 했었는데 어제는 진짜 존나 답답해서 토할 뻔 했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수니질도 해본 사람만이 아는 것일까... 뭐든 해본 사람만 알지 그럼...

일주일 동안 내가 너무 폐인이었기에 라슈에게 대신 일기를 쓰라고 했는데 무리인 것 같다 ㅇㅇ 나도 이번주 일기 못쓰고 ㅇㅇ 우린 이렇게 이주의 기억을 날려버리겠지? 하다못해 영민이 탐구일기라도 쓰라고 했는데 ㅋㅋㅋ 다음주에 좋은 일이 또 많이 생겨야해! 그래야만 할 일들이 엄청 많아! 끄아아아아앙아ㅏㅇ아아아ㅏㅏㅇ아ㅏ아아아아아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제 셔니가 꼭이 옆에 앉지 않아서 나는 섭섭한 마음이 갑자기 1g 들었어! 이 맘은 뭐지!!!!! ㅎㅁ질만 아니라고 말해줘...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들은 판타지가 없어! 못쓸 것들! 진짜 모자랑 선글 좀 쓰지마라 꼭아 ㅠㅠㅠㅠ 어제 특특이횽은 정신도 없는 모냥이던데. 해야할 일도 잊고 ㅋㅋㅋ 동생들이 먼저 부이랑 인사를 하는데 동생들 잘 오나 챙기려고 뒤돌아보니 줄줄이 인사하고 있어서 막 뛰어가서 악수하고 그랬었다. 야 그걸로 돼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여러모로 타이밍이... 이번주 절대 잊지 않거나 그냥 잊어버리거나 그랬음 좋겠다 ㅠㅠㅠㅠ 진짜 너무 힘들고 일주일 내내 멀미한 기억이 아마 첫번째로 남을지도 모르겠지만 ㅠㅠㅠㅠ 그래서 차 싫어 하철이를 탔는데도 하루에 하털이를 몇시간을 타는거야 ㅋㅋㅋ 하철이 여행이 날 힘들게 했고 ㅠㅠㅠ 어제도 아침에 잠못자서 타고 자려고 눈감았는데 셔니가 올빽하고 애틋해 죽겠는 눈빛으로 강깅 안은 사진만 생각나고 ㅋㅋㅋ 진짜 ㅋㅋㅋ 돌겠어 ㅋㅋㅋ 하철이에서 재미있는 사진 많이 봤는데 올려야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