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h April 2016, 11:17:15

나는 NCT가 좋아졌으므로 이 블로그를 다시 회생 시킨다 ㅋ_ㅋ

네이버에 쓰긴 싫고 SNS는 내 기준 휘발될 이야기들만 쓰는 그야말로 아무말집합소라.

엔시티가 아니라도 좋아졌다 시들해졌다 하는 것은 무수히 많았지만

굳이 떠들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었던 것은 본격 신세대(...) 아이돌이었기 때문이다.

크 신인 남돌판 흥미진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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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며 웃으며 관찰하기엔 내새끼들을 아끼는 마음이 너무나 커서 ㅠㅠ

하나도 재미있지 않고 그냥 엔시티 제발 잘됐으면 크흡 ㅠㅠ

오늘의 짤방은 처음 저장한(것은 아니겠지만) 재현이 사진!!

사실 루키즈 때 다들 영업하고 난리여도 진짜 노관심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데뷔 티져 뜰 때부턴 이미 지나친 호감이 생겨버렸어...

물론 소방차의 고비가 있었지만 어찌저찌 잘 이겨내고 무한적아에서는 더 이상 이 지나친 호감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무한적아 갓띵곡 ㅠㅠㅠㅠㅠㅠㅠ 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안질림 ㅠㅠㅠ

아무튼 유타치들로 공개 된 티져 사진들 보면 1년 남짓 밖에 안되었지만 추팔하게되고,,, 죠음 ㅇㅇ

이유는 유타치들이기 때문이다 ㅇㅇ 칠감에 대한 찬양은 진짜 손가락만 아프니까 안하기로 한다.

앞으로 많이 하겠지...

루키즈 때도 (또) 지나친 오지랖으로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다녔는데

다들 그렇게 재현이 찬양을 했더랬다,,, 사진에 영상에 엄청 영업해도 내가 보기엔 그거였어...

나로서는 좋아할 수 없는 지나친 잘생김

나로서는 좋아하기 힘들었던 지나친 댄디함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키도 크고 잘 생기고 이건 좀...

하지만 난 덕질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데 취향이란 건 좋아하게 되는 순간 생기는 것ㅋㅋㅋ

유타치들 티져 사진은 진짜 레전드에 전부 너무나 힙해서 나같은 인간의 눈을 끌 수 밖에 없었고

이 사진에서의 재현이는 내가 알던 애가 아니라서 좋았고

주황색 헤어밴드가 솔직히 플러스 점수 많이 됐고(...)

이 말을 굳이 쓰고 싶진 않지만 솔직히 아카니시 닮아서.....

물론 이 사진뿐이라는 건 알지만, '뭐지 이 J사무소 느낌은?' 하는 순간 깨달았던 것이다.

이 포스트는 대충 쓰고 닫으려고 했는데 짤방 소개가 너무 길어지고 있다.

솔직히 쓸데없는 소리를 쓰려고 다시 로그인하고 휴면계정을 해제했지만 그다지 열심히 안할 것 같은데?ㅋ.ㅋ...

ㅇㅇ

내새끼들을 응원하는 마음은 크지만 떡밥 소화도 못하는 바쁜 현대인...

최근 남자 아이돌판을 그래도 관심갖게 된건 엑소 때문이고 엑소에 관심 갖게 된건 슈스엠 때문인데 (ㄹㅇ)

엑소에선 수호가 제일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취향 그런거 증말 모르겠다고...

이젠 나도 남들처럼(?) 그저 잘생긴 얼굴을 좋아하는 것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스스로 잘생긴 얼굴의 기준을 너무 조각같은 얼굴에 맞추뒀던 것이 인생의 문제였어.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엔시티는 인생의 마지막 아이돌이 되지 않을까 싶닼ㅋㅋㅋㅋ

엔시티 여러분들 이전까지는 훌륭한 잡덕으로 살았는데, 뭔가 정주기도 정말 힘들던 걸. 

엔시티 데뷔 즈음이 딱 짹스키가 무도 나왔을 때고, 어쩌다 덕메가 생겨서 여기저기 다녔는데

아무튼 정주기 힘들던 걸22222222

정주기 힘든건 아이돌 자체의 문제는 전혀 아니고 늘 그렇듯 맘이 온전히 안가는 나란 수니의 문제?

미친듯이 칸쟈니만 봐도 덕후 안되던 때의 느낌 그것과 같음ㅋㅋㅋ

아니 젝키는 것보단 진짜 더 좋아하지만 돈도 팡팡 쓰고 입덕 후 탈덕 고사가 많아서 문제였나

아무튼 2016년 4월 잊지 못할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아 이제와서 이런 이야기를 쓰려니

에휴

너무 할말이 많넼ㅋㅋㅋ

쓰다보니 하필이면 엔시티를 그룹으로 좋아하는 내가 너무 이상하고

그런데 나는 루키즈 떡밥은 그다지 관심도 없고 그래서 복습도 안하고

대부분의 엔시티 팬들처럼 막 쿤이나 루카스나 정우나

처음 뵙는 분들인데 엔시티 되겠네 ㅇㅇ 하는 맘으로 무조건 품고 아끼고 좋아하고

이게 안된다. 계속 초면임... 과거를 떠올려보면 항상 이랬던 듯.

여기서 하려는 말은 이런 성향의 내가 이런 네오한 그룹에 입덕하다니

....................... 임

뭐 영입 이야기 아니어도 꽁기해지는 포인트는 산만큼 있지만

순간 순간 욱하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전체적으로는 바로 스루하려고 함ㅋㅋㅋ

어 나 진짜 2017년에 수니짓하면서 개코같은 일에 빡치고 싶지 않아ㅋㅋㅋ

뭐 팬기만 범죄 결혼 이런거면 모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슴돌 좋아하니까 편안한 부분도 있음

고향이다 이 소리 아니고 인생의 반이상(...)이 그쪽 취향에 길들여져왔기에

막 부딫히는 면이 없는 것 같아 좋음

그리고 과거에 비해 진짜 개좋아져섴ㅋㅋㅋ

물론 쓰레기같은 부분도 안변하고 그대로임ㅋㅋㅋ

새롭게 또라이 같아진 부분도 있음...

지금 안쓰면 잊어버릴 것 같아

그건 바로 체리밤 나왔을 때 빡쳤던 이유다 ㅇㅇ

이제는 극복함

내새끼가 존나 잘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블로그를 다시 하기 위해 로그인을 하는데

비번도 바꿔야했고 휴먼 계정도 풀어야했고 스킨도 맛탱이가 가있어서 바꿨다.

개코같은 소리인데 엔시티 컬러 사랑하고 니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사랑했어 난ㅋㅋ.ㅋ.........

여러분들의 야광봉이 뭔가 왜국 여돌덕들의 스킬 쓰게해서 음방 볼 때 마다 놀라지만 것도 즐거워 헤헤

너무 피곤하다 스킨 고치는 것은 그만두고 자야겠다.

잠시 둘러보니 여기나 네이버나 학교 다니며 빡치는 일이라도 쓰고 그랬었는데

그것조차 때려쳤네 ㅋㅋㅋ ㅇㅇ 맞음 이젠 모든게 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