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기복이 쩐다

2015. 9. 10. 01:04

이제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난다. 어제인지 오늘인지. 아침엔 한껏 기분 좋았다가 오후되니까 우울했다.


기분 좋았던 이유는 잘 기억이 안남.

우울했던 이유는 수업이 죄다 재미가 없었다. 정말 재미가 없어...

지난 두 학기는 재미있는 과목이 많았는데 어쩌지 ㅠㅠ

흥미없으면 머리에 잘 안들어와서 오늘도 몇번이나 딴 생각했다.

영어 강의라 정신 놓으면 안되는데.


학점 꽉 채워 듣는데 뭐라도 하나 드랍시키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럼 안되는데.


왜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이번 학기 전공이 유독 다 그런가?


교양도 좀 그런 면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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