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고 첫 주. OT주 말고 정말 수업 나간 첫 주가 지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자신없고 재미없고 미추어버릴 것 같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처음부터 내게 재미있고, 할만했던 과목이 있었나 싶긴 하다.
다른 학생들은 다 신입생때부터 제대로 커리큘럼 밟고 올라오는데 나는 그것도 아니고.
다짜고짜 안하던 공부하는 것도 버거웠고. 그런데도 지난 학기까지 잘해냈는데.
도대체 이번 학기 초부터 왜 이렇게 힘들까.
이럴 줄 알았으면 자신없는 과목이라도 (이유없이) 의지되는 교수님 과목들었어야 하나 하고 후회가 된다.
이렇게까지 죽겠다 소리 할만한 과목도 없는 것 같은데 정말 죽겠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월요병!
월요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Journ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rning routine 보는 것 너무 재미있다 (0) | 2015.09.20 |
---|---|
과제를 눈 앞에 두고 (0) | 2015.09.19 |
오늘은 수요일이다. (0) | 2015.09.16 |
월요일 수업에 대한 감상을 기록. (0) | 2015.09.14 |
기복이 쩐다 (0) | 2015.09.10 |
거진 반년만에 살짝 기분이 좋았음. (0) | 2015.09.08 |
개강 일기 (0) | 2015.09.01 |
과거를 회상해보면 (0) | 2015.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