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로부터(...) 예로부터란 말을 당당히 쓸 수 있는게 또 씁쓸하지만 예로부터 윤호랑 동해랑 붙어먹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이꼭이로 말할 것 같으면 팀내에선 백이면 99정도로 몰이를 당한다. 팀내 몇몇 빠들도 얼빠에 지나지 않잖아. 그래도 려욱이가 자기 알려야하는 순간에도 꼭이 걱정해주는 것 같은건 잊지 않고 기억한다. 내가 그래서 려욱이를 예뻐하잖아!? 다시 돌아와 애가 그렇게 몰이를 당하다보니까 난 혁재같은 애도 혁재 자체로는 좋은 애인거알고 아무 생각없는데 동해랑만 붙어먹으면 저게 또 애 놀리고 할꺼 생각해서 속상해질 지경 ㅋㅋㅋ 이게 10년째다 ㅋㅋㅋ 저 속상함에 대한 스스로의 감정도 어떤 때는 화나고 어떤 땐 그 유치함에 기막혀 웃음만 날뿐이고 진짜 슈주 맘보들 관계는 아무리 말해도 모자람이 없네. 이런 동해도 윤호에게는 무한 사랑받는 느낌이 좋다. 예전엔 그냥 꼭이가 사랑받을만한 애니까, 윤호는 동생들을 잘 예뻐하니까, 같이 살던 시절도 있고 애틋하니까 뭐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쓸데없는 써칭에 시간을 쏟고 쓸데없이 과거를 거슬러올라가 쓸데없는 추억팔이까지해보니 첫번째는 윤호 성격이 워낙 다정해서 두번째는 습생이 시절이 애틋하고 그래서인 것 같다. 뭐 꼭이가 팀에선 몰이를 당해도 다들 사랑해주는건 사실이니까 사랑받을만한 인간이기도 하다 ㅋ_ㅋ 


윤호 동해 같이 나온 사진 몇개 좀 보고 싶어서 구글링을 했는데 엄청 코어한 슈주팬들 블로그가 잔뜩나왔다.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그 중에 뭔가 나랑 비슷한 단어 쓰는 분 티스토리는 잘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블로그에 덧글 남겨주셔서 이야기도 하고 홈페이지도 구경가고 그랬던 분 같네! 얼마전엔 키워드 기억안나지만 아무튼 또 검색하다 예전에 덧글 주고받던 분 옛 블로그도 발견했다 ㅋㅋㅋ 10년 쯤 네이버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가며 잡소리를 늘어놓고 있지만 아니, 인터넷 인생 통틀어 딱히 온라인 인맥을 구축한 적도 없고 그래서 그게 오프로 이어진적도 없는데 ㅋㅋㅋ 동슈에 빠졌을 때 가장 많은 모르는 이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던 것 같다...


요즘 다른 아이돌팬덤이 슈주나 동방은 팬덤이 코어하다느니 어떻다느니 하는게 1도 이해가 안되는게 10년전에도 이들 팬덤은 레알 코어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좀 신기하네. 그게 신기해서 그때 팬질도 신나게 했고, 나의 일기 구석구석을 뒤져보면 왜 그럴까 고민하며 나름 분석한 것도 몇줄씩 쓰여져있다 ㅋ_ㅋ 




이 사진은 내가 갔던 동방신기 콘서트 날짜가 언제인지 궁금해서 내 블로그를 뒤지다 발견한 것. 뭐냐면 동네 빵집(참고로 존맛. 이제 우리 동네 아니지만 ㅠㅠ)에 빵사러 갔는데 물고기 쿠키가 있어서 꼭이 생각나 사와서 신나게 A4 용지 위에 놓고 사진을 찍었던... 도대체 이런건 왜 기억하지? 학업 관련한건 죄다 단기 기억력만 발휘되는데 왜 때문에 이런건... 려욱이가 런닝맨 나와서 동해 알리는거 걱정한게 올초다 ㅋㅋㅋ 려욱이 동해 챙기는게 한두번은 아니지만 ㅋㅋㅋ 내가 저 물고기 사진 올리고 꼭아 꼭아 ㅠㅠ 이러고 있던 때도 엄청나게 슴을 욕하며 애를 내놓아라, 애를 넓은 세상에서 헤엄치게 해라 하며 화내고 있다... 오늘 갑자기 함수 chu 췄던 것이 보고 싶어져 검색해봤다. 그래, 오늘 윤호 동해 이것만 검색한건 아냐..ㅋ...




이꼭이 chu추는 것 좋다 ㅠㅠ 5년전이니까 지금이랑 또 다른 느낌이도 하고. 그런데 그것보다 좋은건 역시 이동해 같은 인물은 컨템포러리한 느낌이 괜찮다는거... 내가 늙어서 그런가 이런 말 쓰는게 나비나비한데 ㅋㅋㅋ 물고기는 그런 그룹이었으면 더 주목받았겠지. 려욱이나 내가 이런 걱정 안해도 괜찮았을지도 모르지. 물론 난 이렇게 노답일 정도로 슈주를 좋아하고 역만없이라지만 그랬을지도 모른단 생각.




슈퍼주니어쇼와 음류를 챙겨보며 동방극장에 대한 걱정이 호청자를 만들어냈던 그때 그 시절. 사실 슈주가 데뷔하지 않았으면 난 윤호네에 깊은 관심을 갖지 않았을 것 같다. 얼마나 억울해 잘생긴 창민이를 누나가 쪼끔만 보고 살았을 걸 생가갛면ㅇ휴ㅡ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슈주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세상에 겸덕이란 건 없단 것을 진작에 깨달았지만 그래도 윤호랑 창민이가 좋다! 겸덕은 절대 말도 안되는 것이란걸 알지만 애들 앨범도 잔뜩 사왔고 드라마도 보고 방송도 보고 결정적으로 키워 기질을 발휘해 어그로들이랑 가끔 싸우기도 하고... 아무튼 동방신기 좋아♡ 속이 빈 하트 안쓰려고 했는데 창민이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대략 9년? 8년전으로 돌아간 듯 하여 이 정도는 써도 되지 않을까 싶었어 ㅋ_ㅋ 그리고 고백하고 싶었어... 창민아 난 아직도 니가 조규랑 친한게 어색해................ 어떡하지?ㅋㅋㅋ 내 기억이 둘이 막 친해진 티를 내고 다닐 즈음 휴덕해서 그런 것 같기도.


내가 슈주 데뷔하고 동방까지 알아보고 더 좋아하게 된건 맞는데 정확한 시기조차 모르겠다. 다만 기록에 의하면 2005년 나의 주요 사건 중 두가지가 동방신기 컴백과 슈퍼주니어 데뷔가 있다. 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는 말해도 이건 진짜 2005년에도 언급했을텐데 동방 데뷔했을 때 친구들이랑 엄청 이야기했어 ㅋㅋㅋ 나 CD도 샀었어...


아참 동방 CD말인데 이사오면서, 그러니까 이땐 슈주에게 도게쟈하고 휴덕끝내기 전이었는데, 도저히 슈주 앨범이랑 브로마이드류는 못버리겠고 나머지는 다 팔아먹기로 마음을 먹었다. 온갖 수집품들 중 1. 브로마이드가 가장 자리차지를 많이해서 2. 동방신기 것이 가장 잘 팔릴 것 같아서 ㅋㅋㅋ 브로마이드를 팔아먹었는데 CD는 따로 팔려고 마음먹고 박스에 모아뒀었는데 ㅠㅠ 시험 끝나고 옛 집에 가니 친척오빠가 고물상에 내다버렸는지 흔적도 없었다... 당시엔 그게 다 돈인데!!!!!!!!!! 하는 마음에 슬펐는데 이제는 역시 사라지지 않은 수집가의 열정으로다가 그 싱글 샀던 시절이 생각나 슬프다 T_T 동방신기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앨범은 하나도 안사고 (아 샀었는데 일본 친구에게 준 기억은 남 ㅇㅇ) 싱글을 죄다 샀었는데... 지금도 Hug 싱글 같은 것은 왜 샀는지 나 자신도 이유를 찾을 수 없다. 이것만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아마도 이건 지금 내가 루키즈쇼에 가봐야하나? 같은 불안감과 같은 것에서 기인한 구매였을지도... 슈주 데뷔즈음 동방신기는 2집도 내고, 일본 활동도하고 그래서 새삼 관심이 갔던 것 같기도하다. 그래봤자 2005년이면 동방신기도 아직 어릴 때고. 일음 들으면서 관심가진게 큰 것 같네. 정말이지 인생의 소용돌이 같던 시절이었다 ㅋㅋㅋㅋㅋ 제 정신이 아니다. 슴빠질과 쟈빠질을 동시에 하면서도 가장 격렬하게 했던 시기이니까 ㅋㅋㅋ 여러번 되뇌이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다...면서도 두려운 시기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커뮤를 잘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어림짐작으론 슈주팬이고 동방팬이고 서로 엮이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난 둘을 같은 맥락에서 볼 때 가장 즐거웠다. 그런 사람은 이제 얼마 안남았겠지? ㅋㅋㅋ 나처럼 냉동인간이 아니고서야 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그렇네. 이렇게 저렇게 다른 그룹인 건 아는데 엮이는 것도 좋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있는 것도 좋다. 앞으로 얼마나 더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윤호 군대가기 전날 슈주 인스타 윤호로 도배된 걸 보고 통곡했던 기억으로 봐선 ㅋㅋㅋ 세상이 어찌변해도 이들은 계속 보기 좋을 듯.


내가 휴덕한 기간동안 솔직히 너무 많은 일이 있어나서 난 뭘 해도 추억팔이로만 빠지는게 짜증나고 슬프다 ㅠㅠ 그렇다고 뭘 활기차게 할 자신도 없다. 의지도 없고. 아마 안될거라고 생각한다. 그냥 소극적으로 잘되길 바라고 간간히 응원하고, 혼자 할 수 있는 걸하고. 어딘가 나와서 잘되는걸 보고 즐거워하고 그러는걸로 말겠지. 내 아이돌이 늙는 것보다 내가 늙는게 더 슬프ㅡ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다리는 것 싫어하고 안방 팬질이 최고라 믿던 내가 가장 현장 많이 뛴건 슈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ㅋ_ㅋ 루키즈쇼 안가도 된다는 생각을 하는건 슈주가 마지막이란 걸 알기 때문이다 ㅋ_ㅋ 슈스엠덕에 엑소곡이 좋아 엑소도 알아봤는데 전혀 땡기지가 않는 것이 이것은 레알 슈주가 인생 마지막 아이돌이란 뜻이야... 그리고 알고 있어. 더 이상 슴은 신화 or 슈주같은 그룹은 내놓지도 않겠죠. 뭐라 의미를 설명하기 힘들지만 누가 보라고 쓰는 것도 아니고 나만 알면 되는 일기이기 때문에 스킵해야지 ㅋㅋㅋ 여기선 ㅋㅋ가 아니라 ㅠㅠㅠㅠㅠㅠㅠㅠ 를 써야지만...


도게쟈하면서 진짜 10집 컴백 첫주때는 온갖 힘들었던 시절 = 이라고해봐야 2009년 생각이 나면서 툭 건드리기만해도 눈물이 줄줄줄 날 정도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나의 자기혐오가 가장 심해 겹쳤던 시기같기도 함 ㅋㅋㅋ 모름 그냥 눈물이 엄청나서 울다가 잠들고 ㅠㅠ) 흐ㅡㅠㅡㅠ.ㅠ.ㅠ.. 내가 그러면 안되느거였어 ㅠ.ㅠ. 내가 끝까지 맘보들을 응원했어야 ㅠ.ㅠ.흐흐ㅡ그그 힘들었을텐데ㅠ.ㅠ.ㅠ. 나는 나쁜 ㄴ이야 ㅠ.ㅠ.ㅠ.  같이 레알 말도 안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의 마음으로 질질 짤 수 있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지? 계속 그런 생각을 좀 하긴 했는데 얼마가지 않아 "그래도 난 막귀가 아닌고로 미인아 미심 섹프싱을 용서할 수가 없었다"란 결론을 냈다. 그리고 최근은 나같이 나약한 인간이 나가떨어진 동안 변치않고 계속 달려온, 레알 쉬지 않고 달려온 슈주팬들이 위대하단 생각을 했다. 10년간 변하지 않아 내가 도게쟈하는 걸로 간단히 재입덕할 수 있었던 면도 있지만, 분명히 변한 것도 있는데. 슈주팬들은 정말 위대하다... 위대해.. 너무나 위대해... 그런데 나랑 비슷한 시기에 블로그 멈춘 사람들 엄청 많은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슈주 팬질하면서 이런 잡소리르 도대체 다 어디에 적어뒀나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블로그 구석에 처박힌 과거 일기 카테고리에서 발견함. 카테고리 정리하면서 다 일기장 카테고리로 옮겼나봄. 정리도 못한다... 거기에 몇년치가 있는데. 게다가 공방갔던 어떤 방송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려했는데 도저히 안찾아짐. 그건 아마 싸이에 진짜 현실 친구들이랑 ㅋㅋㅋ대면서 썼던 것 같음. 내가 트윈스때도 보러갔단 사실은 정말이지 10집 나오고 오랜만에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인아 때 너무 충격받았던 것만 기억에 남음ㅋㅋㅋ 미인아는 잊을 수가 없지!!! 곡이 너무 저퀄이라 믿을 수 없다면서 쏘리쏘리랑 슈퍼걸을 쓴 사람인데 역시 거기에 영혼을 다 바쳤던건가... 남은 영혼 1도 없나, 내 눈으로 봐야지 ㅠㅠ 실제로 보면 슈주 보정 받아서 괜찮을꺼야하면서 회사 쉬고 갔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열받아서 쓴 일기는 봐도 봐도 재미있는데 당연히 눈물이 난다............................. 하지만 요즘 생각하면 미인아 미심 섹프싱 중에 미인아가 제일 낫다... ... ...정말이야. 그러니까 또 도게쟈.........










나 이거 쓰는 사이에 령구 이야기가 ㅋㅋㅋ 령구 이름 왜 개명했지 ㅠㅠ 얼마나 예쁜 이름인데 ㅠㅠ 뭐 이유가 있어서 했겠지. 수니로선 아쉽다. 너무너무 예쁜 이름인데! 뭔가 안좋은 이유로 개명한게 아니면 좋겠다! 그럼 됐음! 지난 번부터 령구 신경쓸일 느는 것 같아 왠지 걱정됨ㅋㅋㅋ 뭐지 이 순정 순정한 수니의 일기 마무리는...


누나는 거친 면을 잃었나봐 얘들아 ㅡ흐흐ㅡ흐흐흑.ㅠ.ㅠ.ㅠ.ㅠ..................... 왜냐면 누나도 오빠 동생 친구들도 너무나 많은 사건사고와 세월의 풍파를 맞았기 때문이죠......................................................... 나 아직도 2009년에 모 언니 때문에 윤호랑 창민이가?! 했던거 일주일도 안된거 같은데 맨날 미안해........................ 다시 생각해봐도 2009년은 충격과 공포네. 그나마 부이가 한국에 오지 않았다면... 그나마 쏠쏠이뽕에 취하지 않았다면...



아 그리고 이것도 며칠 전부터 생각하는데 너무 기억이 안나서 ㅋㅋ 05년에도 부이가 내한을 했었는데 한일가수가 많이 나왔음. 그런데 같이 나온 가수 당연히 탑급이 껴있을텐데 솔직히 그럼 동방밖에 없잖아. 그런데 1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블로그 뒤져봤는데 정말 힘들게 찾았다 ㅠㅠ 내가 10년전에 내용 기록과 태그는 신경썼는데 글 제목을 일부러 그런거지 진짜 내용과 1도 관련없는 것으로만 적어놓아 너무 힘들다.........................................................................


http://blog.naver.com/fly_k/70000107784


티켓보면 저기 나온 가수들 저렇게 많은데 1도 기억 안난다. 동방은 나왔던거 이제 기억나긴함. 내 뒤에 존나 개싸가지 동방팬들이 있었음 ㅋㅋㅋ 그 동방팬들이 캇툰도 핥았지... 왜 그렇게 그땐 동방 캇툰 같이 좋아하는 애들이 많았던지. 라니 사돈 남말함ㅋㅋㅋ 아무튼 너무나 개싸가지라 부이 무대 끝나고 바로 뒤로 나와버렸음 ㅋㅋㅋ 짜증나서 ㅋㅋㅋ 동방 무대는 하나도 기억안나는데 걔들 하던 소린 다 기억남 ㅋㅋㅋ 때려치고 캇툰이나 파야겠다느니 다음 투어가 어쩌구 저쩌구 므흐ㅠ...ㅠ.. 아침에 미용실에서 동방 누가 어쩌구 저쩌구ㅋㅋㅋ줄설 때도 근처였는데 ㅅㅂ 내부에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05년이면 동슈뽕 거하게 맞았을때인데도 너무 짜증나서 무대도 안보고 뒤로 나왔던 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단체 무대 말고는 기억이 안나는 것 같음 ㅠㅡㅠ.ㅠ.ㅠ.ㅠ. 슬프다 ㅠ.ㅠ.ㅠ........................................... 왜냐면 요즘 인생에서 동방 현장에서 본 기억 떠올리는데 무엇 하나 또렷하게 기억나는게 없어서 좀 슬펐어 ㅠㅠㅠㅠ 여기저기 곁다리로 많이 봤을텐데 기억이 안나 ㅠ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 난 게으르고 늙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주콘은 당연히 내가 팬이니까 부담없이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나 좋아해도 동방콘은 역시 부끄러워 ㅋ_ㅋ 에헤헿.ㅋ............ㅋㅋㅋ






와 나 이 글은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네 ㅋㅋㅋ 저런 소리를 잘도 해대던 시절 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 접으면서 내 블로그에 덧글 다 지우고 가셨던 분이 계셨는데 저런 이야기를 공개로 막 했으니 ㅋㅋㅋ 못할 소리는 아닌데 요즘은 진짜 민감한 주제인 것 같긴 함. 다들 티스토리나 이글루스에서 했는데 왜 난 네이버 ㅋㅋㅋ 난 아무나하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거 같아 ㅋㅋㅋ 다들 뭐하고 계실까? ㅋㅋㅋ 새삼 궁금해진다. 저는 이 모양 이꼴로 다시 돌아왔답니다...ㅋㅋㅋ  왜 저런 이야기 지금은 못할까. 그리고 의외로 저 때랑 지금이랑 1도 변한게 없는 것 같아. 덧글에서 내가 한 이야기 중에 포세손 이야기랑 윤호 이야기 이런거 엄청 공감가네 내가 한 소리인데 내가 공감.ㅋ.ㅋ.ㅋ.ㅋ.ㅋ. 



1. 포세손 포지션 이야기는 디테일해질래야 질 수가 없음. 어떻게든 망했을거란 결론만 나서.

2. 포세손 공포의 나이를 거꾸로 가는 연습기간.

3. 포세손은 어떻게든 윤호가 실질적 고생하는 엔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너무 슬퍼

왜냐하면 새벽 2시이기 때문이다★


어제 윤호 군복입은 사진을 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사진 앞으로 계속 안봤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 왜 하필 재입덕을 해도 이 시기.............................. 아니 솔직히 다 상관없는 것 같아... 활동을 해도 기쁜 일만 있는건 아니잖아 ㅋ_ㅋ ??? 다만 슬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난 현실 부정중임. 윤호 자대배치 받으면 정신 좀 들려나? 어떻게 윤호가고 시원이 혁재 동해 창민이 다 떠날 수가 있지.. 이건 꿈이야..............................................................



  • 소년 2006.09.29. 15:24답글 | 삭제 | 신고
    신화 일집이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일집보다 못한 3집에 충격을 먹은거야. 진짜 차라리 신화 일집이 더 좋다고 그렇다고 그렇다고
  • 플라이켄 2006.09.29. 20:00답글 | 수정 | 삭제
    그러니까 신화 1집보다 동방신기 3집이 못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지금 4곡 들었는데 그다지 부정하고 싶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4곡 들었는데도 이렇게 말하고 싶어...동방신기 3집에서 풍선이 제일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소년 2006.09.29. 20:40답글 | 삭제 | 신고
    풍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웃겨 조낸 남발하게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들으면서 내가 민망하더라
  • 플라이켄 2006.09.29. 21:04답글 | 수정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분명히 참미니 사랑한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소년 2006.09.29. 21:25답글 | 삭제 |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참미니가 냉장고 사랑하는 만큼 창미니 많이 아끼고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진짜 저 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과거의 드립 왜 이렇게 웃기지? 동방 3집은 실종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 3집 풍선이 최고 좋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긴게 내가 1시간 전에도 이 생각 똑같이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반합이 1집이라고 생각했어 ㅋㅋㅋ 그런 저퀄이 1집이겠지 이렇게...어떡하지 왜지? 진짜 3집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선은 창민이 솔로로 나왔어야 한다고 며칠 째 짜증내고 있어 ㅈㅎ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 블로그에 덧글 달던 사람들도 다 신기해 ㅋㅋㅋ 저 시기 글에 자주 보이는 닉네임분들 ㅋㅋㅋ 당시에 서로 막 아는 사이 아닌데도 그냥 같은 주제로 이야기한단 이유로 스스럼없이 덧글달고 엄청 깊게 이야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 저런 시절도 있었다니!!! 진짜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때 슈주는 뭐 하던 시절이지? 모르겠는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용 단 창민이는 괜찮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방신기니까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하게 있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풍선 의상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 일기 읽다 추억의 명곡도 발견했다... miss you............................... 토호신키 노래 중 유명한거 다 내가 끊은 이후다. 난 데뷔 싱글부터 choosy lover 까진 챙겨들었는데 그 이후는 하나도 모르네. miss you는 진짜 개썅명곡이야......



아 이런 이야기 쓰려던 일기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야기는 다음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이야기는 쓸려고 했어. 내가 아직도 머그지마 같은건 보면서 웃을 수 있겠지만 옛날 무대 영상은 윤오네나 오동친들이나 못보겠는건 매한가지다.